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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겸손과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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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7일 겸손과 교만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왔다. 학교 마당 한구석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칠장이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물었다. 칠장이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르쳐 주며 한 시간쯤 후에 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일러 주었다. 그 부자가 한 시간 후에 교장실을 찾아 갔더니 비록 옷은 갈아입었지만 분명히 칠장이였던 사람과 만나게 되었다. 그는 칠장이인 교장에게 학교에 필요한 금액을 자세히 묻고는 돌아갔다. 얼마 후 그 금액 전액을 기부금으로 보내왔다. 교장이면서도 작업복을 입고 허드렛일을 하는 교장의 겸손에 감동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성품과 삶의 자세를 겸손이라 부른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성품이 겸손이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성품이 교만이다. 이 점은 사람들에게서도 마찬가지이다. 누구나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고 교만한 사람은 싫어한다. 그런데 요즈음 발표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최고 경영자의 자질 중에 가장 중요한 점이 겸손이라 한다. 교만한 사람은 인간관계가 원만치 못하기에 성공하는 경영자나 지도자가 될 수 없는 반면에 겸손한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기에 경영자로서나 지도자로서 이미 성공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겸손을 가까이 하고 교만을 멀리하여 성공에 이르기를 도모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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