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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새 약속에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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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3

해마다 새 해를 맞게 되면 지난해를 뒤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다. 지난날을 뒤돌아보노라면 아쉬움과 후회스러움이 많게 된다. 어떤 일은 내가 그때 "왜 그렇게 멍청한 짓을 하였을까?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왜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하였을까?" 아쉬움도 느낀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나간 날들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날들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 미래가 중요하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이사야 43:18,19)

성령께서 2005년 새 해 우리들 속에서 새로운 일을 행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런데 우리가 성령님의 그런 계획에 제대로 쓰임 받게 되려면 한 가지 갖추어야 할 자격이 있다. 2004년 12월 31일까지의 지난 일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의 생각, 습관, 허물, 죄,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새 출발 하는 것이다. 그런 자격을 갖추고 나면 성령께서 우리들 속에서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렇게 새롭게 시작하시는 일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말씀 하신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라”(이사야 43:19)

지난날의 허물과 아픔, 한(恨)과 부끄러움을 완전히 떨쳐 버리고 새로운 결의로 시작하려는 우리들의 마음을 성령께서 기뻐 받으시고 우리들 속에서 새로운 일을 이루시겠다는 약속이다. 그 새로운 일인즉 길 없는 곳에 길을 내는 일이고 물 없는 사막에 강이 흐르게 하는 일이다. 지금 이 겨레와 교회를 향하여 주시는 비전의 말씀이다.

2005년에 성령께서 우리 묵상 가족들을 통하여 이 땅, 한반도에 갈 길을 알지 못하고 있는 7천만 백성들에게 길을 보여 주는 일을 할 것이고 물 없는 사막같이 삭막하여진 이 땅에 은혜의 강물이 흐르게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이 큰 약속을 우리들의 비전으로 삼고 새 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묵상 가족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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