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지리산 편지] 지도자의 인간관계 다섯 가지

첨부 1



2005-01-03

신약성서 디모데전서 3장 첫 부분에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인간관계의 다섯 가지 항목을 적고 있다.

첫째는 사람을 대할 때에 친절함으로써 대하는 태도(hospitable)이다. 사람의 속성이 지위가 높아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친절해지고 교만해지는 속성이 있다. 어떤 지위에서나 한결같이 친절하다는 것은 큰 덕목이 아닐 수 없다.
둘째는 가르치기를 잘하는(able to teach) 점이다. 누군가를 가르칠 때에 가장 중요한 점이 정성이요, 세심함이다. 상대의 수준에서 그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고 상대에게 깊은 배려를 할 때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된다.
셋째는 관용하는(not violent but gentle) 자세이다. 관용이란 상대의 약점과 아픔을 이해해 주고 품어주는 마음가짐이다. 관용은 숱한 분쟁과 갈등을 멈추게 하는 지름길이 된다.
넷째는 다투지 아니하는(not quarrelsome) 성품이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목소리 큰 사람, 싸움 잘하는 사람이 우대 받는 사회다. 그래서 조직마다 다툼이 그치지 않는다. 다툼을 싫어하는 지도자들이 이제 등장할 때다.
다섯째는 돈을 사랑하지 않는(not a lover of money) 지도자다. 이권을 밝히고, 부당한 거래를 일삼는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를 너무 흐려 놓았다.

이제는 깨끗한 지도자들이 등장하여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할 때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