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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교과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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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5

우리나라에 고등학교는 모두가 2,700여 학교이다. 그중에 한국근현대사를 과목으로 선택하고 있는 학교는 1,711개 학교이다. 그리고 그들 중에 금성 출판사에서 발행한 교과서를 쓰고 있는 학교가 740여 학교이다.

그런데 문제는 금성출판사 발행의 그 교과서 내용이 이념적으로 왼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다. 이 문제는 지난해 국회에서도 이미 논란이 되었다. 그 책이 왼편(Left Wing)으로 치우쳐 있는 점의 구체적 내용으로 남한의 새마을운동을 서술하는 부분에서는 ‘정권유지에 이용되었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북한의 천리마운동을 서술하는 부분에서는 ‘사회주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식으로 표현되고 있는 점이다.
그리고 해방 후 미국과 러시아 군이 진주하는 대목에서는 미군은 한반도에 통치하려고 왔고 러시아군은 북한의 인민을 해방시켜고 왔다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는 점등이다.

이에 지난해 말경부터 바른 교과서를 출간하여 자라는 청소년 세대들의 가치관을 바로 세워주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져 오다가 드디어 새해에 들어 ‘교과서 포럼’이란 조직이 출현하게 되었다. 나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 뉴라이트 네트워크의 중심 단체들 중의 한 단체인 교과서 포럼의 앞으로의 활약이 크게 주목된다. 이런 바람직한 운동을 온 국민이 밀어주어 바른 교과서를 출간하여 바른 가치관을 일으키는 시작으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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