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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사랑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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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

오늘 낮에 『좋은 생각』을 읽던 중에 마음에 닿는 부분이 있기에 두레묵상가족들에게 나누려고 한다. ‘변하지 않고 사랑하는 방법’이란 제목의 글에서 한 부분을 적는다.

사랑하는 일은 마치 화초를 기르는 것과도 같다. 정성껏 보살펴야 화초가 잘 자라듯이 사랑 역시 끊임없는 손길과 애정이 필요하다.
첫째 사랑은 선택이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의학자 스캇 펙이 이르기를 “사랑은 의지의 행위다. 의지에는 선택이 따른다. 우리가 반드시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사랑하기로 선택한 것이다”고 하였다. 우리가 사랑하기로 ‘선택’하였다는 것은 상대에게 충실하겠다는 약속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 사랑은 지금 이 순간 사랑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일에는 어쩌면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시간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지금 자신이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사랑은 스스로를 존중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자신을 사랑하려 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이다. 자신을 잃어버리고는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존중하여야 다른 사람과도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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