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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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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지금 우리 사회는 너∙나 할 것 없이 불안감에 젖어 있다. 무언가가 그릇되어 가고 있는 듯한 느낌에 모두들 갈피를 못 잡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따지고 들면 옛날에 비하면 지금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혜택이 많다. 사방에 길이 뚫리고 인터넷도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만큼 깔렸다. 생활수준도 훨씬 높아지게 되었고 해외여행도 마치 이웃 마을 드나들 듯이 자유롭게 하고들 있다. 그런데 왜들 불안을 느끼고 위기감을 느끼고 있을까?
이런 불안감과 위기의식의 원인이 무엇일까?

나는 그 근본원인을 가치관(價値觀)에서 찾는다. 가치관의 상실 또는 혼란이 그 주범이다. 그러기에 우리 사회가 지금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여 나감에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과제는 상실된 가치관을 회복하여 가는 길이다.

국민들 속에 바른 가치관을 심어 그 가치관을 체질화(體質化)하고 생활화(生活化)하여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런 가치관이 사회적 체질로 까지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2년 전 이때 쯤 일일묵상을 시작하던 때에 나는 한 가지 다짐을 했었고 약속이 있었다. 묵상 가족이 10만명이 되면 국민적 가치관 운동을 펼치겠다는 약속이었다. 그런데 지난 주인 6월 30일에 드디어 10만명을 넘어서기에 이르렀다.
때맞추어 그날이 가치관 운동으로 시작한 뉴라이트 운동이 발기인 대회를 열었던 날이었다. 나로서는 이런 일들이 우연히 같은 날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섭리중에 일어난 일이거니 여겨져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바라기는 이제 10만을 넘어선 묵상 가족들이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하여 새롭게 시작 할 가치관 운동에 동지들이 되어지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마음을 오늘 이 글을 통하여 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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