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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인간 최고의 도덕은 애국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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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5

“인간에게 최고의 도덕은 애국심이다”는 말을 남긴 사람은 나폴레옹이다.
우리는 지난 세월에서 애국심에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바쳤던 애국자들을 기억하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그러하고 백범 김구 선생이 그러하다. 유일한 어른이 그러하고 장준하 선배가 그러하다. 이순신 장군도 있고 서산대사도 있다.

이런 큰 어른들보다는 못하겠지만 미국에서 오로지 고국 코리아를 돕고자 하는 마음 하나 때문에 미국에서 7년이 넘는 세월을 옥살이를 하고 얼마 전 풀려 난 분이 있다. 로버트 김이란 분이다. 그는 비록 미국 시민이었지만 고국 코리아에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정보를 한국 대사관에 보내곤 하였다. 아무런 대가 없이 그냥 순수한 한가지 마음 조국에 대한 애국심 때문이었다. 그가 미국 해군정보국 소속의 미국 시민권자였기에 기밀 수집죄로 7년 10개월의 옥살이를 하였다.

영어의 ‘patriotism’은 ‘조상의 땅, 그 땅에 사는 사람들’에 비롯된다. 이미 미국 시민인 그였지만 조상의 땅,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 곧 애국심으로 인하여 그는 8년 가까이 옥살이를 감내하여야 했다. 그런 그가 조국의 젊은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 한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들려주고 싶어 한다. 전쟁까지 하며 지켜 낸 민주주의인데 조국의 젊은이들이 민주주의 아닌 북한을 추종하고 있다는 친북 소문을 듣고 “조국의 장래를 염려하고 북한의 인권 문제를 염려하고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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