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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성공을 만들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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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남보쿠는 200년전 일본에서 살았던 전설적인 운명학자이다. 그의 일생을 살펴보면 운명학자라기 보다 사상가라 함이 더 타당할 것 같다. 젊은 날 그는 우연히 죽을 자리에서 살아나게 된 이후 운명학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는 무슨 일이든 일단 시작을 하게 되면 철저하게 파고드는 성품이어서 운명학에 발을 들여 놓게 된 이후에 9년에 걸친 철저한 수련을 쌓았다.

그 9년 중에 처음 3년은 이발소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의 얼굴 모습을 세심히 살폈고 다음 3년간은 목욕탕에 일자리를 얻어 사람들의 벗은 몸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3년은 화장터에 취업하여 죽은 사람의 골격과 얼굴을 살폈다. 그렇게 피나는 수련을 쌓은 후로 그는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었다. 전해오는 말로는 그는 한 번도 실수함이 없이 사람들의 운명을 맞추었다 한다.

그는 생전에 일본 정부로부터 대일본(大日本)이라는 칭호를 받기까지 추앙을 받았고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3천명이 넘었다. 그가 여느 운명학자들과 다른 점은 “누구의 운명이든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수련과 절제를 통하여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극복하고 고쳐 나갈 수 있다”고 가르친 점이다.

그는 절제하여야 할 내용으로 술, 음식, 여색, 잡기 등을 강조하였다.
아무리 타고난 운세가 좋고 자질이 뛰어날지라도 절제하지 못하고 자신을 방탕 하는 사람은 불행에 떨어질 수밖에 없고 반대로 타고난 운세가 불길할지라도 자신에 대한 철저한 절제가 뒷받침 되는 삶은 결국은 성공에의 길이 열리게 됨을 가르쳤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그의 저서가 한권 출간 되었다.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이란 이 책에서 실패를 넘어 성공에 이르는 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다. 그 가르침의 핵심이 ‘자기절제(自己節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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