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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빛과 영생 (요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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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영생 (요일 1:5-10)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께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한일서 1장 5∼10절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빛이 있어야합니다. 빛이 없이는 어떠한 생명체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빛은 단지 밝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됩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김세주 교수는 “일조량이 줄면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기 때문에 우울증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우울증 뿐만이 아닙니다. 다리가 굽어서 오(O)형이 되는 구루병은 자외선 부족으로 인하여 비타민 D의 결핍증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모든 동식물은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빛의 근원이시며 빛이 없으면 모든 생명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반쯤 내놓고 난 다음에 완전히 책임져 달라고 합니다. 우리 일생을 주님께 완전히 내놓으면 완전히 주님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 그렇지 내놓는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내 중심으로 살고 내 고집으로 살고 내 원대로 살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이 빛이 되시므로,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시면 모든 것이 우울하고 절망이고 죽음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1. 빛과 영생

물리적인 빛은 태양이요, 영적인 빛은 영생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빛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있으면 생명이 있고 그리스도가 없으면 생명이 없습니다. 요한복음 8장 12절에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영적 태양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면 생명의 빛을 자연히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9장 5절에도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빛을 비춰주므로 내일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빛을 비춰주기 때문에 이 땅에 살면서 실족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습니다. 시편 56편 13절에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고 말씀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이 다 빛 가운데 있습니다. 시편 66편 9절에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고 말씀합니다. 빛을 잃어버리고 어둠에 다니면서 돌에 걸려 넘어지고 언덕에 뒹굴고 하는 것을 주님은 원치 않습니다. 주님이 빛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 있어 주와 우리와 교제가 있기를 원하고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7절로 14절에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고 말씀합니다. 침례 요한입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말씀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이 우리 인생에서 사라지면 삶의 목적이 안보입니다. 빛이 없는 것은 캄캄하여 앞이 안보이잖아요. 그와같이 우리의 인생의 빛인 예수님이 사라지면 삶의 목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향감각을 잃어 버립니다. 내가 어디를 가는지 모릅니다. 동서남북 어느곳에 내가 서있는지 내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죽음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속과 방탕과 죄악과 지옥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8절로 19절에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안믿으면 벌써 심판받은 겁니다.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생명이 없고 빛이 없으니까 심판 받은 것입니다. 빛이 왔으되 어두움을 사랑하기 때문에 빛을 미워하고 빛을 십자가에 못박아서 죽여 버립니다. 빛을 근처에 못오게 합니다. 벌써 정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그러한 행동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것입니다.

2. 예수님만이 빛이심

한번은 텔레비전 방송에서 토론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패널 두사람이 맹렬하게 토론을 하는데 두 사람 다 특정 종교를 믿습니다. 한 사람은 독실한 크리스천이고, 다른 한사람은 타종교인이었습니다. 사회자가 “두 종교가 다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렇습니까?”라고 질문합니다. 기독교 신자는 “말할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므로 구원을 받습니다. 죄를 짓고 불의한 사람도 예수 믿으면 용서받고 구원 받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고 피흘려 죽으셨기 때문에 온 천하 만국이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타 종교 사람은 “ 우리 종교도 믿고 고행을 통해서 죄를 청산하면 구원 받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사회자가 다시 질문하기를 “그러면 두 종교가 다 구원을 받을 터이니까 자기가 원하는 종교를 믿으면 되잖아요. 특정 종교를 믿어야 합니까?”라고 합니다. 그러자 두 패널이 이구동성으로 “우리 종교를 믿어야 합니다. 우리 종교를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외에는 어떤 종교도 빛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시편 27편 1절에 “야훼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야훼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고 말씀합니다. 주님이 내 빛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 이외에는 내 빛이 없습니다. 예수님 이외에는 영생을 얻을 빛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 이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의 빛을 청산하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죄가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와 불의, 추악, 저주, 절망과 죽음을 한몸에 걸머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고 피흘려 죽음으로써 다 이루었다. 청산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청산 못될 죄는 없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모든 죄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다 청산되고 마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대신 청산했으니까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래 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산중턱에 비행기가 추락하여 여섯 명의 희생자를 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현장 가까이에는 교회훈련센터가 있었고, 약 21미터 높이의 철탑 십자가 탑이 세워져 있었습니다.당시 AP통신은 사고의 원인으로, 교회의 철제 십자가에는 늘 불이 켜져 있었는데, 그날 따라 그 십자가의 불이 꺼져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회의 철제 십자가 탑이 밝혀주는 불빛은 그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들에게 안내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불이 꺼져 있던 탓에 그만 비행기가 산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다가 감각을 잃고 추락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사라진 인생은 삶의 목적도 안보이고 방향도 안보이고 길도 잃어버리고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사망의 포로로 방황하다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3. 빛으로 보내진 나

하나님이 세상에 빛이 되라고 우리를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빛의 피조물이 되고 빛을 전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옛날의 나는 지나가 버리고 주님 앞에서 용서와 의와 평강을 얻은 새사람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새사람으로 지음을 받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어둠의 캄캄한 세상에서 빛의 자녀들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모범을 보이는 것이 우리가 해야될 일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위해서 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믿고 구원받아 하나님 자녀가 되었으니 그냥 육신의 장막집 벗어버리고 하늘나라로 빨리 올라가면 좋을 것 같은데 왜 하나님이 우리 이곳에 살려 주시느냐. 또 우리를 왜 한시라도 더 가기를 원치 않고 오래 살기를 원하느냐. 그 이유는 하나님이 여러분이 구원받아 빛이 되어서 주안에서 이 세상에 등대처럼 비취라고 세웠기 때문에 등대가 오래오래 비취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5절로 7절에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만일 우리가 죄 짓지 않았다고 말하면 거짓말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죄가 있으나 예수님이 있기 때문에 끄떡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와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앞이 캄캄합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 없이 살다가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정말 절망입니다. 그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빛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흘려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는 근본입니다. 십자가 왜 중요한 것입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악을 담당하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죄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모든 마귀의 일을 멸하셨으니 거룩함이 십자가로부터 오는 것이요,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우리 연약함과 병을 짊어지셨으므로 치료가 십자가에서 오는 것이요, 십자가에서 아브라함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저주를 다 청산하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주시는 것이요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부활 영생의 천국을 열어 놓았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 부활 천국을 십자가에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는 오중복음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섯 등대인 것입니다. 중생의 복음,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리라는 것이고 성령충만의 복음, 성령이 임하셔서 권능을 주어서 거룩하게 되고 증인되게 하는 것이요. 신유의 복음,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나음을 입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므로 병을 다 벗어버리고 건강하게 살게 하는 것이요. 축복의 복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다 해방시켜 주셨다. 

우리는 저주에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재림의 복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을 우리에게 알게 하고 허락해 주는 복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중복음의 빛을 받은 사람들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전인구원을 체험하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마다 전인구원을 받고 우리가 들어가는 곳마다 전인구원을 받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이 성경구절은 노래부르듯이 계속 암송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건강하고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 3절로 5절에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든 죄악만 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든 병도 고치시고 우리 모든 생명도 파멸에서 속량하셔서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청춘을 독수리 같이 만들어 주십니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라고 인사해 주십시오.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우리 소원을 만족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항상 우리는 하나님이 좋은 일을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게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우리는 항상 고백해야 합니다.

이 세상 나그네 길에서부터 천국 빛의 증언자가 되도록 우리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로 16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빛이 우리를 통해 비춰서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49장 6절에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에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고 온 천하 만국에 이민을 가서 살게 하고 선교사로 보낸 것은 우리 한국을 이방의 빛으로 삼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5절로 6절에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성령으로 빛을 비춰 주었습니다.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압니다. 사람이 이 땅에 왜 태어나서 사는지 그것도 압니다. 죽고 나면 무슨일이 생기는 것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알고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언젠가 요단강 건너가 천국에서 영원히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계시지 않는 인간의 삶은 전적으로 유물주의적이고 희망이 없습니다. 물질이 사라지면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일평생 사는데 예수님의 빛이 늘 비췹니다. 그럼에도 빛을 무시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멸망당하는 것입니다. 빛으로 나오십시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만 하면 구원받는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잘살아도 70년, 80년이면 끝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영원한 세상에 들어가는 준비기간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야 준비가 됩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준비가 안됩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예수님이 중심에 안주하고 계셔서 예수님 모시고 살면 우리 마음이 중심이 잡히고 안정되고 평안하고 기쁘고 소망찬 미래가 펼쳐집니다. 예수님이 있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 빛 앞에 나왔사오니 어둠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마음에 고통도 육신의 고통도 생활의 고통도 주님께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손으로 안수하여 주셔서 깨끗이 낫게 하여 주시옵시고 완전히 낫게 도와주시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도 다 해결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좋은 일이 일어나고 평안이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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