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꿈을 이루는 성공인생(1) (창 37:5-11)

  • 잡초 잡초
  • 283
  • 0

첨부 1


꿈을 이루는 성공인생(1) (창 37:5-11)


우리나라 80년대 후반 모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대기업에서 스카우트를 해가 당당하게 입사한 어느 회사원이 죽을힘을 다해 회사를 위해 일하였고 노려한 끝에 10년 만에, 30대 후반에 부장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했습니다. 

그런데 90년대 후반 회사가 어려움을 당하자 정리해고 일순위로 퇴직을 당했습니다. 이른바 荒退입니다. 그 이유가 너무도 어처구니없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 번도 일등을 빼앗겨 본적이 없는 그인지라 나중에는 심각한 우울증이 찾아왔고 여러 번 죽으려고 시도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자기는 완전 실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통 중에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의 아내가 기도하는 소리를 듣고 교회를 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훌륭한 목회자가 되어 열심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실패했다고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엄밀히 보면 그의 회사에서의 황퇴는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결국 그는 그 인도하심 속에 훌륭한 목사가 되어 성공자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성공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성공하였다고 만족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왜 성공을 원하고 그 성공을 위해 죽을힘을 다하는데 왜 성공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몇 가지 이유를 살펴 볼 수 있는데 

먼저는, 성공의 기준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존경받고, 명예를 얻고, 많은 재물을 갖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높아지는 것, 남들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 남들보다 더 존경받고 인정받는 것, 이것이 성공이라면 이 사람은 결국 실패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된 성공의 기준은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그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감옥에서 목 베임을 당하고 죽었으나 성공인생인 것입니다. 비록 작은 일을 맡았을지라도 주님 앞에 섰을 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는 소리 들었다면 그게 성공입니다. 아무리 큰일을 하고 아무리 대단한 일을 했어도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소리 들으면 그것이 실패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 실패할까요?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뜻을 모르면 아무리 수고하고 애를 썼어도 실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인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그분이 보시기에 성공이 참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세상소리를 차단해야 합니다. 제가 운전을 할 때 창문을 좀처럼 열지 않고 달립니다. 에어컨공기가 좋지는 않으나 문을 열면 소리가 바람소리, 차 소리로 라디오를 듣지 못합니다. 한번은 국동방송의 중요한 설교를 듣고 가는데 소리가 시끄러워 얼른 문을 첨횬립?무슨 소리지 이미 지나갔습니다. 

터널을 통과할 때도 그렇습니다. 서울 갔다오다보면 과천 의왕 고속도로로 오는데 터널이 두 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터널을 지나다 보면 전파가 안 잡혀 삐~~~소리만 납니다. 중요한 방송을 듣다보면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그 터널을 지나갈 때는 빨리 통과합니다. 

여러분 고난의 터널, 방황의 터널을 지내십니까? 안 거칠 수 없거든 빨리 통과하십시오. 그 터널을 지나면 환한 세상이 전개됩니다.    

셋째는, 세상 환경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실패는 유동적인 환경을 바라보고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바라보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대학 갈 때만 해도 공학 분야가 최고였습니다. 전자 공학, 전산학과……. 그리고 건축공학 쪽이 인기 있는 직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컴퓨터 공학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생명공학, 유전공학, 첨단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이공 대는 인기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인기학과를 쫓아가면 10년 후에는 인기 없는 과가 될 것입니다. 

이제 첨단 생명 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늦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 후에 어느 쪽이 각광받는 직종일까를 내다보아야 합니다. 

세상은 늘 변합니다. 늘 변화하기에 우리도 늘 변화되지 않으면 뒤처지든지 途退 되든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에서 성공이란 극소수가 잠시 잠깐 누리는 일시적 기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완전한 성공은 오직 하나님이 인정하는 성공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온전한 성공인생이 될 수 있을까요? 

1. 인생의 창조자를 알아야 합니다. 

 전도서 12장 1절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는지, 그리고 그분이 갖고 계신 계획과 섭리가 무엇인지를 올바로 아는 것이 복이 되기에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창조자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의 도우심, 그분의 인도하심은 결코 실패가 없고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분 인도하심 속에서 인생을 살면 반드시 성공인생이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그것도 흙으로 지은 피조물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흙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당장에라도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을 뿐만 아니라 몸 된 교회의 사명자로, 일꾼으로 삼아주셨습니다. 마땅히 형벌 받아 영원한 심판에 들어가야 할 존재였는데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구원받은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섬김의 교회 공동체 속에 살면서 성도 간에 서로 돕고 사랑하며 은혜를 나누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옆에 사람을 보세요.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서 복을 주십니다. 그러기에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라고 고백 한 번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알면 행복해지고 내가 어떤 신분이 되었는지를 알면 힘이 납니다. 그러면 성공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뭐든지 재미있고 즐거워하면 성공합니다. 그러나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마지 못해하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3. 인생의 목적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신 분은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님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나를 길러주시고 보살펴주신 분들이고 나를 창세전부터 아시고 택하신 하나님, 그분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을 잊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것이 진정한 인생 성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이뇨?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그를 영원토록 기뻐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들어내는 그것이 성공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보냄 받은 자로서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요셉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성공인생은 요셉입니다. 그가 어떻게 하였기에 성공했는가를 몇 가지로 살펴봅니다. 

1.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어느 날 잠을 자다가 하나님의 계시의 꿈을 꾸었습니다. 과거에는 성경이 완성되기 전이므로 하나님이 여러 가지로 말씀하셨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꿈이었습니다. 

그가 곡식 단 꿈을 꾸고 형들에게 자랑합니다. 그리고 해달별 꿈을 꾸고 또 자랑합니다. 혼자만 알고 가만히 있어도 될 텐데 그는 형들에게 주책없게 자랑을 합니다. 결국 형들이 그를 아무 미워합니다.   

그러나 그가 자랑을 한 것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약속이라고 믿었습니다. 결국 요셉은 그 꿈대로 됩니다. 

대 애굽 제국의 국무총리, 당시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자리입니다. 오늘로 말하면 미국의 국무장관이 되는 격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으로 약속하신 그대로 이루어주셨습니다. 

나는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소유하기를 축원합니다. 그 꿈은 성경을 통해 여러분에게 주어질 수 있고 설교를 통해 주어질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다만 믿음으로 그 약속을 부여 잡어야 하고 어떤 악조건이 찾아오더라도, 끝까지 인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2. 환경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그가 노예로 붙들려 갈 때 얼마나 고통스럽고 원망스러웠겠습니까?  

아마도 하나님이 그처럼 원망스러울 때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다 모든 과정 다 이기고 보디발 장군의 집안의 총무가 되었다가 하루  아침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는 아마도 죽고 싶었을 것입니다. 

모든 노력과 수고가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갈 때 죽음의 쓴맛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그는 일시적으로는 흔들렸을 터이나 그는 다시 일어섭니다. 환경을 이겨내고 그 감옥에서 죄수를 섬기는 간수노릇을 하며 몇 년을 더 훈련 받습니다. 

성공은 환경 따라 흔들리면 이룰 수 없습니다. 환경을 이겨야 합니다. 나를 둘러싼 각종의 악조건을 이겨야 합니다. 연실 닥쳐오는 엄청난 태풍의 비바람을 이겨내야 합니다. 

태풍 나비가 우리 앞에 닥쳐 모든 것을 무너트리듯이 사업실패! 인간배신! 질병의 고통!... 이런 파도와 태풍이 여러분 앞에 불어 닥칩니까? 

그럴지라도 흔들리지 마시고 그럴수록 하나님의 깊은 뜻을 먼저 헤아리고 믿음으로 대처하며 당당하게 서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조금 지난 후 영광의 면류관이 여러분에게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실패하셨습니까? 고전하고 계십니까? 
그래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계십니까? 
그럴지라도 주관자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은 실패인 것 같으나 결국은 승리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보세요. 완전한 실패 같으나 실패가 아닌 성공입니다. 요셉의 노예 길을 보세요. 그리고 그의 감옥행을 보세요, 여기까지만 보면 완전 실패입니다. 그러나 결코 실패가 아니었습니다. 

당대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실패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죽어버렸기에 실패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판입니다. 그는 그 사망을 이기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는 사망권세를 이겼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승리를 쟁취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자세를 새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나도 성공인생이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 길을 주관하시고 그분이 내 앞길을 헤쳐주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나를 들어 크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 꿈을 갖되 환경에 따라 흔들리지 마시고 굳건히 전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무서운 고난이 닥칠지도 모릅니다. 정말 태풍보다 무서운 환경, 죽을 것 같은 환경이 닥쳐도 하나님의 약속은 꼭 이루어진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길이 성공인생길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고개 숙이고 결단합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이 성공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성공이 뭔지를 잘 모르고 살아 왔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 그것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성공임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한번 기도로 결단합시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써 주시옵소서.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자이지만 하나님이 나를 들어 쓰시면 나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나를 붙들어 주세요.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나도 성공 성공인생이 되시기를 원하시면 가슴에 손을 대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고 나를 들어 쓰시기를 원하시면 가슴에 손을 대십시오. 그리고 함께 기도합시다. 따라 하세요. 

/하나님 아버지/ 세상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주님만 따라가겠습니다. 

/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주님 나를 사용해 주세요. /요셉처럼 나에게도 꿈을 주세요. /요셉처럼 환경을 이기게 해주세요.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주님이 보시기에 성공한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