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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광복절] 대한민국이여 세계 위로 비상하라 (시 33:11-12) - 8.15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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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여 세계 위로 비상하라 (시 33:11-12) - 8.15 대성회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얼마나 기다리셨습니까? 끝까지 이 자리에 남아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이 이 8.15성회의 진정한 주인공이요, 남은 자들입니다. 마지막 시간까지 남은 여러분에게 더 큰 은혜, 시원한 소낙비같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민족의 아픔과 고난에 동참하였습니다. 구한 말기부터 한국 교회는 민족의 상처를 보듬고 민족의 눈물을 닦아 주었습니다. 최초의 선교사 언더우드부터 고종황제의 상담자였고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었습니다. 

고종황제가 일본의 공갈과 협박으로 두려워하고 있을 때, 언더우드는 기도를 해 주며 황제의 눈물을 닦아 주었습니다. 그 때 고종황제는 그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선교사님, 내 머리카락을 뽑아서라도 당신께 신발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명성황후가 살해되었을 때 한국교회는 앞장서서 추모 행사를 벌였습니다. 3.1운동도 교회가 앞장서서 하였습니다. 일제 36년 동안 한국교회는 수많은 순교자를 배출하면서까지 민족의 고난과 함께 하였고 위기를 극복하게 북돋아 주었습니다. 

6.25 때도 한국교회는 조국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6.25 이후에 폐허의 잿더미 위에서 한국교회는 경제개발 운동에 정신적, 영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한국교회는 민족이 위기를 당할 때 마다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오늘, 8.15기념 대성회 역시 우리 한국교회는 앞으로도 더 민족을 섬기겠다는 고백과 선언을 하기 위하여 이 한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 한국교회는 잠시 개교회주의 운동에 치우쳐 민족의 역사를 외면하고 민족을 섬기지 못한 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지금 이 한 자리에 모여 다시 한 번 민족을 섬기며 조국을 섬기겠다는 고백과 선언을 할려고 합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나 민족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이제 다시 하나가 되어 민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희망의 푯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이 민족이 세계를 향해 다시 한 번 이륙하고 웅비하도록 하기 위하여 민족의 영적인 활주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그 영적 활주로를 통해 우리 민족은 다시 한 번 세계위로 이륙하고 비상하는 역사가 있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여 8.15성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가 되어 아직도 녹슨 휴전선이 남북의 허리를 잘라 놓고 있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가 우리의 조국 한반도 땅에 있습니다. 또한 같은 대한민국 안에도 얼마나 남남갈등이 산재해 있습니까? 

그러나 이제 우리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민족을 하나로 만들 것입니다. 우리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민족의 역사를 섬기고 나갈 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축복이 있게 될 것입니다. 독일교회가 그랬듯이 한국교회가 우리 민족이 통일이 되는데 섬김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이요, 모든 삼라만상 우주만물의 역사를 절대주권으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조국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문제들도 모두 해결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한반도가 복음으로 통일되는 역사도 있을 줄로 믿습니다. 저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꽃길을 열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 휴전선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평화의 성막이 드리워지게 하실 것입니다. 휴전선을 마주 하고 있는 총부리가 평화의 축포를 쏘는 일이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한반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고 예수 한국, 예수 코리아, 선교의 나라가 될 줄로 믿습니다. 

그 때 우리 한국교회는 이 민족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평화의 행진을 하는데 기꺼이 민족의 꽃길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이 한민족과 대한민국이 세계 위로 이륙하고 웅비하도록 하기 위하여 한국교회는 이 민족의 활주로가 되어 드릴 것입니다. 

그 때 대한민국은 지구촌의 수많은 나라들에게 평화를 가르치며 경제대국의 도를 가르치는 축복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간증하고 하나님의 선교를 가르치는 위대한 제사장 나라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민족을 섬기면 능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6.25의 폐허와 잿더미에서 다시 시작했던 우리나라, 그런데 지금은 OECD11위요, G20의 의장국가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우리나라를 축복하신 하나님은 미래에도 더 눈부신 축복을 허락하실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이런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예수 믿고 사는 크리스천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하나된 한국교회 성도들이여,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이여, 바로 이러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기도의 촛불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대한민국을 꿈꾸면 아멘합시다. 이런 대한민국을 소망하시면 아멘합시다. 이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기도하겠다고 생각하시면 아멘합시다. <박주옥교수 노래>

♪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기도하리라. 기도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민족을 섬길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축복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 축복의 꽃길과 활주로를 열기 위하여 이곳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그 축복의 길을 여는 열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민족의 희망이요, 평화의 꽃길이요, 희망의 활주로를 여는 해답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이여, 우리가 더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 하나님을 이 민족의 주인으로 모셔 들입시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여러분들이여, 그리고 사랑하는 국민들이여,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읍시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이러한 축복을 주옵소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예수의 계절, 예수의 나라가 오게 하옵소서. 세계 속에 하나님의 복음과 구원의 은혜, 그리고 번영의 축복을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의 대국이 되게 하옵소서.”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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