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건강한 교회(2) (행 5:12-16)

  • 잡초 잡초
  • 308
  • 0

첨부 1


건강한 교회(2) (행 5:12-16)


지난 몇 주 전에 여러분과 함께 사도행전 2,3장을 가지고 건강한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를 가지고 그 첫 번째 말씀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렸습니다. 그 후에 나면서부터 한 번도 걸어보지 못했던 앉은뱅이가 베드로와 요한의 도움으로 하나님 은혜 가운데 걷게 된 장면이 있었고 그 사건으로 인해서 초대교회가 굉장히 힘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적을 보고 “아, 과연 하나님은 살아 계시구나!”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교회를 믿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시다는 것을 그 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장으로 넘어와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 있었습니다.

지지난 주일에 저는 여러분과 함께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교회를 성결케 하시기를 원하시는가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를 듣거나 또는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우리는 좀 섬뜩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봉사하던 부부가 한 번 이런 실수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하셨는데 그 징계가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무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초대교회 안에 있었던 이 부부의 거짓말을 용납하지 않으셨을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던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초대교회는 많은 사람, 또는 조직 이런 것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던 신생 어린이 교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초대교회가 건강한 교회 그리고 능력 있는 교회가 되려면 갖추어져야 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데 이런 교회를 망가뜨리는 요인이 바로, 거짓말 부정 이런 것들이 교회 안에 들어오게 되면 교회가 순결해 질 수 없다. 교회가 건강해 질 수 없다는 것을 판단하셔서 하나님께서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거짓말을 용납하실 수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만약에 귤 한 박스를 사셨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그런데 귤을 위에 것부터 먹다보면 중간쯤에 꼭 썩은 것이 한두 개 있습니다. 귤 한두 개가 썩으면 성한 다른 귤들도 다 썩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귤 박스를 뒤집어서 성한 것들을 놔두고 썩은 것들을 다 버리지요. 그것을 놔두었다가는 온 귤이 다 썩어 없어지게 됩니다. 몸에 암 덩어리가 있게 되면 우리가 그 암을 제거합니다. 암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것이 다른 기관에 퍼져서 결국은 그 암 때문에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초대교회에 있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 이것은 단순히 거짓말 사건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교회를 죽게 만드는 파괴시키는 암 적인 사건이었다고 판단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엄히 심판하셨습니다. 초대교회가 이렇게 순결과 성결을 갖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셨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건강한 교회 성장하는 교회, 교회가 세상에게 인정받는 칭찬받는 교회가 되려면 교회 자체가 성결해야 합니다. 이것을 가정으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가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편이 육체적으로 성결해야 합니다. 순결해야 합니다. 아내가 순결해야 하고요. 그런데 만약에 남편이, 아내가 부정을 저지르게 되면 그 부부관계는 그 가정은 깨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교인들,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성결해야 합니다. 깨끗해야 합니다. 우리가 물론 죄인이지만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이지만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깨끗해지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성결해지고자하는 욕망을 보시고 우리의 몸과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정신 영혼 또 우리가 섬기는 교회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이런 성결 된, 순결한 사람들이 교회에 모일 때 하나님은 그 교회를 통해 이 세상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한 영혼이 깨끗한 육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깨끗한 가정과 깨끗한 교회를 만들고 그런 교회가 순결한 교회가 더러움과 죄악이 많은 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아름답게 마감이 되자 이제 초대교회를 건강한 교회 그리고 성장하는 교회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교회를 또 다시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가 읽은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네 가지 정도, 교회가 건강하게 되려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첫 번째, 건강한 교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입니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12절 상)

오늘 본문에 보면 표적과 기사가 민간에 많이 일어났다. 민간이라는 말은 교회 바깥세상이라는 말이고요, 표적과 기사! 이것은 한 마디로 기적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이 자연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그런 일들을 가리켜 표적이나 또는 기적 기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초대교회는 교회 안에서만 기적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교회 바깥에서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누구의 손을 통해 일어났냐하면 사도들의 손을 통해 교회 바깥세상에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이야기 하면 목회자나 또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통해서 기적이 교회 바깥에서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 바깥에서 기적을 일으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적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오고 병든 자가 낫게 되는 일만이 기적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적들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신앙생활 잘해서 성령 충만하고 믿음생활 잘해서 여러분의 삶을 보고 여러분 주위에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아! 그 사람 예수 믿는 것 보니까, 또 그 사람 변화된 모습 보니까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신 것 같다. 저 사람이 변화된 것은 정말 기적이야, 여러분의 변화된 삶을 보고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고 그래서 언젠가 그가 나도 교회를 다니면 나도 저 사람이 다니는 교회에 가겠다. 내가 만약에 믿음을 갖게 되면 하나님을 믿겠다. 여러분을 보고 목회자를 보고 교회를 보고 세상에 안 믿던 사람들이 죄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오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커다란 기적은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나가서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는 것만이 그것이 표적과 기적이 아니고요 우리 삶을 통해 교회가 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교회를 우러러보고 교회를 인정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죽은 자가 돌아오는 기적보다 더 아름다운 기적이 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교인들과 교회의 아름다운 삶을 보고 교회 바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삶속에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성도들과 사도들이 나아가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언하고 기적을 병자들에게 손을 얹은 즉 그들이 나아 기적이 일어난 것도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 잘 믿는 성도들이 기도 열심히 하는 성도들이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복음을 증언하고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를 하자 그들이 기적처럼 병이 나아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이 일이 가능할까요? 바로 여러분과 저를 통해,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을 통해 지금도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죽어져 가는 사람들이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보고 주님께 돌아오고, 이런 저런 병을 가지고 있었다가 세상에서 병을 고치지 못해 좌절하고 있던 사람에게 찾아가 여러분이 기도해 줌으로 질병이 나아 주님께 돌아오는 기적이 오늘 날에도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암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모르지만 여러분이 그 사람의 아픈 현실을 여러분의 것으로 여기고 주님 전에 나아와 눈물로 기도 한 번 해 보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그 사람의 질병을 고쳐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기적 아닙니까?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통해 인생을 방황하며 고통당하며 육신의 질병 때문에 아파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기적이 매일 매일 일어나는 교회, 하나님은 이런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만드십니다. 

우리 교회가 여러분과 저 때문에 우리 믿음의 사람 때문에 교회 바깥에서 아름다운 기적의 역사가 매일매일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들 스스로를 부르기를 우리는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내 자신 뿐만 아니라 나의 직장과 일터와 내가 사는 지역사회에서 나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기적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우리 교회가 고양시에서 여러분을 통하여 아름다운 기적이 매일매일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는,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이 모이는 일에 열심을 내는 교회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12절 하)

성도들이 교회를 통하여 믿음을 경험하려고 은혜를 받으려고 자꾸만 모이는 교회, 이런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미국에 있는 어는 잡지가 건강한 교회와 건강하지 않은 교회를 조사했습니다. 먼저 건강하지 않은 교회는 교회가 썰렁합니다. 주중에 교회 가면 문이 닫혀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 없습니다. 훈련받는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교육받는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프로그램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주중에는 비어 있습니다. 성도들이 모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교회는 대부분이 다 건강하지 않은 교회이지요.

그러면 건강한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건강한 교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교회가 바쁩니다.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교실이 늘 부족합니다. 건강한 교회는 돈이 늘 모자랍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은 교회는 사업을 하지 않으니까 돈이 남아돕니다. 교인들이 낸 헌금이 은행에 잔고로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교회는 늘 돈이 부족해서 은행에서 빚을 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려고 활발하게 일하다 보니까 선교사님을 파송하고 교육과 훈련을 하며 구제 하다 보니 너무너무 돈이 모자랍니다. 교실이 부족하고 예배 실이 부족하고 재원이 부족하고 돈이 부족한 교회, 건강한 교회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합니다. 훈련받기 위해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교육 받기 위해 봉사하려고 헌신하려고 예배드리려고.......

초대교회는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행각에 교인들이 모였습니다. 왜 모였을까요? 어떻게 하면 예루살렘을 복음화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초대교회를 건강하게 할 수 있을까! 전도 전략을 짰겠지요? 기도회를 했겠지요? 그래서 그곳에서 성령의 은사를 경험하려고 사람들이 눈물로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교회일수록 교회 안에 집회가 많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교회에 교인들이 뜸합니다. 우리교회도 지난 주일을 보면 약 150명에서 200명의 교우들이 휴가를 떠났습니다. 오늘도 자리가 많이 비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 있든지 간에 주일을 지키려고 하는 노력,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려고 하고 주중에 한 번이나 두 번 이상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고 훈련받고 봉사하려고 노력하는 성도들, 그런 성도들이 많은 교회는 건강한 교회일 줄로 믿습니다.

여름이니까 더우니까 예배도 적당히 드리고, 예배 뭐 한 시간 드릴 필요 있습니까? 한 2,30분으로 때웁시다. 이런 마음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는 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습관과도 같이 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 그런 사람들의 영혼은 말라 비틀어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라도 열심히 모이고 자주 모이고 뜨겁게 배우고 훈련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교회를 하나님이 건강하게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는, 건강한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교회입니다.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13절)

초대교회는 왜 세상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을까요? 사도행전 2장과 3장을 보면 초대교회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을 팔아서 자기 혼자 갖지 아니하고 그것을 교인들과 함께 나누고 교회 바깥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었더라고 했습니다. 자기의 것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지 않고 나누었더라. 첫 번째 초대교회가 칭찬을 받은 이유는 도움의 손길을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펼쳤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헌금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드리시는 귀한 헌금은 교회가 교회를 위해서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외에 선교사님을 보내고 구제하고 도와주고 섬기려고 얼마나 많이 사용합니까? 나누는 삶은 그 사람의 영혼을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나누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물질적인 것 그리고 세상적인 것으로 하나님이 되갚아 주십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하고 있는 많은 사역들을 볼 때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약 15년 전에 경로대학을 우리가 만들었지요! 목요일마다 약 150여 분의 어른 분들이 오셔서 식사하시고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그 분들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많은 예산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김장을 나눠주고 사랑의 쌀을 나눠주고 그리고 사랑의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을 통해 지역 주민을 섬깁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compassion 그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나누어줄 때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습니다.

세상에 안 믿던 사람들이 교회 오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교회 처음 나온 사람들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당신이 성경에 대한 내용을 읽고 들어서 은혜 받고 나왔습니까? 그러면 “아니요!” 교회 처음 나온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너무 옳고 성경말씀이 은혜가 되서 교회 나왔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면 교회 나온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첫 째, 친구를 보고 나옵니다. “내 친구가 교회를 다니는데 그 애가 원래 교회 다닐만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개 채반 이었어요. 아주 죄 짓는 친구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그 친구가 교회를 다니는데 술도 끊고 거짓말하고 사기치고 나쁜 짓 도맡아 했던 사람이었는데 예수 믿고 사람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내가 그 사람보고 와! 하나님 진짜 살아 계시구나. 나도 교회에 다녀야지. 

친구 따라 교회 온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 친구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사기치고 거짓말하고 세상에 나쁜 짓 다 한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친구가 그것 보고 교회 나올까요? 전도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우리들의 삶이지요. 교회가 매일매일 싸움만 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아는 어느 교회는 목사님 편과 목사님을 반대하는 편이 교회 안에서 나뉘어졌어요. 어느 날 목사님이 주일날 설교를 하려고 교회 왔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이 목사님의 멱살을 잡고 옷을 찢어 목사님이 올라오시다가 옷이 다 찢겼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이 예배당 뒤편에서 꽹과리를 치고요. 목사님이 찬송하고 기도하는데 꽹과리를 치고 그것도 모자라 설교하고 나가시는데 똥바가지를 뒤집어 씌우고요. 그런 교회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그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저게 교회냐? 불행하게도 한국교회는 한국사회에 칭찬을 받지 못하는 교회가 많습니다. 저도 한 교회의 목사지만 정말로 우리가 세상에 빛이 되고 있는가? 정말로 우리가 칭찬을 받고 있는가?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교리 때문에 교회 나오지 않습니다. 교회가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기관과는 달리 정말로 진리를 전파하고 세상이 타락하고 세상의 죄악 가운데서도 교회만큼은 정의의 편에 진리의 편에 서고 있다. 정말로 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믿게 되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교회로 돌아옵니다. 

얼마 전에 한국에 있는 어떤 기관에 대표되는 사람이 북한에 가서 천안함 사건은 이명박 정부가 만들어 낸 조작된 것이고 무슨 이런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적국에 가서 자기의 조국을 비난합니다. 그런데 그 분이 목사세요. 목사면 어디에 있어야 합니까? 목사면 교회에 있어야 하고 강단에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고난과 아픔을 경험하고 상심과 좌절을 경험하는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사람이 목사가 아닙니까? 그런데 목사들이 머리에 띠를 띠고 신부가 승려들이 모여서 종교인들이 모여서 정부가 하는 일에 반대를 하고 데모나 하고 그런 분들이 있는 신도들은 아파하고 고통당하고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당신이나 잘해”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 성도가 있어야 할 자리는 데모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교회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종교가 종교의 본연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가? 그런 것들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맡기고 성도들은 교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구원활동 잘하고 사회를 섬기고 봉사하면 하나님은 그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초대교회는 성도들이 이렇게 나누는 삶을 살고 성도들이 마음과 뜻을 하나로 일치단결했기 때문에 교회가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들의 숫자를 3,000명 또 2,000명이 더 불어서 5,000명, 오늘 본문에 보면 남녀의 숫자가 점점 불었더라. 하나님은 교회가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성장하려면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네 번째는, 건강한 교회는 영혼 구원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교회입니다.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14절)

교회가 아무리 기적을 일으키고 교회가 아무리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다 하더라도 교회가 섬기고 봉사한다 할지라도 교회를 통하여 구원의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으면 그래서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영혼의 변화와 구원을 얻어 교회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는 구제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교회는 구제 기관은 아닙니다. 구제는 교회가 행하는 많은 사역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영혼 구원임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어져 가는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와 새 희망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구세주로 믿어서 그의 삶과 영혼이 변화되는 이 일이 영혼 구원의 일이 아름답게 교회 안에서 이루어질 때 하나님은 그 교회를 부흥 발전시키실 줄로 믿습니다.

며칠 전에 미국에서 미국 종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다른 종교보다 기독교를 발표했지요. 그런데 미국 내에서 가장 부흥 발전하는 교회와 가장 실패하는 교단은 어떤 교단인가를 발표했는데 그 발표 내용은 이렇습니다. 가장 많이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단은 어떤 교단이냐 하면 순복음 교단이고 침례교단 입니다. 가장 보수적인 교단일수록 다 성장하는데 진보적이고 사회 참여 많이 하는 교단은 다 내리막길입니다.  

제가 목사 안수를 받은 미국 장로교회도 20년 동안 교인이 100만 명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침례교회나 순복음교회는 영혼구원에 관심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교회는 그 어려운 세속 사회 속에서도 교회가 계속해서 성장을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가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복음이 올바로 전파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로 전파되고 뜨거운 열정이 담긴 설교가 있고 그리고 개인의 영혼 구원에 관심이 있고 이렇게 은혜 받은 사람들이 사회와 세상을 섬기는 칭찬 받는 교회가 될 때 하나님은 그 교회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훈련받은 성도가 예수의 제자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아름다운 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훈련받은 성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훈련 받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영혼의 변화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예수를 만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교회는 베드로와 여러 사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증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하나님이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우리들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분명하게 복음이 선포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영혼 속에 건강을 원하십니까?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여러분 주위에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들에게 돈을 가져다주고 먹을 것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삶이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빵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입니다. 말씀이 들어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들어가게 되면 사람은 변화되게 되어있고 게을렀던 사람이 부지런해지고 낙심과 좌절과 절망을 경험했던 사람이 희망을 갖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영혼의 양식입니다. 우리 교회는 복음이 올바로 전파되는 건강한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건강한 교회는 질병의 치유는 경험하는 교회입니다.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15-16절)  

많은 사람들이 환자를 데리고 교회로 돌아옵니다. 심지어는 길거리에 침대와 요를 놓고 베드로가 지나가기만 하면 손만 대달라. 하나님의 교회 안에는 수없이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체의 질병, 삶의 문제, 재정적인 문제, 가정적인 문제, 부부간의 문제 얼마나 많은 문제가 우리 주변에 있습니까?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삶의 문제를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치유해 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일만이 치유가 아니고요, 삶의 모든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영혼이 건강해지면 여러분이 하나님께 가지고 온 그 어떤 문제도 하나님이 완벽하게 치유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몸이 아프면 아픈 부위에 손을 대고 기도하시고 또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의사와 수술을 통해 하나님은 여러분의 질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영적인 문제든 육체적인 문제든 재정적인 문제든 어떤 문제든지 간에 관계없습니다. 하나님은 치유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치유하시는 하나님은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영혼의 문제 삶의 문제를 치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교회는 많은 문제들이 교회 안에서 치유 받는 교회, 하나님께서 우리 재단에 속해 있는 여러분의 삶의 모든 문제를 치유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는 살아있는 건강한 교회임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영혼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이 건강해지고 우리 교회가 건강해지고 고양시에서 우리교회가 살아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가 고양시를 복음화 시킬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한국 사회에 유일한 빛과 생명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