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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승리를 나의 승리로 (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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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승리를 나의 승리로 (수 6:1-2)


허락받은 천국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천국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죽은 이후에 얻어지는 천국과 천국의 안식을 얻기까지는 이 땅에서 천국을 확장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명의 길을 가다 보면 가로막힌 벽이 너무 높아서 좌절을 할 때가 있습니다. 또 큰 벽을 잘 견디던 사람이 작은 벽 앞에 좌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점령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고고학자들의 노력으로 여리고 성이 대단한 성이라는 것이 더욱 드러났습니다. 여리고성의 고고학적 탐구는 1908년 오스트리아의 셀린 박사에 의해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발굴은 1930∼1936년 영국의 고고학자 존 가스탕과 1952∼1958년 역시 영국의 여류 고고학자 캐더린 케니언, 1997년 이탈리아 탐사팀 등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무려 100여년에 걸쳐 발굴에 참여한 고고학자와 그들은 도운 스태프는 모두 1만 여 명이나 되었고, 이것을 브라이언트 우드박사가 1999년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난공불락의 성 

우드 박사의 보고에 의하면 여리고 성은 해수면보다도 낮은 사해 부근에 있어서, 주변은 황량한 사막이었지만 푸른 녹색카펫이 펼쳐진 곳이었습니다. 여리고의 비옥한 토질 덕분에 오렌지, 바나나, 대추야자 등 열대 과일이 풍성했습니다. 여리고 성은 여름에는 메마르고 매우 무더웠지만 겨울과 봄에는 수많은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향수 항아리에 담겨 있는 듯했습니다. 성경의 표현대로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었기에 여리고에는 클레오파트라, 헤롯의 별장이 있을 정도 였습니다. 

고고학자들의 연구 결과로 여호수아가 정복한 여리고 성의 모습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여리고 성은 외벽과 내벽 등 두 겹으로 돼 있으며 외벽은 5m 정도 높이의 기초 성벽 위에 두께 2m, 높이 7m의 진흙벽돌 벽으로 세워졌습니다. 내벽은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14m 정도 되는 둑 위에 다시 높이 솟아오른 내성벽의 구조로 되어 있어서 난공불락의 구조를 지닌 이중 성벽이었습니다.
 

이미 허락받은 땅 

여리고 성이 이렇게 강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여리고를 주시기 위해서 애굽에서 광야를 지나고 요단을 건너서 여리고성 앞까지 오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셨을 지라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 땅이 기름진 것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곳에는 거인족속 네피림이 있어서 우리는 그들에 비해서 ‘메뚜기처럼 약한 존재’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시각으로, 천국 건설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앞에 막힌 장벽을 극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여리고 성은 굳게 닫혀 있었고, 출입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여리고 성 근처에서 여호수아에게 나타난 군대장관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수5:13-15) 칼을 빼어든 군대장관이 이스라엘 군대보다 앞서 가서 그들을 손보았기 때문에 문이 닫힌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왕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군 천사가 우리가 가야 하는 길에 놓인 장애물을 먼저 가서 정복해 준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주일에 여러 통의 이메일을 보냅니다. 제가 작성한 문서를 첨부하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뒤 엔터를 치면 상대방의 메일함에 순식간에 들어갑니다. 저 역시 이메일을 받으면 필요에 따라서 첨부된 문서를 편집도 할 수가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갑자기 이메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을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바로 우리 것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메뚜기 의식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비록 약할지라도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강하기 때문에, 여리고 성은 무너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상대가 위협적으로 덤비고, 큰 소리를 칠지라도 내심으로는 오히려 떨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승리가 보장된 싸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 성을 허락하신 것은 오래 전부터의 약속이었습니다. (창15: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부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신 땅입니다. 또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었을 때 (수1:3-4)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유브라데 강까지 헷족속의 온 땅과 또 해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고 약속해 주신 땅입니다. 그 땅에 다윗에게 성전을 지을 마음을 주셨고, 솔로몬에게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그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셔서 우리를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 하나님이 통치하는 천국을 건설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가 당하는 장벽은 무너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구하시고, 시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허락해 주셨을지라도 여리고성, 아이성, 남방과 북방을 정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나안의 7족속인 가나안족속, 헷족속, 히위족속, 브리스족속, 기르가스족속, 아모리족속, 여부스족속 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아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일지라도 우리가 믿음으로 쟁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삼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 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입니다. 여리고 성 함락을 위해서 인간적으로 너무 우스운 전략을 주셨지만, 그대로 할 때 여리고 성은 무너졌습니다. 우리의 싸움의 방식은 영적인 고지를 점령할 때 다가온다는 것을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여리고성 함락의 과학적 증거 

여리고 성 발굴팀이 1m 정도 땅을 파고들어 갔을 때 불에 탄 곡식 항아리들의 재와 흔적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그 때가 추수가 거의 끝난 시기이었고(수 3:15) 불에 탔다는 말씀의 증거입니다. 또 여리고성 북방 외벽에는 집들이 벽에 붙어 지어졌는데 오직 한 부분만 무너지지 않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그 이유는 기생 라합과 그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 집은 보호 해 주신 것이라는 성경의 기록이 과학으로 증명된 것입니다. (6:22,25) 

여러분! 우리는 기적을 기대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적이 있습니다. 어촌에 이 집사님이라고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섬기는 교회가 낡았음에도 재정이 없어서 수리하지 못하고 몇 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집사께서 목사님께 기도를 부탁하기를 자신의 그물에 고기가 많이 잡히면 교회 리모델링을 하겠으니 기도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다른 사람의 그물에는 고기가 별로 걸리지 않고 이 집사님의 그물에만 싯가 4억 원 어치의 고기가 걸렸다고 합니다. 그 후 6억 원 어치의 고기가 또 잡혔다고 합니다. 

이런 간증이 여러분에게는 어떻게 해석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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