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믿는 자는 할 것이다 (요 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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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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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는 할 것이다 (요 14:7-14)
1. 믿음의 조상들처럼
오늘 저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믿음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하여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등. 이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고, 믿음으로 의를 행하고, 믿음으로 약속을 받기도 하며, 믿음으로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믿음으로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믿음으로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믿음으로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믿음으로 적군을 물리치기도 하며, 조롱, 핍박, 채찍질, 결박, 투옥, 그리고 순교를 당하기도 하였지만 믿음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믿음으로 축복받고, 믿음으로 승리한 인생이었습니다. 오늘 이런 믿음의 조상들을 둔 우리 후배 신앙인들도 믿음으로 성공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며, 믿음으로 축복받는 아름다운 인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믿음으로 하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세상을 떠나실 날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것이 14장에서 16장까지 말씀입니다. 첫 번째 당부의 말씀은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근심하지 않는 길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고 살면 근심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믿으라, 믿으라, 믿는 자는’ 이렇게 세 번이나 믿음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앞으로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어야 살 수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확실히 붙잡는 것입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예수님께서 보이지 않으나, 마치 보는 것처럼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핵심구절은 12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기 때문에 이제 예수님이 하시던 일을 제자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그 일을 하되 믿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은 실력으로 일하고, 돈으로 일하고, 인맥으로 일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으로 하라고 부탁합니다.
그럼, 믿음으로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10절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아버지도 예수님 안에 계시는 것을 믿으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하신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시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들을 세상으로 보내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고자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정리하면, 믿음으로 한다는 말은 곧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나를 통하여 일하심을 믿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이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큰 일도 할 것입니다. 예수님조차도 그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일하셨듯이, 오늘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니,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무슨 능력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예수님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들은 로마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고, 오늘날 우리는 오대양 육대주 아프리카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입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가난한 사람들을 보살피고 사랑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병든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남을 위하여 희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합니다.
4. 믿음으로 할 수 있다-그 실례
놀라운 말씀입니다. 12절을 다시 한번 더 읽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확인해봅시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여러분도 할 수 있음을 믿습니까?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여러분께서 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까?
이제는 “안돼, 못한다” 는 말이 우리 입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어도, 실력이 부족하여도, 돈이 없어도,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부터 우리 안에 도사리던 모든 염려와 걱정,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집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사라졌다고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날도 비록 가난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주간에 우리 교단 총회를 참석하러 가다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과 함께 안동성서신학교에 다닌 동기동창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김삼환 목사님은 경북 영양 골짜기 사람인데, 그 집안이 아주 가난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크게 목회하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목회자가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김목사님은 신학교 졸업후 목회하다가 폐결핵에 걸려 고생하였고, 목회 초기에는 목회에 실패하기도 하였답니다. 그가 오늘날 수만명을 이끄는 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그 목사님 말씀에 “내가 김삼환목사보다 공부를 해도 더 많이 하였고, 설교를 해도 더 잘 하였는데... 그가 나보다 더 큰 목회를 하는 것은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외에는...” 라고 했습니다.
김삼환 목사님 안에 계신 하나님이 크신 분이요, 하나님이 위대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굳게 붙잡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훨씬 크시다. 하나님은 나보다 훨씬 능력이 많으시다.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오늘도 위대한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의 담지자이다.”
5. 믿음으로 구하라
그럼,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게 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13-14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니”
같은 말을 두 번 반복할 만큼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주님께서 행하십니다.
이것은 엄청난 약속의 말씀입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님께서 행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주님께서 행하십니다.
“내가 행하리니.... 내가 행하리라.”
믿는 자는 할 것인데, 그 주체는 예수님이십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면, 주님께서 행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기도는 예수님이 일하시게 하는 길입니다.
믿는 자는....... 할 것이다.
“믿는 자는”과 “할 것이다” 사이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집어 넣어봅시다.
믿는 자는 기도할 것이다. 믿는 자는 섬길 것이다. 믿는 자는 승리할 것이다.
믿는 자는 형통할 것이다. 믿는 자는 복 받을 것이다. 믿는 자는 지혜로울 것이다.
믿는 자는 용서할 것이다. 믿는 자는 관용할 것이다. 믿는 자는 기뻐할 것이다.
믿는 자는 감사할 것이다. 믿는 자는 겸손할 것이다. 믿는 자는 사랑할 것이다.
6. 마무리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기도함으로 복 받는 성도가 되십시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십시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성도가 되십시오.
믿음으로 사는 사람,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드러내는 도구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이제부터 믿음으로 할 것이다. 아멘. (오재현 목사)
1. 믿음의 조상들처럼
오늘 저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믿음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하여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등. 이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고, 믿음으로 의를 행하고, 믿음으로 약속을 받기도 하며, 믿음으로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믿음으로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믿음으로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믿음으로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믿음으로 적군을 물리치기도 하며, 조롱, 핍박, 채찍질, 결박, 투옥, 그리고 순교를 당하기도 하였지만 믿음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믿음으로 축복받고, 믿음으로 승리한 인생이었습니다. 오늘 이런 믿음의 조상들을 둔 우리 후배 신앙인들도 믿음으로 성공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며, 믿음으로 축복받는 아름다운 인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믿음으로 하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세상을 떠나실 날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것이 14장에서 16장까지 말씀입니다. 첫 번째 당부의 말씀은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근심하지 않는 길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고 살면 근심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믿으라, 믿으라, 믿는 자는’ 이렇게 세 번이나 믿음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앞으로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어야 살 수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확실히 붙잡는 것입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예수님께서 보이지 않으나, 마치 보는 것처럼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핵심구절은 12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기 때문에 이제 예수님이 하시던 일을 제자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그 일을 하되 믿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3. 믿음으로 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은 실력으로 일하고, 돈으로 일하고, 인맥으로 일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으로 하라고 부탁합니다.
그럼, 믿음으로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10절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아버지도 예수님 안에 계시는 것을 믿으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하신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시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들을 세상으로 보내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고자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정리하면, 믿음으로 한다는 말은 곧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나를 통하여 일하심을 믿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이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큰 일도 할 것입니다. 예수님조차도 그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일하셨듯이, 오늘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니,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무슨 능력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예수님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들은 로마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고, 오늘날 우리는 오대양 육대주 아프리카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입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가난한 사람들을 보살피고 사랑합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병든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남을 위하여 희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합니다.
4. 믿음으로 할 수 있다-그 실례
놀라운 말씀입니다. 12절을 다시 한번 더 읽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확인해봅시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여러분도 할 수 있음을 믿습니까?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여러분께서 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까?
이제는 “안돼, 못한다” 는 말이 우리 입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어도, 실력이 부족하여도, 돈이 없어도,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부터 우리 안에 도사리던 모든 염려와 걱정,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집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사라졌다고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날도 비록 가난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주간에 우리 교단 총회를 참석하러 가다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과 함께 안동성서신학교에 다닌 동기동창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김삼환 목사님은 경북 영양 골짜기 사람인데, 그 집안이 아주 가난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크게 목회하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목회자가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김목사님은 신학교 졸업후 목회하다가 폐결핵에 걸려 고생하였고, 목회 초기에는 목회에 실패하기도 하였답니다. 그가 오늘날 수만명을 이끄는 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그 목사님 말씀에 “내가 김삼환목사보다 공부를 해도 더 많이 하였고, 설교를 해도 더 잘 하였는데... 그가 나보다 더 큰 목회를 하는 것은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외에는...” 라고 했습니다.
김삼환 목사님 안에 계신 하나님이 크신 분이요, 하나님이 위대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굳게 붙잡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훨씬 크시다. 하나님은 나보다 훨씬 능력이 많으시다.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오늘도 위대한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의 담지자이다.”
5. 믿음으로 구하라
그럼,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게 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13-14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니”
같은 말을 두 번 반복할 만큼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주님께서 행하십니다.
이것은 엄청난 약속의 말씀입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님께서 행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주님께서 행하십니다.
“내가 행하리니.... 내가 행하리라.”
믿는 자는 할 것인데, 그 주체는 예수님이십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면, 주님께서 행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기도는 예수님이 일하시게 하는 길입니다.
믿는 자는....... 할 것이다.
“믿는 자는”과 “할 것이다” 사이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집어 넣어봅시다.
믿는 자는 기도할 것이다. 믿는 자는 섬길 것이다. 믿는 자는 승리할 것이다.
믿는 자는 형통할 것이다. 믿는 자는 복 받을 것이다. 믿는 자는 지혜로울 것이다.
믿는 자는 용서할 것이다. 믿는 자는 관용할 것이다. 믿는 자는 기뻐할 것이다.
믿는 자는 감사할 것이다. 믿는 자는 겸손할 것이다. 믿는 자는 사랑할 것이다.
6. 마무리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기도함으로 복 받는 성도가 되십시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십시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성도가 되십시오.
믿음으로 사는 사람,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드러내는 도구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이제부터 믿음으로 할 것이다. 아멘. (오재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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