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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라 (창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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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라 (창 17:1-7)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이 말씀은 하나님은 우주의 창조자이시라는 선포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이 말씀은 소우주라 불리우는 사람도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선언입니다.  
  
사람의 인체가 신비하지만 최고의 신비는 뇌입니다. 인간의 뇌는 무게가 약 1,500그램에 불과한 분홍색 고체입니다. 두께는 평균 3밀리미터이고 그것을 펼치면 신문지 한 장 넓이에 불과하나 거기에 담긴 뇌세포는 136억 5천 3백개라고 합니다. 그 많은 세포 중 하나의 성능이 소형 트랜지스터 한 개의 성능과 같다고 하니 참으로 경탄할 일입니다. 전능자가 아니고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브라함이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1절) 전능한 하나님은 “엘 샷다이”라고 합니다. ‘엘’은 하나님의 이름이고, ‘샷다이’는 ‘강하다, 전능하시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 너는 내 앞에서 완전 하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 하라”(1절)고 하셨습니다. “완전 하라”는 말씀은 ‘진실하라, 정직하며, 거룩하라’는 뜻입니다. 행동하는 일뿐 아니라 마음을 쓰는 데서부터 완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행함이 완전하라는 말씀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평가하심에 합당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가는 길, 생각, 욕망, 기분, 말과 행동을 하나님이 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완전해지는 길은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앞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허정무감독이 축구선수 시절 달빛 아래서 혼자공차기 연습을 하다가 숙소에 들어와 보면 새벽 3시, 4시였다고 합니다.
  
“잘하면 진돗개, 못하면 똥개다.” 진돗개가 되려고 이를 악물고 뛰고 또 뛰었답니다. 그래서 국가 대표선수가 되었고 국가 대표 감독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일류기업 초일류 기업만이 살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자사 제품을 수거하여 깨부수고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실패 파티를 하는데 쓸개즙을 마셨습니다.
  
“...완전한데로 나아갈지니라”(히6:2)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십니다. 완전한데로 나아가는 개인이나 기업이 최우수가 되고 초일류가 됩니다.
  
스페인에서 투우사가 되려면 우선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첫 번째 투우경기에 나서기까지 10년의 고된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사나운 황소의 급소를 창으로 찌르는 순간을 위해 10년 세월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투우사가 경기장에 나가 단번에 급소를 찔러야 합니다. 만약 실수하면 황소가 그를 받아 버립니다. 죽기 아니면 크게 다칩니다. 또한 실수를 했을 경우 관중들이 야유를 하면 그 날로 은퇴해야 합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 하라”(신18:13) 한 문자로 아비 부 ‘父’자는 도끼를 들고 있는 모양이거나, 회초리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도끼를 들고 일하는 분이요, 자식을 향해 회초리를 가하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는 능력과 권위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아버지가 무시당하는 세상입니다.
  
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내 앞에서 완전하라 하셨을까? 아브람이 하나님 말씀보다 아내의 말에 놀아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래가 아브람에게 원컨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창16:2)
  
하나님이 아브람이 하는 짓을 보고 실망하신 겁니다. 내 앞에서 완전하라는 말은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하갈과 동침하라는 아내의 말을 듣고 동침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시26:1) 
  
다윗은 완전하기를 힘쓰며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하면 우리는 완전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함에 이르시기 바랍니다. 

  
󰊲 내가 너를 번성하게 하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2절)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6절) 

언약이란 말은 “족쇄를 채우다”라는 뜻으로 확실한 약속이행의 의무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크게 번성케 하겠다는 약속을 하셨고,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수용했습니다. 

어떤 번역(KJV)은 언약이라는 말을 ‘유언’이라는 말로 번역합니다. 하나님이 유언처럼 언약하셨다는 뜻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너와 네 대대 후손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7절) 말씀하신 대로 하시겠다는 약속을 지켜 대대로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23:19)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거짓말을 하실 수 있느냐? 하나님은 이랬다 저랬다 변덕을 부리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여덟살짜리 테스라는 여자아이가 우연히 엄마 아빠의 대화를 엿들었습니다. 남자 동생이 병들었으나 돈이 없어 치료할 수 없다는 이야기였는데, 아빠가 엄마에게 “앤드류는 기적 아니면 살릴 수 없소”라고 말했습니다. 
  
기적만 있으면 살릴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한 소녀는 방으로 들어가 숨겨둔 저금통을 꺼냈습니다. 쏟아보니 1달러 11센트, 소녀는 그 돈을 들고 약국으로 갔습니다. 
  
약사는 먼저 온 손님과 대화 중이었습니다. “무슨 일로 왔니? 난 지금 손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소녀는 “동생이 너무 아파요. 기적이 아니면 살릴 수 없대요. 선생님 기적을 사러 왔어요.” “뭐 기적을! 우리 약국에는 기적을 팔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약사와 대화를 나누던 손님이 소녀에게 물었습니다. “꼬마야, 어떤 기적이 필요하니!” “동생이 아픈데 아빠는 돈이 없어서 동생을 낫게 할 수 없데요. 그래서 제 돈으로 기적을 사러 왔어요.” “그래, 네가 가진 돈은 얼마니?” “1달러 11센트요.” 손님은 웃으며 “잘 됐구나 마침 내가 팔려는 기적이 1달러 11센트거든” 손님은 아이가 가진 그 돈을 받아들고 소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 손님은 세계적인 신경전문과 의사 칼톤 암스트롱이었습니다. 동생 앤드류는 수술을 받고 기적같이 나았습니다. 누나가 1달러 11센트를 주고 산 기적이 동생을 살렸습니다. 
  
테스는 아버지의 말을 들었습니다. “기적이 아니면 살릴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기적이면 살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믿음의 재료는 말씀입니다. 밀가루로 빵을 만들 듯이 말씀이 믿음을 만듭니다.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들음에서 옵니다.
  
어린 아이가 바친 오병이어가 오천명을 배불리 먹게 하는 기적의 재료가 되었습니다.   번성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번성케 하신다는 언약을 믿어 번성하기 바랍니다. 

  
󰊳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니라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4절)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5절)
  
“아브”는 아버지이고 “람”은 신분이 높다는 뜻입니다. 아브람이란 존경받는 아버지입니다. 아브라함은 많은 사람의 아버지, 수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이 되게 하심은 몇몇 자녀의 아버지를 민족의 아버지 국부가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크게 하여 너와 함께 있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이 알게 하리라”(수3:7)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이 되게 하시고 그를 모든 세대에 존경의 대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는 고향을 떠남으로 아브라함이 되기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약속은 받았지만 아직 어디로 가라고 지시된 일이 없는데도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한대로 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순종하면서 자기를 키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브라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다스려 아브람이 될 수 있지만, 자기를 하나님이 다스리게 할 때 아브라함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라 이름을 고쳐주시고, 열국의 아버지로 만들어 가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기 위해서 애썼습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위해 애를 썼습니다.    
  
믿음이란 나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주도하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복종했습니다. 내가 나를 하나님께 양도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나를 주도하지 못하십니다. 나의 주도권을 내가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나를 주도하십니다.  
 
믿음이란 나의 영혼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줄입니다. 생명의 말씀, 번성케 하는 말씀이 전달되는 전선입니다. 믿음은 위력을 발휘합니다. 믿음이 있고, 믿음에 발동이 걸리면 동력이 발생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136억 5천 3백개의 세포를 가진 인간의 뇌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는 우리가 완전하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은 변화의 힘입니다. 결함이 없는 완전함에 도달하게 하십니다.   
  
크게 번성시키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으면 믿은 대로 됩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것도 하나님은 하신다고 믿어 번성하시기 바랍니다. 믿으면 영광을 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아브라함의 유전자를 받아야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어야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듯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유전자를 받아 아브라함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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