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정직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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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식탁에 모두 둘러앉자 아내는 여섯 살 된 딸아이를 보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 예쁜 딸이 기도 해 주겠니?"
"난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른단 말이야! “
딸아이가 대답했다.
"엄마가 하는 소리 들었잖아. 그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러자 딸은 고개를 숙이더니 기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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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어쩌자고 이 무더운 날에
사람들을 불러다가 식사를 대접하게 하셨나이까?"
# 기도는 솔직하게 하는 겁니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
하나님은 가식에 찬 기도소리에 대해서는 귀를 막으시고
정직한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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