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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하면 변화된다 (마 2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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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변화된다 (마 26:1-13)

그리스도인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은 [감사]라는 단어 일 것입니다. 감사는 히브리말로 "기억한다"는 뜻을 가졌습니다. 

시편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받은 은혜를 잊지 않을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잊지 않는 것이 감사입니다. 다른 사람이 베푼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마틴 루터가 말했습니다. "마귀의 세계에는 감사가 없다."고 우리는 감사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감사는 참으로 놀라운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것은 모든 것을 복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세 한 수도사가 수도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일지에 이런 글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제목은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였습니다. 

"감옥과 수도원은 환경상으로는 매우 유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감옥을 지옥으로 만들고, 수도원을 천국으로 만드는가? 감옥에서는 하루가 불평으로 시작되는 반면 우리들 수도원의 하루는 감사로 시작된다." 

[감사] 이것이 바로 감옥을 지옥으로 수도원을 천국으로 만드는 이유라는 것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기록하기를 "그러나 만약 수도원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감사를 잃어버리면 이 수도원이 지옥일 수가 있다. 반대로 만약 감옥에서 감사를 발견할 수 있다면 감옥이 바로 천국이 될 수 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뇌성마비 시인 송명희 자매를 아십니까?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고 인간적으로 보기엔 너무 불행해 보이는 이 자매가 [내가 행복한 이유]라는 시에서 자신의 고백을 이렇게 합니다.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재물이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분깃 된 이유 때문에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친구가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친구 된 이유 때문에 
내가 행복한 이유는 내게 영광이 많은 이유 아니요 
주 내게 기쁨 된 이유 때문에" 

주님이 나의 기쁨, 주님이 나의 분깃, 주님이 나의 사랑, 주님이 나의 소망, 주님이 나의 능력되시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불행할 수밖에 없는 그녀를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 감사가 있습니까? 특히 주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이 늘 있습니까? 로마서 1:21절에서는 "은혜를 받고 감사치 않는 것은 큰 죄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날을 앞에 놓고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가셨을 때 마리아라는 한 여인이 300데나리온의 가치를 지닌 귀한 옥합을 예수의 발에 붓고 자신의 머리털로 발을 씻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뿐 아니라 제자들까지도 이런 여인의 행동을 비난하였지만 주님께서는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다"고 여인의 섬김을 대단히 칭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리아가 어떤 사람입니까? 요한복음 11장에 보면 부모님 없이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 3남매만 모여 사는 어려운 결손가정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정의 희망인 오라비 나사로가 병들어 죽었습니다. 이런 절대절명의 위기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사로가 예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가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수님이 찾아오고 은혜를 부어주시니까 축복된 삶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은 이 여인이 예수님께서 다시 자기가 살고 있는 베다니라는 곳에 왔습니다. 받은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향유를 예수님께 콸콸 쏟아 부은 것입니다. 

마리아의 이런 행동은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 여자들은 결혼을 위해서 혼숫감으로 향유를 예비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예수님의 발에 붓고 발을 씻는 것입니다. 발을 씻는데 자신의 머리로 씻었습니다. 유대 여인에게 머리털은 대단히 소중한 것입니다. 고전11:15절에 보면 "긴 머리는 여자의 영광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영광스러운 머리털로 인간의 가장 하찮은 자리에 있는 발, 노예만이 만지고 노예만이 씻겨주는 그런 발을 씻는 헌신된 모습을 주님은 칭찬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마리아의 이 칭찬 받는 섬김을 통하여 주님의 은혜를 감사할 때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게 되는지 그리고 어떤 축복이 있는지 같이 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은) 

1. 말씀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1-5절) 

예수님께서 25장에서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주님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섬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말씀을 하면서 결론적으로 40절과 45절에 말씀하기를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고,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다."는 이 말씀을 마치고 자신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말씀하십니다. 2절 말씀입니다.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이 말씀에 대한 마리아와 제자들의 태도가 어떠했는지 7절부터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이 말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마리아는 이틀을 지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팔리우리라는 이 말씀을 믿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마리아가 말씀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서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식사하고 있는 예수의 머리에 부은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것의 의미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2절 말씀입니다.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예수님께서 이틀이 지나면 십자가에서 못 박히기 위해 잡히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믿고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 마리아가 헌신하였던 것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쏟아 부은 향유의 가치를 300데나리온 이라고 하였습니다.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입니다. 하루 일당을 오만 원으로 계산하면 지금 돈으로 천 오백만 원짜리 향유입니다. 이것을 전부 쏟아 부은 것입니다. 

유대 여인들에게 있어서 향유는 결혼은 위해 결혼 혼숫감으로 준비합니다. 그럼으로 이것은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 향유는 마리아의 꿈과 미래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이 엄청난 헌신을 할 수 있었던 뿌리는 무엇입니까? 주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감사한 마음이 지금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무엇을 해야할지 깨닫고 지금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8절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제자들은 주님을 가까이 따르고 배우면서도 이 여인과 같은 말씀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지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제자들은 자기를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보다 누가 더 높은가? 하는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태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3:7절에서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바 되어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가득 찰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긍정적인 태도로 받게 되고 순종하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은 말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뿐 아니라) 


2. 섬기는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6-11) 

마리아가 향유를 예수님께 부었을 때 제자들이 비난하고 화를 내면서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는데 왜 허비하느냐고 비난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11절 말씀을 보십시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12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예수님은 이 여인이 예수님의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여인이 이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여인의 직관인지도 모릅니다. 칼빈은 이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서 주님의 죽음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로부터 은혜를 입었습니다.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생각하던 그에게 주님을 섬길 기회가 왔습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 "베다니"에서 예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틀 후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못 박히기 위해 잡히시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은혜를 갚을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가장 귀한 향유이지만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향유의 의미를 어떻게 부여해 주십니까? 
12절 "이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은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기회가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왔을 때 결단하지 못하면 그 기회는 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기회가 있을 때 해야 합니다. 건강할 때 해야 하고, 젊었을 때 해야 하고, 능력이 있을 때 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실 때 해야 합니다. 현재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기회는 지나가고 나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마가복음 16:1절에 보면 예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준비하고 안식일이 끝나기를 기다려 이른 새벽에 향유를 들고 왔지만 때가 너무 늦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부활하시고 계시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많은 향유가 있지만 주님을 위해서 쓰여진 향유는 마리아의 향유뿐이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은혜를 받아 주님의 몸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 잠 못 자고 이른 새벽에 달려왔지만 예수님의 장사를 위해 쓰여진 향유는 마리아의 향유였습니다. 

섬김에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드릴 때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실 때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마음에 직감을 주실 때 주님을 위해 헌신하여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붙잡을 수 있기를 있기를 바랍니다. 머뭇거리면 사단이 틈을 타서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온전히 주님을 섬기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1967년에 아랍과 이스라엘의 6일 전쟁 때입니다. 아랍 유학생들은 본국으로부터 소환장을 받고도 고국에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유학생들은 본국으로부터 소환장도 없었는데 군인으로 전쟁터에 가기 위해 본국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어느 기자가 그 이유를 물으니까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내가 장차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커서 6일 전쟁 때 아버지는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까?"라고 물으면 나는 외국에 유학 가서 편안히 있다가 돌아왔다는 말은 죽을지언정 남길 수가 없어서 그 길을 택하였다"고 대답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자손들이 나중에 커서 "부모님은 교회생활을 하시면서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하였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무슨 대답을 하실 것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셔야만 헌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되지 않습니다. 그 때를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드림이 하나님께 영광의 드림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주신 그 기회를 마리아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즉각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아름다운 기회를 포착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칭찬하십니다. 

"저가 내게 좋은 일, 다른 번역에는 '아름다운 일'을 하였느니라."라고.

주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주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마음에 감동을 주실 때 여러분의 마음을 인도하실 때 하나님께 즉각적으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 순종이 아름다운 일도 하나님께 기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사람은) 

3.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깁니다.(막 14:8) 


동일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 마가복음에서는 마리아가 주님을 섬길 때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낭비라고 하는 마리아의 행동을 칭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마리아가 향유를 붓는데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막 14:8)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이것은 마리아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것을 주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여러분과 제가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실 뿐,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내놓으라고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의 최선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의 헌신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니 주님은 우리 몸을 원하십니다. (예화/ 리빙스턴의 전기에 나오는 추장 이야기)

주님은 먼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옥합을 깨뜨려야 할 순간입니다. 우리의 옥합은 무엇입니까? 내가 깨뜨리기를 주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시간의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드리십시오, 물질의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드립시오. 내 자신을 깨뜨려 주님께 드리십시오, 오늘 여러분이 깨뜨려야 할 옥합은 무엇입니까? 최선을 다해 힘을 다해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가 땀흘려 일한 댓가를 반드시 보상해 주십니다. 이름 모를 소자 한 사람에게 냉수 한 잔을 대접하는 것까지도 기억하시고 보상해 주십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최선을 다해 자신의 옥합을 깨드려 주님을 위해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였기 때문입니다. 은혜에 감사한 마음이 있으면 우리의 삶에 마리아와 같은 변화가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을 섬길 때 주님께서 반드시 보상해 주십니다. 

13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당시 여자들은 수에도 속하지 않고 무시당하고 천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리아에 대해 주님의 칭찬은 대단한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 사람은 말씀에 대한 태도가 변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 사람은 주님을 섬길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 사람은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김석균 씨의 곡 중에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어떻게 그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지은 복음송이 있습니다. (905장 함꼐 부르기)

사도 바울이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죽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 이런 바울과 마리아와 같이 주님의 은혜에 빚진 자의 마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의 삶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섬김이 천국에서 영원히 빛나는 상급으로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사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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