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천사들이 강권한 이유는? (창 19:12-26)

첨부 1


천사들이 강권한 이유는? (창 19:12-26)

1999년 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전쟁영화로 5개 부문에 시상을 휩쓴 영화가 있습니다. 여러분 혹 기억을 더듬으면 기억나실 거예요. 라이언 일병구하기라는 영화입니다. 아주 대단한 전쟁영화이고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98년에 개봉되었던 작품인데 이 내용은 전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만은 아주 의미 있는 내용이 소개됩니다.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존 밀러대위와 그의 부하들에게 또 다른 명령이 하달됩니다. 그것은 라이언 일병을 구출하라는 것입니다. 라이언의 형제가 모두 4형제인데 3형제가 전쟁터에서 이미 전사했습니다. 이 막내인 라이언까지 죽으면 그 집은 대가 끊깁니다. 그래서 그가 지금 전방 깊숙한 곳에 있으니까 그를 찾아서 안전한 곳으로, 후방으로 데리고 오라는 것입니다. 

이 존 밀러 대위는 8명의 부하와 함께 그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갑니다. 그 라이언 일병의 부대가 실종되었어요. 어디 있는지 몰라요. 그래서 물어물어 찾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존 밀러 대위는 묻습니다. 그 한 사람의 생명과 8명의 생명을 맞바꿀 가치가 있는 것인가! 그런 혼란을 겪으면서는 그는 결국 라이언 일병이 있는 곳에 도착을 합니다. 라이언 일병을 무사히 데리고 오면 임무가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라이언 일병이 안오겠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 부대원들이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어떻게 나만 갈 수 있겠느냐, 그렇게는 못하겠다는거예요. 그들은 지금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다리를 사수하고 있는데 이 다리를 우리가 지켜야지 연합군이 전쟁 승리할 수 있는다는 겁니다. 자기는 못가겠다는 거예요. 할 수 없이 이 밀러대위와 부하들도 그 전쟁에 합류하게 됩니다. 다리를 사수하는 일에 그들 모두가 합류하는데 마지막에 밀러대위는 숨을 거두고 라이언 일병은 구출을 받게 되죠. 

거기 아주 의미 있는 대사들이 나옵니다. 라이언 일병은 말합니다. “저 혼자 떠날 수 없습니다. 저기 저 동료들도 저와 같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저 혼자 어떻게 고향 길을 밟을 수 있습니까” 그는 거절합니다. 또 저격수 잭슨이라는 병사가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제게 힘을 주소서. 내 손과 손가락으로 적을 물리치게 하소서. 주는 나의 요새요, 높은 탑이시오, 구원자요, 방패시요, 피난처시로다” 그리고 존 밀러 대위는 이렇게 말합니다. “라이언 너는 꼭 살아서 돌아가야 해” 죽으면서까지 “넌 꼭 살아서 돌아가야해” 그는 마지막까지 그 사명을 감당하는 훌륭한 대장의 모습을 우리는 감명 깊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라이언 일병을 생각하면서 오늘 본문을 보니까 이런 제목을 붙이면 어떨까! “롯 구출하기”, “롯 구출작전” 왜, 이 소돔과 고모라 땅에 죄악이 관영해서 하나님께서 그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셨어요. 이제 두 천사를 롯의 가정을 구출하기 우해서 하나님이 파송하셨어요. 

이 두 사는 어떻게든 롯의 가족을 안전하게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야 되요. 멸망당할 그 성읍에서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끌어 내야 되요. 여러분 그것이 바로 오늘 교회의 사명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세상에 심판이 있는데 이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곳, 바로 교회로, 주님의 품으로 주님의 그늘 아래로 영혼들을 끄집어 내야 되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이고 우리의 인도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장애가 있기 때문에. 롯은 성경에 보니까 “롯이 지체하매” 왜냐하면 롯은 떠나기 싫어합니다. 사실 롯은 아브라함에 비하면 믿음이 많이 떨어지죠. 그래도 그는 약간은 믿음이 남아있는 사람이었지만 이 소돔을 떠나는데 지체합니다. 롯의 아내도 여러분 알다시피 뒤돌아보다가 결국은 소금 기둥이 되고 맙니다. 

미련 때문에.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사명으로 부름을 받았으면 뒤를 돌아보면 안됩니다. 오직 우리는 믿음의 푯대를 향해서 앞으로만 나아가야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뒤돌아보면 안되요. 자 오늘 롯의 아내가 우리에게 이런 소금기둥의 경고를 주는 겁니다. 더더욱 롯의 두 사위는 이제 이 성이 망하니깐 얼른 빠져나가야한다고 말하니깐 뭐라고 했어요. 농담으로 여겼더라. 

오늘 날도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농담쯤으로 여깁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괜히 엉뚱한 소리하는 거야 천국이 어딨고 지옥이 어딨어” 이렇게 여기는거죠. 여러분 농담처럼 여겼다가 멸망당한 사람들의 역사가 있지 않습니까? 

노아의 시대에 노아의 방주를 만들라고 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비웃었어요. 그러나 때가 되니까 결국은 홍수가 임해서 하늘이 문을 열고 물을 내려서 결국은 온 지구촌이 물 바다가 되었고 노아의 방주에 타지 못한 사람들은 결국 심판당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소금과 고모라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아니, 사위까자도. 우리의 가족까지도 농담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마지막부분을 보면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로 심판했다고 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두 천사는 오늘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몇 가지 질문으로 오늘 본문을 좀 접근해 가려고 합니다. 먼저는 누가 갔는가? 롯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누가 갔는가하는 질문입니다. 여러분 누가 갔습니까? 두 천사가 갔습니다. 두 천사가. 두 천사는 하나님의 파송을 받고 간 메신저였습니다. 사명자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성경에 열두 사도가 있는데 사도들을 아포스톨로스라고 말합니다. 아포스톨로스는 보냄 받은 자 파견받은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알지 못하는 땅에 선교사들을 파송하는데 선교사들을 영어로 미셔너리(missionary)라고합니다.

미셔너리는 영어로 보냄 받다 그런 뜻입니다. 선교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보냄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도 이 땅에 보냄받은 사명자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지 않는 가정에 우리는 선교사로 파송된 것입니다. 영등포 신길동 땅에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향해서 우리를 파송하신 것입니다. 

오늘 요한복음 17장 18절 말씀을 보면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아버지께서 나를,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들를 이제 이곳에 또 보내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이곳에 버려진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천사들이 소돔과 고모라성에 파송 받은 이유는 롯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바로 사명받은 자들이요, 하나님의 보냄받은 자들인 것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바로 소돔과 고모라 같은 땅에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을 이 소돔 같은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은 가야 합니다. 복음을 가지고 소돔 같은 학교, 소돔 같은 마을, 소돔 같은 직장, 소돔 같은 공장에 나가야 합니다. 왜, 그것이 하나님아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파송되었는가! 천사들이 파송되었습니다. 아니 오늘 하나님이 우리들을 파송하셨습니다. 

두 번째 질문, 천사들은 과연 무엇을 전하였을까! 자 오늘 12절, 13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아멘!! 

오늘 이 메시지 내용은 아주 단호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실 것이다.’ ‘이곳을 멸망시키시려고 심판하시려고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다.’ 성중에 있는 네 가족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과연 사람들에게 환영 받을 수 있는 소식이었을까요? 사실 롯의 가족들은 누구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사위들도 거부했습니다. 롯의 아내도 왠지 억지로 끌려 나갔습니다. 아니 롯 자체도 별로 기뻐하지 않습니다. 왜? 성경에 보면 16절에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롯이 자꾸 시간을 끕니다. 심판은 임박해 오는데 롯이 시간을 끄니까 15절에 “동 틀 때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빨리 가자 빨리 가자“ 

여러분 롯마저 아니 그의 온 가족은 소돔을 떠나기 원치 않았습니다. 왜? 거기 장만해 둔 것이 많거든요. 냉장고도 사 놓았고 스마트 TV도 사놓았고 좋은 것 다 놓았거든요. 땅도 꽤 많이 사놓았거든요. 이걸 두고 어떻게 갑니까? 미련 때문에 떠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나 여러분 미련일랑 뒤에 두고 우리는 빨리 떠나야 하는 거예요. 자꾸 지체 하니까 어떻게 해요? 이 천사가 답답한거죠. 사실 그들은 이 천사의 메시지를 그들은 별로 반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복음자라면 사람들이 반가워합니까? “오 할렐루야 잘 오셨습니다. 기다렸습니다.” 그런 사람 별로 없어요. “괜히 바쁜데 방해하지 말고 다른 데 가서 일 보라고 당신 일이나 보라고 왜 남의 일까지 참견하냐”고 대부분 그렇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하는 복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에 보냄 받은 것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보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보냄 받은 것입니다. 두 천사가 소돔성을 방문한 것은 그곳의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그 멸망 가운데서 구원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전도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자막에 갈라디아서 1장 10절 말씀을 준비해주실까요?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도 바울이 그랬어요. 갈라디아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예요. 비위 맞추기 위해 사도가 있는게 아니예요. 

때로는 그들에게 엄히 교훈하고 책망하기도 했습니다. 왜? 그들을 바른 복음으로 양육하기 위해서. 오늘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어디 가면 그릇 하나 준대, 한 세트 준대.’ 이런 소식 전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천국을 증거하대 우리는 지옥도 증거 해야 합니다. 예수 믿으면 구원이 있지만 예수 믿지 않으면 심판 받고 지옥에 갈 수 있음을 증거 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36절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아멘 

아들을 거부하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해야 하는 복음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지만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한다 해도 우리의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체면 때문에 ‘에이 괜히 남 앞에 가서 귀찮게 하는가? 에이 왜 내 체면을 구기는가?’ 체면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생명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오늘 천사들은 무엇을 전했습니까? 소돔성에 임한 엄청난 심판을 전했고 이제 그들이 빨리 소돔성을 떠나야 할 것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야 할 것을 그들에게 증거 했습니다. 

세 번째 질문. 천사들은 어떻게 롯의 가족들을 구출했을까요? 한 마디로 그들은 강권했습니다. 자 오늘 성경 15절, 16절 말씀을 다시 읽습니다. “동 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아멘 

천사가 롯을 재촉했다고 그랬어요. 16절에 보니까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사실 두 천사는 위험을 무릎 쓰고 롯을 구출하려고 왔는데 롯은 자꾸 지연하고 지체하고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천사들은 어떻게 해요? 재촉하면서 그들을 강권했습니다. 강권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강제적으로 권한다는 말이죠. 강합적으로 권한다! 

여러분 전도란 예의스럽게 점잖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우리는 강권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천사들은 두 사람이 한 손으로는 롯을 이끌고 한 손으로는 롯의 아내를 이끌고 끌고 나갑니다. 또 한 천사는 두 손으로 롯의 두 딸을 한 손씩 끌고 나갑니다. 안 나가겠다는 사람 손을 끌고 나간 것입니다. 때로 우리가 아이가 학교 안가겠다고 하면 강제로 아이들을 끌고 가는 어머니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학교에 가야 한다는 어머니의 당위성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오래 전에 대만에 갔을 때 화산이 폭발했던 흔적이 있는데 거기에 연못이 생겼습니다. 그 연못이 유황천이예요.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김이 나고 유황천이 코를 찌릅니다. 엄청나게 뜨거운 물이 끓고 있어요. 계란 파는 분들이 그 곳에 계란을 집어넣다가 얼른 뺍니다. 그러면 반숙이 되고 온숙이 됩니다. 그것을 사람들은 사 먹습니다. 유황냄새가 납니다. 

여러분 만약에 그 뜨거운 유황 온천을 향해서 어린 아이가 뭣도 모르고 기어가고 있다면 그대로 두시겠습니까? 그 아이가 울더라도 그 아이를 끌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의 앞길을 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찌 보면 그것이 강권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의 있는 방법으로 점잖은 방법으로 영혼의 멸망을 지켜보는 방관자가 되느니 보다는 때로는 좀 무례하다할지라도 그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명령입니다. 

“너희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하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두 천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강권했습니다. 그들의 네 손을 다 사용했습니다. 옆의 분들에게 한 번 이렇게 인사합시다. “영혼 구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양 손을 다 사용하고 있느냐는 거예요.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우리가 그 일에 헌신하고 있느냐고 우리가 물을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4장에 보면 어떤 주인이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종들을 보내서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잔치가 임박해서 또 다시 종을 보냈더니 한결같이 거부했습니다. 나는 소를 샀기 때문에 시험해 보러 가야 한다고 나는 땅을 사야 했기 때문에 보러 가야 한다고 나는 결혼했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결국 주인은 종들에게 시킵니다. ‘너희는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다 데리고 와서 내 집을 채우라.’ 그들이 가서 사람들을 채웠지만 아직도 빈자리가 있어요. 그랬더니 주인이 뭐라고 말합니까? 

누가복음 14장 23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아멘.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그렇습니다. 오늘 두 천사도 강권해서 롯의 가족을 이끌어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을 구출해 낼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때로 우리는 그 영혼의 가치를 생각할 때에 강권해서라도 그들을 구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도자의 사명인 것입니다. 

또 17절에 보면 천사는 롯의 가족들에게 신신당부 합니다. 우리 17절 말씀 함께 볼까요?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아멘.

천사들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롯의 가족을 구출하기 위해서 애를 썼습니다.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뒤돌아보지 말아라.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강권해서 롯의 가족들을 구출했습니다. 

자 우리가 이제 마지막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그러면 천사들이 롯의 가족들을 강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그들에게 강권하면서까지 그들을 구출해야 했을까요? 간단하죠. 심판가운데서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두 천사는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 강권해서라도 그들을 끄집어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이제 심판 가운데 롯의 가족들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천사들이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해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를 들었고 너의 구제를 기억하고 계신다. 우리의 기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억하고 게십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마음을 정하셨고 소돔을 심판하기 전에 롯의 가정을 구원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두 천사를 파송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구원해야 할 영혼들에 대해서 우리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계획되어 있습니다. 노아방주를 통해서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오늘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임을 우리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 24절에 보니까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사람들은 이것을 농담으로 여겼지만 그것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은 한다면 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이 반드시 역사 속에서 심판이 있음을 하나님은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여러 가지 지진과 재난이 또한 여러 가지 세상의 이변이 있을 것임을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오늘 이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닐까요? 일주일 전에 중국에 났던 엄청난 지진 200여명이 삽시간에 땅에 삼키워지고 말았습니다. 2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이런 경고는 계속 역사속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후79년 8월 24일 화산이 폭발해서 한 도시가 완전히 잿더미에 쌓이고 말았습니다. 그곳이 바로 폼페이입니다. 로마의 성지 순례가면 거기에서 밤 나절 버스를 타고 가면 폼페이라는 옛 고적지를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항구 나폴리에서 2Km 떨어진 곳인데 이곳은 고대의 아주 부자들 권력층들의 별장지입니다. 환락가입니다. 

거기는 발굴되고 보니까 어마어마한 것이 많이 있어요. 신전도 있고 음악당도 있고 목욕탕도 있고 원형극장도 있고 심지어 2천년 전에 사창가도 있어요. 그런데 화산이 폭발해서 3m정도의 화산이 완전히 덮어 버렸어요. 1천 7백년동안 그 도시는 역사 속에서 완전히 잊혀져 버렸습니다. 1천 7백년이 지난 후에야 그 도시는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굴되기 시작하였는데 어마어머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아기를 끌어안고 젖을 먹이다가 순식간에 화산이 폭발해서 돌부처가 된 엄마의 모습 금붕어를 손에 쥔채 돌더미에 깔려 죽은 사람 잠자다가 죽은 사람 껴안고 있다 죽은 사람 뭐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어찌보면 하나님의 심판은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8-30절에 보면 성경은 이렇게 경고 합니다.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인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는 거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날에 이렇게 될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 23절 말씀 한번 읽어 볼까요?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소돔에 유황불이 내리는 심판의 직전 역시 여느 날과 똑같이 해는 돋아 올랐습니다. 오늘 날 아침해가 뜨고 우리는 일상적인 삶을 시작할 것입니다.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할 겁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면 여러분 준비되지 않은 영혼들은 얼마나 당황하겠습니까? 지금은 은혜의 때입니다. 지금은 구원의 문이 열려있지만 그 문이 닫혀버리면 어느 영혼도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 영혼 구원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에 보니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서 또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시기를 원하십니다. 

저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정말 영혼 구출작년을 한달 동안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위의 내가 작정한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사랑을 전하고 그를 주님의 몸된 교회로 인도해 낼 수 없을까 여러분이 오는 한달 동안 이 영혼의 구출 작전에 헌신했음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를 부르십니다.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는 주님의 말씀에 아름다운 명령에 이 사명에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이영무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