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린이주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첨부 1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제가 처음 사역을 시작한 곳은 시골이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일이란 얼마나 고달픈 삶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가난과 힘든 농사일에 찌든 성도들을 바라볼 때마다, 제게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삶에 지친 성도들이, 주일 아침 예배당 경내에만 들어서도, 마치 천국의 문턱에라도 들어온 듯한 위안과 소망을 품어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교회당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활에 여유가 좀 있어서, 이곳저곳 꽃들을 많이 심어놓아 어디서나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지만, 옛날에는 그렇지가 않아서, 도시는 물론이고 시골에 살아도 산에나 올라가야, 겨우 진달래 같은 꽃을 구경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예배당에 대한 시골 교회 전도사의 꿈은 이루어져, 우리 교회당 주위에는 지금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였습니다. 교회당 정문과 앞뜰은 물론이고, 카페에서 식당으로 가는 뒷길도 아름다운 꽃들로 얼마나 멋이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 꼭 한 번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삶에 지친 성도 여러분!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로 둘러싸인 예배당을 바라보면서 위안을 얻으시고, 천국은 얼마나 더 아름답고 멋진 곳일까? 하면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름다운 예배당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아버지! 예배당 건물만 아름답지 않게 해주시고, 제 믿음이 아름답고, 인격이 아름답고, 삶이 아름답고, 우리 교회의 사역이 아름답게 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들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있습니다. 그 꽃이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 꽃 어린이입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이 주일을 꽃주일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어린이는 가정의 꽃이요 우리 사회의 꿈나무들입니다. 어린이는 우리 교회와 우리나라의 보배들입니다. 어린이는 가정과 사회에 웃음을 주고 희망을 줍니다. 그래서 가정에는 아이들이 있어야 합니다. 좀 시끄럽고 귀찮은 것 같지만 아이들이 있어야 웃을 일도 생기고, 살맛도 나며 생기가 돌게 됩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없는 교회, 어린이가 없는 나라는 소망이 없습니다. 옛날에는 농촌에도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집집마다 아이들이 와글와글하고, 교회에 가도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농어촌에는 거의 아이들이 없습니다. 어떤 농촌 교회에 전도사님이 시무하는데, 그 전도사님의 아이가 동네 어른들의 눈에 너무도 신기하게 보여 가지고 하도 쓰다듬는 바람에, 아이가 클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농촌에는 지금 아이들이 귀합니다. 

영국에는 “집안에 아이들이 없는 것은, 지구에 태양이 없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는 바로 우리의 내일이며, 인류의 내일입니다. 이들이 자라는 모습에 따라 인류 역사의 내일이 있고, 우리 교회와 우리 가문의 내일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를 잘 양육하는 것이, 부모에게 맡겨진 제1의 사명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린이를 양육해야 할까요? 

1.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한다.

화병은 어른에게만 나타날까요? 대답은 NO! 입니다. 어린이 화병은 어떤 것일까요? 취학 전 아이들은 식욕부진이나, 대소변을 못 가리거나, 짜증이 느는 등의 증상을 보이고, 취학 후 아이들은 짜증과 신경질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피로해 하고, 점차 두통, 어지럼증, 복통, 식욕부진이나, 식욕과잉, 소화 장애, 변비, 야뇨증,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등의, 신체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말을 더듬거나 발음장애, 학습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잘 웃지도 않고, 놀이를 해도 큰 흥미를 보이지 않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 화병은 왜 생길까요? 어린이 화병은 스트레스성 증후군의 일종으로, 부모의 과잉보호와 과도한 기대가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과잉보호로 인해 심신은 약해지고, 그러다 보니 새로운 상황에 처했을 때, 부모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거나, 늘어만 가는 학습량을 견디기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조기교육 열풍을 타고, 점점 학습량은 늘어만 갑니다.

아이들의 능력은 고려하지 않고, 부모의 욕심만 강요하다보면, 아이는 지칠 수밖에 없는 반면, 밖으로 나가 뛰놀며, 자신의 욕구를 발산할 기회는 자꾸 줄어들고, 과잉보호로 심신은 더욱 약해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는 더욱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아이들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는 것도, 결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쉬웠던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학교와 같은 작은 사회생활 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좌절과 우울 스트레스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의 자녀 양육하는 문제에 있어서, 기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부모의 과잉보호입니다. 과잉보호는 자녀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파멸시키는 길입니다. 아이의 요구는 무조건 들어주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하도록 버려두는 것은, 자라가며 중대한 행동장애나 정신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실패하더라도 실패를 디디고 일어설 수 있는 자율성을 키워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평생 부모를 의존해야 하는, 무기력하고 유약한 인간으로 자라갈 것입니다. 부모가 아닌 주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도움을 받고 평생을 살아가게 하는 일, 이것이 여러분과 저의 책임입니다.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자녀를 바르게 훈육하고 싶다면, 또한 부모가 변덕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기분이 좋을 때, 아이가 팔을 벌리고 달려들면 “아이고 내 새끼, 우리 강아지” 하면서 예뻐합니다. 그러나 기뿐이 나쁠 때, 아이가 두 팔을 벌리고 달려들면 “저리 가, 귀찮아”하면서 매몰차게 뿌리칩니다. 이 일만큼 자녀를 화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자녀는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부모는 언제는 “아이고 내 새끼, 내 강아지”하며 예뻐해 놓고, 언제는 “저리 가 귀찮아!” 하면서 뿌리치면, 아이가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부모의 변덕은 술 취한 사람의 행동과 같아서, 마침내 신뢰성을 상실합니다. 오히려 자식을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자녀를 적절히 징계해야 한다. 

교육에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지만, 잠 13:24에는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는 이 두 말씀의 한계와 범위 안에서, 자식을 균형 있게 양육해야 합니다. 

과거의 유교식 교육은, 지나칠 정도로 엄격했고 폐쇄적이었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교육법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율성을 강조합니다. 자녀의 개성을 개발해서, 용기를 주고 계발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통제나 강제적인 것은 절대로 안 되며, 체벌이나 교정도 필요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요즘 유행하는 소위‘몬테소리’ 교육의 원리입니다. 모든 것을 어린이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도록 허락하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견해는 전적으로 인간 본성이 선하다는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라는 말은, 기만하는 말입니다. 성경은 반드시 제재를 가하라고 가르칩니다. 잠 22:15에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고 했습니다. 

콜리지에게 한 방문객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평소 콜리지를 존경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화의 주제가 어린아이에게로 옮겨졌습니다. 그때 방문객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어린아이들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그들이 일찍부터 자기 스스로 결심을 하는 법을 배우거든요. 어린아이들이 자기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완전하게 키워 나가는 유일한 길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믿어요.” 

여기서 콜리지는 그 사람의 말을 중단시켰습니다. 그리고 “우리 잠시 꽃을 좀 보러 갈까요?” 이렇게 말하고, 콜리지는 방문객을 꽃이 만발하게 피어 있는 정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방문객은 그의 정원을 한번 둘러보고는 놀라서 외쳤습니다. “아니! 왜 여기는 잡초들밖에 없지요?” “‘여기도 예전엔 꽃들로 가득했었지요. 그러나 금년에는 손질을 안 하고 일부러 내버려 뒀다오. 자기들이 자라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고, 정원이 어떤 꼴이 되는지 한번 보려고 했던 거요. 그랬더니 이 꼴이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 부모들은, 자녀들의 기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학교에서 체벌하는 선생님들을 오히려 고소하기도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요즈음 부모들을 보면, 참으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예배 시간에 아이들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면, 깜짝 놀라 제제를 가해야 할 것인데, 그저 가만 뇌둡니다. 언젠가 수원 중앙 침례교회 김장환 목사님의 사모님께서, TV에 나와 대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사모님은 외국인 입니다. 

그 분이 우리나라의 자녀 교육에 대해서 한 마디 충고를 하는데, 자녀들이 어렸을 때에는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가, 중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이것저것 하지 말라 하면서 제재를 가하는데, 그 반대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엄격하게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규정해 주고, 성장하면 점차 자율적으로 하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크게 공감이 가는 말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자식을 근실히 징계하지 않아서, 그 자식이나 가정이 비참하게 된 경우가 있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홉니와 비느하스. 다윗의 아들-아도니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 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쿠데타 기도) 그러므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라면, 근실히 징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잡초가 자라나는 정원이 아니라, 샤론의 장미꽃 같은 자녀들이 자라는, 아름다운 정원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

여기 나오는 ‘교양’이란 성경에서 ‘훈련’ ‘교훈’ ‘징계’등으로 사용된 말입니다. 이 모든 말을 종합해 보면, 교양이란 ‘심신의 발달을 위한 행위적 훈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훈계’란 ‘말을 통한 훈련’을 의미합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교양’이란 행위를, 그리고 ‘훈계’란 말을 통한 자녀 훈련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말을 통한 훈련은 ‘주의 것’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즉 인간 부모의 주장이나 말로 가르치라는 것이 아니라, 주의 ‘교양과 훈계’로 하라는 것입니다.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일은, 가정에서 부모들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은 학교로 넘겨줄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의 영향보다 자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할 일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어떻게 자녀를 가르치느냐? 에 따라서 그들의 인격이 바뀌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맨 먼저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신 6:4-9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고 했으며, 또한 잠 22:6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학원도 보내고, 과외 공부도 시키고,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 얻기를 위해서 돈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투자하는 것의 10분의 1이라도, 마음과 정성을 들여서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입니다.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고 했습니까?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어떻게 복 주신다고 했습니까?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고 했습니다. 지식도 필요합니다. 학벌도 필요합니다. 건강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 되고, 소망이 되고,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고, 노인보다 지혜롭게 하며, 모든 스승보다 지혜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함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소망을 얻고, 힘 있는 자녀로, 힘 있는 인생으로 살게 해야 합니다.

유대인은 비록 작은 민족이었지만,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두뇌가 가장 뛰어난 민족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은 전 세계에 흩어진 사람 다 합쳐봐야, 불과 1,500만 명밖에 안됩니다. 한민족은 7,500만 명, 그러므로 한민족의 5분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에 가장 크게 영향력을 끼치는 민족은 유대인입니다. 록펠러 어머니는 자녀에게 ‘주의 교양 훈계’로 10가지를 가르쳤습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된 길이기 때문입니다.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 며, 가능한 주일 예배 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 기 때문입니다.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치라는 가르침입니다.

5.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으라-예배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 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믿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가르침입니다.   

7.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 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8.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가능한 한 죄를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그리고 도와 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 을 불면 안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10.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 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일마다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록펠러는 가난하여 9살부터 남의 집 점원으로 일을 했는데, 후일에는 세계 제일의 대부호가 되었습니다. 록펠러가 얼마나 축복을 많이 받았는가하면, 시카고 대학을 비롯해서 12개의 종합대학과 12개의 단과대학을 기증했으며, 4928 개의 교회를 건축하여 하나님께 바쳤다고 합니다. 이 모든 축복이 록펠러 어머니가 주의 교훈과 훈계로 가르친 결과 때문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입니다. 동시에 자식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위탁해주신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자식은 결코 우리 자신들의 기쁨을 위한 것도 아니고, 우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자식들은 주님의 뜻대로 길러져야 하고, 주님의 형상대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이도, 그 돈으로 어린이의 육체는 성장시킬 수 있으나,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은 성장시킬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을 성장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여, 여러분의 자녀들이 21세기를 리드할 수 있는 위대한 인물로 쓰임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