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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삭발 교사의 감동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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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마하 라히미에겐 머리카락이 없었다.

어린 나이에 갖게 된 희귀병 때문이다.

마하는 특이한 외모로 인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교사 알리 모하마디안은

어린 제자를 위해 고민하다

어느 날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삭발을 하였다.

 

"마하 라히미는 아프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빠진 거야.

더이상 놀리지 말자..."

 

선생님이 삭발을 하자 반 분위기가 변해갔다.

아픈 친구를 놀리던 아이들은

잘못을 뉘우치고 집단따돌림을 중단했다.

마하에게 용기를 주겠다며

선생님처럼 삭발하는 친구들이 생겼다.

 

교사 알리는 마하와 친구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감동의 스토리에 누리꾼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20만 건이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이 소식을 접한 이란의 교육부는

교사와 학생을 테헤란으로 불러 격려하고

마하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하 라히미가 병마에서 벗어나기를

진심으로 원하며...

삭발에 동참하는 친구들이 더욱 늘어났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길을 걸어가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희망을, 기적을 삶으로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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