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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저드슨의 회심

  •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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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슨의 회심

미국의 최대의 설교사로 알려지는 저드슨의 대학 시절이었다.
그는 뉴 잉글런드의 조합 교회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대학 재학 중, 무신론자 친구와 사귐으로써 마침내 신앙을 멸시해 버리고 말게 되었다. 따라서 졸업 후에는, 그의 꿈꾸던 극적인 삶을 시작해 보려고, 부모의 만류도 뿌리치고 방탕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 도중, 한 여관에 들었을 때, 바로 옆방에서 갑자기 몹시 신음하는 소리가 들려 오더니, 드디어는 절망의 비명을 지르면서 숨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밤 그는 생각하였다. 자기도 죽음의 막다른 골목에 빠진다면, 의지할 곳 없어 저렇게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무서워져 한 밤을 고민으로 새웠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그의 고민은 한 층 더 견딜 수 없는 것이 되었으니, 어제 밤에 그 비명과 함께 죽은 사람이 바로 머리가 민첩하고, 재주가 출중했던 무신론자인 자기의 친구였음으로이다. 그는 여행을 그 이상 계속할 수 없이 되었을 뿐 아니라, 무서운 번뇌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헤매던 그는 드디어 앤드버 신학교로 향했다.
여기서 그는 기쁨과 평강을 얻을 수가 있었다. 언제나 무신론은 일이 잘 될 때, 평안한 때나 힘이 있는 것이고, 죽음에 처한 때는 무색하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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