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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무엇을 채우고 있는가?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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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무엇을 채우는가?(빌1:3-11)

국민일보 겨자씨에 천직이란 글에

깁슨은 미국에서 손꼽는 부자입니다. 그는 캐나다 시골마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물레방앗간 심부름꾼을 했다 그런 사람이 미국의 거부가 된 것이다. 친구들이 비결을 묻자 “나에게는 성공의 3개조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첫째는 직업을 하나님이 주신 천직으로 믿고 둘째 술을 마시지 않으며 세째 성실하고 열심히 즐겁게 일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천직은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기쁨으로 할 수 있느냐를 따져보면 알게 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이 무거운 짐으로 느껴진다거나 감당할 수 없으면 천직이 아닙니다. 기쁨으로 할 때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뤄집니다

내가 이 일을 주님이 주셨으니 이 일을 하나님 말씀안에서 성실하게 한다면 일이 즐겁습니다. 또한 내가 열심히 엿세 동안 일하고 온전한 주일성수를 지켜야지 한다면 즐겁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운데 일을 하게 되면 일이 즐겁고 능률이 오르고 이러한 가운데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본문의 배경은 빌립교회입니다.

빌립보 지역은 사도 바울의 2차전도 여행 때에 세워진 교회였습니다 그들은 기쁨으로 복음을 받아들였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들이었다. 그곳은 그리스 북쪽의 마케도니아 지경의 첫 번째 도시였으며 사도행전은 성령님께서 아시아 쪽을 향해 가던 사도 바울의 발걸음을 돌리셔서 걸어가게 하신 후 방문했던 첫 번째 도시였습니다.

빌립보는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에 의해 재건되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그 도시 사람들은 자긍심이 아주 강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므로 빌립보 교회는 유럽지역에 세워진 첫 교회나 마찬가지인데 이 교회는 나중에 바울의 사역에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교회였습니다 바울의 노년기에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서인 빌립보서에는 그들을 생각하며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차 있을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13년 설교핸드복 p135)

그렇습니다. 교회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숙한 교회가 교회입니다. 현대는 얼마나 세력이나 숫자와 규모에 교회를 평가할려고 하지만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안에 있는 거룩함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이 개척한 빌립보교회는 그러한 진정한 교회였습니다.

 

3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항상 간구하고 있음은 그들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면 늘 복음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롬8: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우리가 복음의 빛을 진자들입니다.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마18:23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하니 26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빛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일만달란트 탕감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복음에 참여하여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설교핸드북에 나온 예화입니다 목사님이 3년전 뉴저지에 있는 한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한 적이 있단다. 이민교회 현장이 참 복잡하고 어려움이 많이 있는데 그 교회는 아름답게 성장해 가고 있는 교회였다. 그 교회의 섬김의 이야기를 듣고 모습을 살펴보면서 참 아름다운 교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행복했단다

 

이민자들은 돈을 벌면 집을 먼저 사고 좋은 차를 구입하고 좋은 가구를 들여놓는 것이 일상의 일인데 식사 초대를 받아간 한 장로님의 집은 정말 소박했다. 화려한 가구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참 인상적인 것은 소파의 가죽이 낡아서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었다. 그렇게 소박하게 사시면서 주님을 위한 섬김은 정말 감동이 될 정도라고 전해주시는 그 장로님이 절로 존경이 되었다. 집 단장하는 것은 포기하고 검소하게 사시면서 교회를 위한 헌신에는 얼마나 놀랍게 감당하시는지 모른다고 했다 어차피 두 가지를 다 할 수는 없지 않느냐 우리 집 꾸미는 것보다는 주님의 성전 짓는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감당하는 것인데 목사님과 온 성도님들이 함께 감당하고 있을 뿐이고 자기는 늘 부족할 뿐이라고 말씀하시는 장로님의 겸손이 돋보였다.

 

마치 다윗이 자기의 궁궐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전을 짓지 못해 마음아파 했던 마음과 같았으리라 봅니다.

우리는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마을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마22: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빌립보 교회는 복음을 위한 헌신이 강하였습니다.

6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이는 빌립보교회가 바울의 복음전파에 참여함이요 또한 보다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믿는 믿음이 컸으며 구원의 복된길로 열심히 나아갔기에 이보다 더 선한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한대 복음으로 채워져서 열심히 믿음생활 하는 일이 선한 일이요 구원의 날까지 열심히 믿는것이 선한 일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믿는 생활이 바로 무엇입니까? 재림하는 그날까지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온다 할지라도 인내하면서 주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믿음생활 믿음의 본을 보이고 살아가는 생활입니다. 성화된 모습입니다.

 

10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주를 위한 선한 일이 무엇인가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안에 서서 의의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엡5:8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이리 신광교회 김흥국장로님은 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분이다.

그분은 8마리 병아리로-돼지를 키워 유통회사를 만들고 성장하여 하림이라는 닭 튀김 회사를 운영 지금은 11조원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나폴레옹모자를 산 목적은 한국 청년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샀다고 합니다. 오직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의 빚을 갚고 있는자입니다.

(고전10:31-33 찾아읽기)

우리는 지금 무엇을 채우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속에 의의 열매를 맺어서 복음의 빚을 갚은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1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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