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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릇을 빚는 과정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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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을 빚는 과정


한 주일학교 교사가 목사님을 찾아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사역을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집중시키기도 힘들고, 성경 말씀을 제대로 전하는 것도 너무나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아이들이 조금도 변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듭니다.”
목사님을 찾아온 주일학교 교사는 결실이 없는 사역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단호하게 권면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건물의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한다고 건물이 세워지지 않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연필로 지워질 밑그림을 그린다고 아무 소용없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은 이제 막 빚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작품이고 선생님은 지금 그 아이들을 위한 기초를 닦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그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나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할 이유는 사람이 계획을 세우고 노력할지라도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혼을 향한 계획을 실행하고 계시는 주님을 믿고 노력하십시오.
주님! 작은 실패에 실족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위한 노력엔 헛된 것이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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