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비상의 동기

  • 김장환 목사
  • 47
  • 0

첨부 1


비상의 동기


독수리를 새장에서 17년 동안 기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좁은 새장에 갇혀 17년 동안 하늘을 날지 못했던 독수리는 어느덧 나이가 많아 늙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주인은 독수리의 마지막이라도 자유롭게 하늘을 날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새장을 들고 벌판으로 나간 주인은 새장 문을 열고 독수리를 밖으로 꺼냈습니다. 그러나 독수리는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독수리를 하늘로 날려 보내려고 손짓을 했으나 독수리는 날개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17년이라는 갇혀 있던 세월이 독수리의 날갯짓을 잊게 한 것 같았습니다. 결국 체념을 한 주인은 다시 독수리를 새장 안으로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늘의 구름이 걷히고 한 줄기 빛이 내려왔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을 잠시 바라보던 독수리는 잠시 후 힘차게 날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한 줄기의 빛이 독수리의 본향이 광활한 하늘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게 창조되었습니다. 인생이란 짧은 시간 동안은 애써 하나님의 존재를 모른 척 부인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리의 한 줄기 빛 앞에서는 모든 것이 남김없이 밝혀집니다. 진리의 빛을 통해 우리의 진짜 본향을 찾으십시오.
주님! 주님을 의뢰함으로 새로운 힘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이 늘 청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비상의 동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