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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멕시코를 향한 사랑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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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향한 사랑


보브 슬러 선교사님은 평생 멕시코에서 선교를 하다 멕시코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과 사랑이 없이는 선교를 감당할 수 없지만 보브 선교사님의 멕시코에 대한 사랑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선교사님은 성경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곳에는 반드시 멕시코란 단어를 넣어서 읽고 묵상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2절의 말씀에 나오는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이란 말씀을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멕시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이라고 바꿔 읽는 식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열정적으로 멕시코에서 봉사를 하던 보브 선교사님은 결국 과로로 쓰러져 고칠 수 없는 큰 병을 얻게 되었는데, 이때 그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수많은 멕시코인들이 그녀의 집 앞에 길게 늘어서서 온종일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숨을 거두기 전 몇 시간 동안 잠시 의식을 찾았던 선교사님은 마지막 유언으로 자신의 장례식에 올 때는 화환 대신 성경을 가져올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장례식장에 모인 성경은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멕시코인들에게 전달해달라는 것이 선교사님의 마지막 유언이었습니다.
사랑의 희생이 클수록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랑의 부족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고 사랑의 충족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임을 항상 잊지 마십시오.
주님! 사랑의 실천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하소서!
오늘 하루 들르는 모든 곳에 사랑의 축복을 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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