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찬양하게 하시는 하나님

  • 강승호목사
  • 114
  • 0

첨부 1


 제목: 찬양하게 하시는 주님(눅1:39-55)

한길지에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어느 숲 속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그 숲은 비교적 어두운 편이었으나 그날은 전등을 켜놓은 것처럼 환히 밝게 빛나는 것을 보고 루터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는 고개를 들어서 하늘 쪽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눈앞에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숲 사이로 영롱한 달빛이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두컴컴하던 그 숲속에 빛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루터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우리 인간도 저 전나무와 같다 한 개인은 비록 초라한 존재에 불과하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루터는 이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설명해주려고 전나무 하나를 베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다가 눈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꼬마전구 촛불로 장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본문을 통해서 마리아가 오실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며 기쁨이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친척인 엘리사벳이 잉태할 수 없는 나이에 잉태했다는 소식에 직접 찾아가 그 모습을 보면서 확신하기를 원했으리라 봅니다.

 

39이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마리아는 엘리사벳에게 문안합니다. 그때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마리아는 겸손하게 엘리사벳에게 문안합니다. 아기예수를 잉태하였다면 영적으로 교만해 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겸손합니다. 우리의 상황도 영적으로 교만해지면 안됩니다. 우리의 상태를 알고 마리아처럼 겸손해짐이 필요합니다. 주의 일을 하는 자들을 보면 겸손합니다. 햇불회에 다니면서 은파교회 담임목사인 고만호목사님을 뵐때 마다 겸손한 분임을 깨닫습니다.

누구든지 두손을 잡고 겸손하게 머리를 숙여 인사합니다.

 

그곳에 성령이 임하십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로부터 문안을 받을 때 예수 아기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이 충만함을 받습니다.

42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성령이 충만하면 영안이 열립니다. 엘리사벳이 성령이 충만하니까 영안이 열려서 보입니다. 복중에 뛰노는 예수 그리스도가 복중의 복으로 오심이 보입니다.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인류를 구원하실 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를 수행하는 마리아가 복있는 자임을 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겸손하게 순종하여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했을 때 창12: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될 것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마치 엘리사벳이 성령이 충만하니까? 오실 아기 예수님이 복있는자요 이를 수행하는 마리아도 복있는자 임을 선포합니다.

이땅에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는 복의 근원입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의 우편 보좌를 버리시고 지극히 낮고 천한 이땅에 겸손하게 오셔서 인간을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려고 순종하여 오십니다. 그러니 마리아 태중에 만왕의 왕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있는 자임을 선포합니다.

또한 이를 위하여 겸손히 순종하는 마리아도 복있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믿고 만왕의 왕을 기다리는 모든 백성들이 복있는 자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엘리사벳은 계속 마리아에게 말씀합니다 43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감격함) 44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이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는 자들중에 평화로다는 말씀이 이뤄지는 일입니다

 

45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는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그렇습니다. 2000년전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리아의 몸에서 잉태하여 탄생하실 것을 믿는 자들이 복있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복있는 마리아가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미래의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찬양을 올립니다.

46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가 찬양하고 기뻐함은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아니 이러한 비천한 몸에서 아기 예수를 탄생할 수 있도록 하심입니다. 하갈이나 한나도 체험을 하였습니다

창16:11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삼상1:11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이러한 비천한 여인의 겸손함에 자녀을 주셨듯이 마리아도 나같은 비천한 계집종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49“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나같은 계집종에게 일류를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게 하신 주님이 큰 일을 내게 행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큰 일을 행하셨습니다. 일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마리아에게 잉태하게 하셨습니다

막1:2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장차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만왕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할 준비하여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은 두려워하는 자에게 그의 팔로 힘을 보이시는 공평하신 심판의 만왕의 왕으로 오십니다.

시89:13“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들리우셨나이다

시118:15“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신26:8“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우리의 만왕의 왕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는 공평하신 심판의 주로 이땅에 오시기에 마리아는 오시는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비천한 자를 높이시며(52)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53)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53)

 

이러한 주님을 미리 기뻐하며 맞이할 수 있는 자가 진정으로 주님을 만왕의 왕으로 모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시간 두손을 들고 공평하신 심판주로 오실 주님을 찬양합시다. 비천한 자를 높이시며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2616장)

찬양하고 마칩니다.

마리아는 겸손하게 주님을 만왕의 왕으로 맞이하며 찬양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찬양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