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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통령의 자녀교육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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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자녀교육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ABC방송의 ´더 뷰(The View)´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녀들을 교육하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대통령 부부는 아이들에게 절대로 이른 나이에 핸드폰을 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큰 딸인 말리아는 14살 때 핸드폰을 구입했으며, 당시 11살인 둘째 딸 샤샤는 아직도 핸드폰이 없다고 합니다. 전 세계 5억 명이 이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은 하지 못하게 금지했으며,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학교 숙제에 필요할 때뿐입니다.
게다가 TV 시청 역시 주말에만 가능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자신의 침대 정리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들 부부가 이렇게 자녀들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아직 자아 개념에 형성되지 않고 충분한 절제력이 없는 성장의 시기에, 불필요한 대중 매체로부터 유해한 정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서이며 또한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이런 제재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단계적으로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조건적인 자유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상한 음식이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듯이 잘못된 매체는 우리의 정신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미디어에 너무 오랜 시간 몸과 마음을 노출하지 말고 적절히 절제하는 방법을 터득하십시오.
주님! 절제와 인내로 바른 교육을 가르치게 하소서!
지나친 자유가 때로는 독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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