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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가지 선물

  • 최한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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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선물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도록 귀한 선물을 주셨다. 이 선물을 통해 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게 하셨다. 세 가지 선물은 달란트, 직분 그리고 은사다. 이를 통해 더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고 이 땅 위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셨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잘 활용할수록 더 귀한 삶을 살 수 있다.

1. 달란트(재능)

이 재능은 사회나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각각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수학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미술을 잘한다. 또 체육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음악에 소질이 있는 사람도 있다. 사람에게는 각양 재능이 있어서 이들이 합하여 사회와 공동체를 형성한다. 만일 수학만 잘 하는 사람이 모여 산다면 그 사회는 어떠하겠는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한 사역을 위해 능력 껏 발휘할 수록 훌륭한 사회와 공동체를 이룬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재능이 어떠한가를 확인하고 선한 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직분

이 직분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교회에는 목사. 장로, 집사와 권사와 같은 각양 직분이 있다. 계급으로서의 직분이 아니라 섬김으로서의 직분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회를 잘 섬기게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직분을 각각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직분을 맡은 자는 그 직분을 활용하므로 교회가 잘 되고 번성하도록 해야 한다. 자신이 직분을 행하므로 교회가 어려워지고 쇠하여진다면 이는 직무를 잘못 행하는 것이다.

3. 은사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통과 영적인 사역을 위해 각양 은사를 주셨다. 신유, 방언, 예언과 같은 은사 뿐 아니라 구제와 가르치는 일과 같은 일을 사역을 행하는 것이다. 직분이 없어도 은사는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이로 말미암아 보다 열정적으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능과 직분과 은사는 모두 하나님이 주셨다. 그러므로 자신의 것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까지 존중히 여겨야 한다. 내가 받은 재능을 통해 사회가 잘 되고, 내가 받은 직분을 통해 교회가 잘 되고, 내가 받은 은사를 통해 내 영혼이 잘 되게 해야 한다.

최한주 목사<푸픈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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