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죽도록 충성하라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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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님 기념관과
애양원을 다녀왔습니다.
나병환자들의 발에 피고름을 입으로 빨아내고
당신의 귀한 두 아들을 죽인 이를 용서하고
더 나아가 그를 양아들로 삼은 이야기와 흔적이
그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김구 선생님이 손 목사님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는 젊은이들을 키워야 한다며
학교의 장이 될 것을 요청하자
그 일은 다른 이들도 할 수 있지만
나병환자를 돌보는 일은 다른 이들이 할 수 없는 일이라던
그때의 사진이 기념관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주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주께 순종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큰 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
기념관을 나오는데
입구 상단에 돌로 새긴 말씀이
영과 혼과 육을 멈추어 세웠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이주연>
*오늘의 단상*
뜻을 이루려면
뜻을 내세우지 말고 품으십시오.
그리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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