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큰 그릇 깨끗한 그릇처럼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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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 깨끗한 그릇처럼
흔히 사람을 보고
큰 그릇과 작은 그릇이 있고
깨끗한 그릇과 더러운 그릇이 있다 합니다.
곤란을 당하였어도
태연할 수 있는 이는 큰 그릇이요
그는 날이 더할수록 형통할 것입니다.
자기 자랑을 일삼고
작은 일에도 흥분하는 이는
작은 그릇이요
그는 날이 더할수록 빈하게 될 것입니다.
부지간의 잘못도 깊이 반성하고
악한 일엔 이익이 되어도
손을 떼는 이는 깨끗한 그릇이요
때가 이르면 귀하게 쓰이게 될 것입니다.
비리를 보고도 눈을 감고
그릇됨을 알고도 손을 잡는 것은
더러운 그릇인지라
언젠가 버림을 당하게 됩니다.
이 가을 때때로
큰 그릇이요 깨끗한 그릇이 되기를
기도하며 성찰할 수 있기를 갈망해 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큰 존재는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 않고
다른 이를 품습니다.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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