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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경쟁의 늪에 빠진 한국인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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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늪에 빠진 한국인


‘한국인은 어디서든 경쟁에 찌든 삶을 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저널리즘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한국인의 삶을 연구한 뒤 내린 결론입니다. 한국인들이 경쟁에 찌든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이 연구는 한국과 미국에서 살고 있는 각각의 한국인들 9명의 삶을 한 주간의 일상과 살아온 환경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사 결과 한국에서 사는 한국인이나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이나 모두 과도한 경쟁을 불러일으키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이런 경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평생 지속적인 현상이라는 점입니다.
이제 11살인 한 초등학생은 영어, 수학, 컴퓨터와 같은 개인 과외를 받기 때문에 주중에는 전혀 놀 시간이 없습니다. 이렇게 자란 학생은 입시 지옥을 뚫어야 하고, 또한 취직이란 관문도 뚫어야 합니다. 그 뒤에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또 고군분투합니다. 퇴직을 하면 번듯한 가게라도 하나 차려 장사를 해야 체면이 서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달을 때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모두가 일등을 할 수도 없고 일등을 한다고 삶이 행복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최고가 되는 삶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삶이 진정으로 아름답고 귀한 삶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주님! 무익한 열등감과 자괴감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적게 가진 것에 불평하기보다 그것을 잘 활용하는데 집중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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