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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의미 없는 낭비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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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낭비


19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였던 뒤마는 낭비벽으로 유명했습니다.
유명한 작가가 되기 전의 뒤마는 매우 가난한 삶을 살았는데, 그의 글이 인기를 얻게 되고나서부터는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당시 하루 노동자의 평균 일당이 3프랑이었는데, 뒤마는 일 년에 80만 프랑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많은 돈을 벌게 된 뒤마는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자신의 인기가 영원할 것으로 생각하고 돈을 흥청망청 썼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홀몸으로 살았던 뒤마는 당시 프랑스의 여왕보다 더 호화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말년에 들어서 그의 인기가 떨어지며 책이 팔리지 않았고 그토록 많았던 뒤마의 재산은 금화 몇 닢 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뒤마가 쓸데없이 돈을 낭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뒤마는 자신의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처음 작가의 꿈을 안고 파리로 왔을 때의 재산이 금화 한 닢이었고, 그때로부터 50년이 지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을 뿐인데, 내가 무엇을 낭비했다고 하는지 나는 모르겠네.”
돈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사랑이 되기도 하고, 분노가 되기도 하고, 천사가 되기도 하고 악마가 되기도 합니다. 돈 자체에 너무 집중하기 보다는 돈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에 더욱 신경을 쓰는 지혜를 가지십시오.
주님!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그것을 다스리게 하소서!
의미 없는 재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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