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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난할 수도 있습니다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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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가면 ‘통곡의 벽’이 있습니다. 그 벽 사이사이에 하얀 종이쪽지들이 가득합니다. 그곳에 찾아간 많은 방문객이 자신의 기도소원을 꽂아두고 울면서 기도합니다. 이제는 아예 근처에 팩스를 가져다 놓고 팩스 번호를 전 세계에 선전합니다. 팩스로 기도문을 보내면 직접 가지 않아도 통곡의 벽에 기도문을 꽂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팩스로 자신의 기도문을 보내는데, 팩스를 보내는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모하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우리에게는 미신적인 믿음이 많이 존재합니다. ‘예수 믿으면 잘 산다, 건강하다, 아무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도 병들 수 있고 가난해지기도 합니다. 성경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무엇 때문에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외에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이 없으므로 예수만이 오직 구원자임을 고백하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때때로 가난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놀라운 은총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땅을 사는 동안 세상의 그 어떤 것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붙드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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