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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800번의 오디션을 탈락한 배우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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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800번의 오디션을 탈락한 배우

800번의 오디션을 탈락한 배우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한 중년의 남자가 있다.
뚜렷한 개성 하나 없는 모습과 배우치고는 흐릿한 인상
10년 넘게 바텐더, 요리사, 페인트공 일을 하며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녔던 이 남자.

‘당신은 너무 평범하다’
이 남자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된 계기는 케네스 로너겐의 희곡
This is our Youth' 였다.
감칠 맛 나는 길거리 폐인 연기로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블록버스터에도 출연하는 등 이제는 앞날이 밝아지는가 싶었지만
급작스럽게 통보 받게 된 뇌종양 판정,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그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다.

10시간의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 끝에 그 후유증으로 왼쪽 귀의
청각을 잃게 되었고,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배우들에게는
가장 치명적인 ’안면마비‘가 찾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남자는 끊임없는
재활치료 끝에 안면 근육을 움직이는데 성공, 800번의 오디션 탈락과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종양, 안면마비,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결국 배우로써 인정을 받게 되는데...

이제는 할리우스의 스타로써 당당히 이름을 내민 이 남자의 이름은
한국에서는 영화 <헐크><어벤져스>, <비긴어게인> 로 얼굴이 알려진
‘마크 러팔로(Mark Ruffalo), 오직 노력과 끈기로 일궈낸 그의 이야기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수많은 위기를 마주하게 된다.
10년 이상의 백수 생활도, 800번 이상의 오디션 탈락도, 갑작스러운
뇌종양으로 청각을 잃게 되거나 안면이 마비되는 일도 없었다면

"당신도 잘 해낼 수 있다. 아니, 그보다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절대 배우의 꿈만은 놓지 않았던
‘마크 러팔로’, 그의 인생은 마치 그가 출연한 영화처럼
우리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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