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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려움을 이길 용기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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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길 용기


조대현 전 헌법재판관은 6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개포감리교회에서 장로직분을 섬기고 있을 뿐 아니라 공직자 중에서도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소문난 조대현 헌법재판관은 퇴임식에서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부족한 저를 헌법재판관으로 하나님이 세워주셨습니다. 두려워 도망가고 싶을 때 사명감과 용기를 주셨고, 어둠 속에서 헤맬 때 지혜를 주셨습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시비를 가리는 자리에 있었기에 어떤 결정이든 내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판결을 내리려고 노력했지만 조 헌법재판관의 판결이 소수 의견에 그친 경우도 많았고, 또 국민들로부터 많은 원성을 들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를 주신 것이 하나님의 사명이라고 생각했기에 최선을 다해 임기까지 무사히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조 헌법재판관은 마지막으로 무거운 책임은 내려놓게 되었지만 그래도 중요한 자리의 일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명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기도를 쉬지 않겠다는 말로 퇴임사를 마쳤습니다.
모든 시험을 이겨내고 승리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을 의지함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주님을 의지함으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으십시오.
주님! 골리앗에 맞설 수 있는 다윗과도 같은 용기를 주소서!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통해 세상을 이길 힘을 얻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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