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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리스타가 된 목사님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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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된 목사님


환갑이 넘은 나이로 오랜 세월동안 인권운동을 해 오신 김종맹 목사님은 최근에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가 되었습니다.
예배당 안에서의 선교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하신 목사님은 믿지 않는 신자들을 위해 교회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고, 고민 끝에 ‘빈 어스(bean us)’라는 카페를 열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서 목사님은 유명한 곳을 찾아다니며 커피를 만드는 법과 재료와 비용, 운영 등 관련된 모든 사항을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했습니다. 처음 찾아오는 분들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아늑한 인테리어도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선교를 목적으로 세운 카페이니만큼 모든 수익금은 선교와 어린이 장학금, 불우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됩니다.
지금은 비신자들에게 더욱 찾아오는 명소가 된 빈 어스를 통해 목사님은 유명한 목사님이나 강사들의 초청을 통한 문화 강연과 어린이와 다양한 문화사역자들을 위한 무대도 마련할 계획을 갖게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구별되어야 하지만 세상의 흐름을 이해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적, 전략적 헌신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로 행해지는 선교와 전도에 생각과 마음을 여십시오.
주님! 복음을 다양하게 전하는 방법에 대한 지혜를 주소서!
나의 취미와 관심사를 통해 전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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