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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직자와 군인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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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국민은 우리를 보면
'생큐 포 유어 서비스'라며 감사를 표시합니다.

이런 대접은 나라가 요구할 때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수 있기에 받는 것이지요.
이런 점에서 군인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직업이지요."

"저는 방에 가구를 들여놓고 꾸미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한 시간 안에 내 방의 짐을 정리해 떠날 수 있어요.

의류회사를 하는 아빠가 제게 옷을 공짜로
주겠다고 하지만 별로 원치 않아요.

저는 제복과 트레이닝복 뿐이에요.
지금은 돈을 몰라서 쇼핑을 안 좋아하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돈만 많이 벌어서 골프 치고
좋은 레스토랑에서 음식 먹는 게 전부인 삶도 심심할 것 같아요."
-프리미엄 조선에서

이는 공격용 아파치 헬기 조종사의 고백입니다. 

전쟁과 힘을 숭배하는 뜻에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무장과 단순한 삶에 대한 관심에서
한 젊은이의 자세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 고백의 주인공은 남자가 아니라 여성이며
그것도 24살의 애띤 젊은 여성입니다.
그리고 최초 한국계 미군 아파치 조종사입니다.

본시 성직자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
군인(무사)이었습니다.

우선 항상 생사의 문제 앞에서 살아야 하며
늘 단순한 삶을 살아야 하고
자신의 삶을 남에게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직자와 군인의 차이가 있다면
성직자에겐 조국이 아니라
인류를 향하여 헌신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군인은 오직 조국을 위하여 봉사하고
국가의 명령에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참된 무사의 정신에 이른 이가
비로소 마음이 하늘로 향할 때에
가장 영적인 삶으로 초대될 것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죄인된 줄 알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는 필요치 않습니다.
<이주연>
 
  *사진 감사-조선일보의 것을 합성함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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