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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해야 할 제목 6가지

  • 이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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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56) 감사해야 할 제목 6가지

(시편 103편 1-14절)


< 감사해야 할 제목 6가지 >

 시편 103편은 시편 1편, 23편, 42편과 함께 가장 사랑 받는 시편입니다. 이 시편은 자기와의 대화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인생의 성패는 대화상대를 누구로 삼아 어떤 대화를 하느냐에 크게 좌우됩니다. 자신은 친구의 거울이고 친구는 자신의 거울입니다. 즉 어떤 사람의 친구만 보면 대략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처럼 대화상대가 중요한데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대화상대는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대화 상대가 바로 ‘자신’입니다. 자기와의 대화는 자기 존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대화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과 대화를 하며 자신에게 하나님을 높이고 감사하라고 도전합니다. 영혼을 아름답게 만들고 인격을 성숙시키고 축복을 받으려면 자신에게 끊임없이 감사를 도전하십시오. 무엇에 대해 감사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구원하심

본문 3절 전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성도의 감사는 제일 먼저 십자가의 피로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신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실 구원의 은혜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입고도 현실적이고 육적인 은혜가 없다고 불평하면 있던 은혜도 잃습니다. 가끔 보면 사랑을 잃은 후에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고 후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잘못이 없도록 힘든 현실에서도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면 그 현실도 조만간 좋은 행복의 재료가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치유하심

 본문 3절 후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사람들은 기적적인 치유에 “와!” 하고 찬탄하지만 사실상 더 큰 기적은 자신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기적입니다. 수많은 질병의 가능성 속에서도 자신를 향한 하나님의 찬란한 계획이 있기에 병에 대한 저항력을 주셔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합니까? 가끔 큰 사고를 만나도 몸이 멀쩡하면 이런 고백부터 나옵니다. “살아있구나!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처럼 건강에 있어서 땅에 발을 디딜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3. 하나님의 보호하심

 본문 4절 말씀을 보십시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하나님이 파멸적인 위험에서 건지시고 높여주실 때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때로 시련을 겪지만 그 시련도 필요했기에 하나님이 있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누구나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고 위대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기 옆에 그런 위대한 인물이 숨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인물이 되려면 시련도 필요한 줄 알고 너무 시련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전히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4. 하나님의 희망 주심

 본문 5절 말씀을 보십시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짧은 인생을 잘 살다 가려면 부러움과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부러워하면 지는 것입니다. 후회는 현재가 불만이란 뜻이고 미래의 희망도 잘 안 보인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미래의 약속이 있기에 현재에 대해 불만을 가지거나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늘 청춘의 심정으로 내일의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 청춘의 마음과 새로운 꿈과 비전과 희망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5. 하나님의 심판하심

 본문 6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 도다.” 신자와 불신자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입니까? 불신자는 심판을 두려워하고 신자는 심판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억울함과 서러움이 씻기고 모든 헌신이 보상 받는 심판의 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힘과 위로가 됩니까? 다윗은 부조리 속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현실 속에 수많은 부조리와 수수께끼와 어둠이 있어도 힘 있게 일어나십시오.

6. 하나님의 존재하심

 하나님은 긍휼이 많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넘치는 하나님입니다(8절). 그래서 자주 경책하지 않고 분노도 금방 푸십니다(9절). 또한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하나님의 크신 자비로 우리의 죄대로 처벌하지 않습니다(10-11절). 또한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를 멀리 옮기셨고 우리의 체질과 약함을 아시고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기듯이 성도를 긍휼히 여기십니다(12-14절). 즉 하나님은 ‘사랑을 마구 퍼주시는 하나님(The Prodigal God)’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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