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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 정수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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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120] 2016년 2월 27일 (Tel.010/3234/3038)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샬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치지짐이를 데워 먹으려다가 냄비 채 태워버렸습니다.

아내가 “당신이 그랬으니, 당신이 깨끗하게 닦아놔야 한다.”고 해서, 저는 조용히 냄비를 깨끗이 닦았습니다.


유대민족은 세계 제2차 대전 전쟁피해로 인해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렸습니다. 폐허가 된 국토는 전쟁의 잔혹함을 보여주었고,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았습니다. 전쟁이 끝났을 때, 사회학자들이 현지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팀장이 “과연 유대민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겠느냐?”고 팀원들에게 물었습니다. 한 사회학자가 “그들은 분명히 일어설 겁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다시 묻자, 그는 “유대인 가정을 방문했을 때, 그들의 식탁에는 꽃이 꽂혀 있는 꽃병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참담한 재앙을 겪은 마당에 꽃으로 집안을 장식한 것을 보아, 그들은 폐허 속에서 보금자리를 다시 만들고 틀림없이 재기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초중고 시절, 영국기자가 했다는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피길 바라는 것과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차 대전 후의 신생국가 중에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라고 합니다. 엊그제는, S전자제품이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게 되었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얼마 전엔, 우리나라 무역고(貿役高)가 세계6위라는 뉴스도 접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사정도 어렵고 젊은이의 취직도 무척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라사랑의 꽃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학운교회 물맷돌)


[나(바울)는 내 동족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 받을 수 있기를 하나님께 진심으로 갈망하며 기도합니다(롬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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