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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먹고(口) 또 먹어(口) 산(山)처럼 먹어서

  • 정수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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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123] 2016년 3월 2일 (Tel.010/3234/3038)


먹고(口) 또 먹어(口) 산(山)처럼 먹어서


샬롬! 최용우님, 늘 평안하심을 빕니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청와대를 타격하겠다.’는 중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허풍으로 끝나고 말겠지만, 혹시라도 젊은 혈기로 장난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한 노(老)변호사가 예비 변호사들에게 “세상에는 다양한 중독이 있다. 그런데, 중독자들 중에서 자기 힘으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하고 질문했습니다. 사람들은 20또는 50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노(老)변호사는 “중독자들 중에서 단 3%만이 자기 의지로 벗어날 수 있다. 나머지 97%는 외부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중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낮은 수치에, 사람들은 엄청 놀라면서, 한편으로는 중독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출처: 가이드포스트)


뉴욕에서 변호사 겸 ‘토브정신건강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박**씨의 글입니다. 박 소장은 그 날 ‘우리 안에 있는 죄가 얼마나 뿌리 깊고 반복적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죄의 문제와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죄(罪)나 중독(中毒)이 사람구실(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암(癌)’과 같습니다. 암(癌)자를 보면, 질병을 나타내는 ‘녁(?)’변에 입구(口)자 셋과 메산(山)을 더한 글자입니다. 그러니까, 암은 뭐든지 먹고(口) 또 먹어(口) 산(山)처럼 먹어서 생기는 병입니다. 사람에게 욕심이 없으면 죽을 수밖에 없으니, 욕심도 필요합니다. 문제는, 그 욕심이 지나칠 때 생깁니다. 때문에, 뭐든지 적절히 조절하고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학운교회 물맷돌)


[사람은 자기 욕심에 끌려 유혹을 당하고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점점 자라서 죽음을 가져온다(약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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