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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죽은 다음에, 사람들은 나를?

  • 정수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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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128] 2016년 3월 8일 (Tel.010/3234/3038)


내가 죽은 다음에, 사람들은 나를?


샬롬!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오늘부터 수도권엔 미세먼지가 몰려온답니다. 독성(毒性)이 강한 먼지라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외출할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알프레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노벨이 신문을 펼쳐드는 순간,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신문에는 ‘죽음의 상인, 노벨이 죽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기사는 오보(誤報)였습니다. 그의 형 ‘루드비히 노벨’이 죽었는데, 프랑스의 한 신문이 그만 실수로 기사를 잘못 쓴 것입니다. 하지만, 그 잘못된 기사가 노벨의 인생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놨습니다. 노벨은 그 기사로 인해서 큰 충격을 받았고, 그래서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노벨은 그 일생을 ‘죽음의 상인’으로 마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산의 94%인 440만 달러를 기부해서 노벨상을 제정했던 겁니다.


신문오보로 인하여, 노벨은 아직 살아있는 상태에서 ‘자신’에 대한 세상적인 평가를 미리 접하게 되었고, 그 일로 노벨은 새 인생으로 거듭났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반드시 죽습니다. 죽은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세상 사람들의 평가가 있게 마련입니다. ‘내가 죽은 다음,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할 것인가?’ 스스로 자신에 대한 중간평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죽은 후, 과연 몇 사람이나 눈물 흘리며 안타까워할는지,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결코 불필요한 일은 아닐 겁니다.(학운교회 물맷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전해질 때, 우리는 심판의 날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확신과 기쁨을 가지고 주님의 얼굴을 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요일4:17)]
Mar 08 7: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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