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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저기 보이는 저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 정수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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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129] 2016년 3월 9일 (Tel.010/3234/3038)


저기 보이는 저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샬롬! 봄기운이 가득한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경칩(驚蟄)을 앞두고 비가 내리더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어느 새 추운 겨울이 다 갔습니다. 그래도 꽃샘추위를 조심해야 합니다.


얼마 전, 저는 심각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들이 저를 치료하고 있는 동안, 저는 마치 먼 데서 들려오는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 가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구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저는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지만, ‘나는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저는 며칠 동안 혼수상태로 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마침내 깨어났습니다. 지금은 모든 게 전부 달라 보입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게 말입니다. 사람들은 멋지고, 세상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사소한 일도 그저 근사하게 보입니다.(출처: 가이드포스트)


우리는 대개 ‘살아있음’에 대해서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은 비로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발명왕 에디슨이 죽음의 문턱을 넘기던 날 밤, 그가 뭔가를 말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인과 의사가 그 입술에 귀를 대었더니, 그가 얼굴에 미소를 띠고 이렇게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저기 보이는 저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그렇습니다. 평소에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큰소리치던 사람도 막상 죽음이 코앞에 닥치면 아주 겸손해지는 것을, 저는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물론, 요단강 가까이 다 가서 저 세상을 볼 수 있는 것만 해도 정말 다행이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미리 깨달을 수 있어야 진정으로 축복입니다.(학운교회 물맷돌)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살 희망을 갖게 하셨다(벧전1:3)]
Mar 09 6: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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