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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곡과 이스라엘의 전쟁 (겔 3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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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과 이스라엘의 전쟁 (겔 38:17-23)

 
에스겔 38장과 39장은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곡과 마곡이 통일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곡과 마곡은 멸망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승리한다는 내용입니다. 20세기 근본주의자들은 에스겔 38,9장으로 소설을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2005년도에는 조엘 로젠버그(Joel Rosenberg)라는 사람이「에스겔의 해결책」이라는 책을 써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썼는데, 러시아가 독재 국가가 되고, 이란과 연합을 하여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는데, 이스라엘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이스라엘을 매개체로 하여 미국과 러시아가 핵전쟁을 하게 되는데 지구가 핵으로 멸망하기 직전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러시아와 연합군이 패망하게 된다는 소설입니다. 

에스겔과 38,9장을 근거로 한 소설입니다. 이것은 소설에 불과하지만, 오늘날 많은 설교자가 이 소설을 성경의 종말론이라고 믿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소설이 나오게 되었고, 믿게 되었습니까? 에스겔 38장에 나오는 로스라는 나라가 러시아의 첫 글자와 비슷하고, 메섹이 모스크바와 발음이 비슷하고, 두발은 토발스크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대주의를 취하는 근본주의자들은 에스겔 38,9장으로 설교하면 설교 제목이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 나머지 이 군대가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 방패와 칼을 가지고 싸우는 것에 대해 말하기를 나중이 되면 현대식 무기는 없어지고, 재래식 무기로 전쟁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스꽝스러운 해석입니다. 에스겔 38,9장은 37장과 마찬가지로 문자적인 해석을 할 수 없습니다. 예언서는 상징적인 문헌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시를 해석할 때에 산문처럼 해석하면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Ⅰ. 이스라엘의 원수들은 어떤 존재들인가?
 
 1. 원수들의 구성
 
곡(Gog)이 두목입니다. 즉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이 두목입니다(겔 38:1-3). 그리고 그 밑에 졸병들이 있습니다(겔 38:5-7). 곡이 대장이 되어 바사와 구스, 붓 등을 거느리고 통일된 이스라엘을 쳐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복잡한 이름들은 성경에 처음 나오는 이름들이 아닙니다. 창세기 10장에 보면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이 나옵니다. 이들 가운데 하나님이 택하여 진리를 주신 백성은 셈입니다. 이스라엘은 셈의 후손입니다. 그런데 바사, 구스, 붓, 고멜, 도갈마는 함과 야벳의 후손입니다. 복잡한 이름이 있어도 노아의 세 아들 이름만 알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 38장은 함과 야벳의 자식들이 셈의 자식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함 받지 못한 자들이 택함 받은 자들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은 하나같이 이스라엘의 원수들은 현대 국가라고 말을 합니다. 로스는 틀림없이 러시아일 것이며, 메섹은 틀림없이 모스크바이며, 두발은 틀림없이 토발스크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합리적인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첫 글자 스펠링이 같다고 같은 나라입니까? 코리아와 코르시카가 같은 나라입니까? 합리적인 해석이 아닙니다. 상상과 추측에 불과한 것이지 성경에서 확실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는 진리가 아닙니다. 성경을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비밀문서로 만드는 사람입니다. 여기 나오는 원수 국가들은 지역적으로도 러시아가 아닙니다. 터키 지역입니다. 

그러므로 에스겔 38,9장을 러시아가 쳐들어와서 이스라엘과 핵전쟁을 하는 청사진이라고 보는 것은 신기 하기는 해도 영적인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대한 바른 의미의 해석은 아닙니다. 
 
에스겔 37장 막대기 예언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원수들이 공격하고 있는 통일된 이스라엘은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원수 나라들은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흑암의 세력, 마귀의 세력, 세속적인 세력들을 의미하는 것이지 그 이상의 의미가 아닙니다. 

 
2. 원수들의 특징

첫째, 그들은 무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공격무기와 방어무기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방패와 창, 활, 투구를 잘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들은 숫자가 많습니다. “너와 함께한 많은 백성이 광풍 같이 이르고 구름 같이 땅을 덮으리라”(겔 38:9) 구름 같이 땅을 덮는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셋째, 영적으로 무지한 존재들입니다. 누가 하나님이고, 마귀인지 모릅니다. 진리와 거짓을 구분하지도 못합니다.“인자야 너는 또 예언하여 곡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 이스라엘이 평안히 거하는 날에 네가 어찌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겔 38:14)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불러 모아서 교회를 이루고 평안히 살게 하고, 전 세계로 교회가 퍼져 나가고 대한민국에도 교회가 많이 세워지는 걸 보면‘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 틀림이 없구나.’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성도들을 향해 약탈하고 공격하는 존재들입니다. 곡과 마곡은 군대를 모아 세상 중에 평안히 거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하고 약탈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평안히 지내는 것을 못 보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마귀 족속들입니다. 에스겔이 여기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원수들이 그 조직과 세력에 있어서 막강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들은 조직도 강하고, 돈도 많고, 세력도 강하고, 무기도 많다는 것입니다. 곡과 마곡은 세상 세력을 의미합니다. 정치, 종교, 교육, 문화, 예술, 언론 세력 모두 막강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는 막강한 세상 세력 앞에 좌절되어야 합니까?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좌절시키기 위해서 예언하고 있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원수들의 세력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하나님이 그 원수들을 어떻게 다루시는지를 알고, 하나님의 백성은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라는 목적으로 예언하는 것입니다. 
 

Ⅱ. 하나님은 원수들을 향해서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

첫째, 하나님은 원수들을 대적(oppose)하십니다.“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I am against you)”(겔 38:3)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곡을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겔 39:1) 하나님은 원수들을 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원수들의 반대편에 가 계시고, 하나님의 교회는 비록 약하지만, 하나님의 교회와 같은 편이 되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편에 서면 잘 되고,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잘사는 것은 잠깐입니다. 
 
둘째, 원수들을 통제하시고 계십니다(control).“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아가리가 갈고리에 꿰인 존재는 갈고리를 잡고 있는 이에게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소가 아무리 커도 어린아이가 재갈을 물려 끌고 가면 끌고 가는 대로 소는 따라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원수들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소용없습니다. 
 
셋째, 원수들을 향하여 노를 발하십니다(judge).“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겔 38:18)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이 세상에는 온갖 재난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훌륭한 문화를 세우고, 웅장한 건축물을 세웠을지라도 하나님이 한 번만 흔들면 모두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끼리 서로 죽입니다(21절). 또 질병으로 치시고, 폭우, 우박 덩이, 불과 유황으로 치십니다. 

에스겔 39장을 보면 하나님이 마곡의 군대를 향해서 진노하신 결과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승리했는데 곡과 마곡의 무기를 빼앗아 땔감으로 사용했습니다. 7년 동안 산에서 나무를 갖다가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겔 39:9-10). 그리고 사해 동편 골짜기에 시체를 옮기는 데 7개월이 걸렸습니다. 그 골짜기를 곡의 무리가 묻힌 골짜기라 하여 하몬곡이라고 부릅니다. 

에스겔 38,9장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을 과거의 전쟁으로 본다고 한다면 이스라엘 역사 속에는 이런 전쟁이 없었습니다. 7개월 동안 시체를 치운 적이 없습니다. 칠 년 동안 원수의 무기를 가지고 밥을 지은 적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사건이 아닙니다. 또 미래의 전쟁으로 본다면 나무로 무기를 만드는 군대가 어디 있겠습니까? 방패를 나무로 만들어서 전쟁하겠습니까? 그러므로 미래의 전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에스겔 38,9장은 영적인 해석을 해야 맞습니다. 곡과 마곡, 그 추종자는 교회를 대적하는 흑암의 세력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공격하는 통일된 이스라엘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또 이들이 쳐들어오는 말세는 신약 시대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원수들이 신약 시대가 되면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이 흑암의 권세를 심판하고 교회로 하여금 대승리를 거두게 할 것입니다. 그날은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는 날입니다. 그날은 언론, 스포츠, 정치 등 모두 무너지고 불의 심판이 올 것이며, 하나님의 구원 받은 백성은 모두 부활하여 영생하는 몸을 입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복을 받으며 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잠깐 안개처럼 사는 것입니다. 지금 돈과 힘이 있다고 교회를 핍박하는 자들은 곡과 마곡의 졸개일 뿐입니다. 핍박하는 그들은 결국 망할 것이며,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Ⅲ. 하나님은 무슨 목적으로 곡을 쳐서 예언하라고 하셨나?

때와 날의 개념을 구별해야 합니다. 에스겔 38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날(day)'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단수로 쓰이기도 하며, 복수로도 쓰인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겔 38:16) 

곡의 군대가 통일된 이스라엘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것은 복수로 쓰인 것입니다.“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겔 38:18-19) 

여기서는 그날이 단수로 쓰인 것입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이‘날’을 복수로 말씀하시다가 단수로 말씀하신 어법이 자주 등장합니다.“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눅 17:26) 신약 성경에는 복수의 날들을 때라고 번역했습니다.‘때(days)'는 복수이며 '날(day)'은 단수입니다. 그날이 되면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아의 때는 노아가 방주를 짓던 120년 동안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물로 심판한다고 하자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아를 비웃고, 시집과 장가를 갔습니다. 이제 방주를 만들었던 때는 끝나고 방주로 들어가는 날이 왔습니다. 그리고 홍수가 왔는데 노아의 여덟 식구를 제외하고 모두 죽었습니다. 예수님의 때에도 사람들이 똑같습니다. 노아 시대에는 물로 심판했습니다. 21세기에는 불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불로 망할 것입니다. 오늘날도 목사들이 인자의 때에 불로 망한다고 하면 목사들을 멸시합니다. 그런데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는 그 말씀이 진리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에 보면 그날이 되면 즉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신 날이 되면 불이 임하여 하늘과 땅은 절단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늘도 큰 소리로 날아가고, 땅에 있는 모든 것이 풀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원수들은 완전히 망해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은 영생의 부활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토록 거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대승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지금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있는 유다 백성을 향해서 예언하는 것입니다. “70년 후면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유다 백성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70년 후면 늙어 죽을 것인데 돌아가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고토로 돌아가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문자 그대로‘고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더 큰 비전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을 지탱시켜 줄 수 있는 역사철학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비록 내가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있을지라도 바벨론은 망하고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게 될 것이고, 하늘의 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내 편이시고, 나를 축복하시고, 내게 승리를 주실 것이다.’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되는 승리의 확신이 필요했습니다. 20세기 근본주의자들은 요한계시록을 가지고 칠 년 환란, 천년왕국, 바이블 코드처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박수 같은 해석이고, 전혀 성경과 맞지 않는 해석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의미는 이것입니다. 사도 요한 당시에 로마 황제가 핍박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의 목을 베여 죽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 목 베임을 당하고, 죽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사도 요한의 영혼을 하늘 보좌, 천국으로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천국에 가서 요한이 보니깐 목 베임 당한 사람들이 망한 줄 알았더니 천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한이 이것을 보고 내려와서 ‘로마가 너희의 목을 칠지라도 신앙을 지켜라!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은 천국에서 왕 노릇하고 있더라!’라고 전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약하고, 핍박을 받을지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 할 사람들입니다. 


결론

초대교회 성도들은 헤롯 왕과 로마가 연합하여 핍박할 때에‘다윗이 예언했고, 에스겔이 예언한 대로 세상 열왕들이 뭉쳐 우리를 핍박하는구나. 그 말씀이 맞구나’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행 4:26) 성도들은 이런 원수들 앞에서 떨었습니까? 그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하나님이 우리 편이신대 감히 누가 우리를 대적합니까? 누가 우리를 정죄하고, 송사하겠습니까? 비록 우리는 현세에서는 주를 위하여 종일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을지라도 우리는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 우리는 죽어도 부활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 
 
에스겔 38,9장은 미래에 핵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언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이 이 세상을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두려움, 걱정, 염려, 근심을 가지고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패배의식을 가지고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승리할 사람들입니다. 삶의 모든 일에 승리하시다가 궁극적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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