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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감사절] 감사를 연습하라 (시 107:1-3, 살전 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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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연습하라 (시 107:1-3, 살전 5:15-18)


독일의 격언에 “선물을 보지 말고 선물 주는 손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선물의 가격을 보지 말고 선물 준 사람의 정성을 보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물의 현상을 보지 말고,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손을 보아야 합니다. 만물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감사가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습니다. 감사가 없는 사람은 늘 불행을 느낍니다. 
  
성경은 “감사하라”고 합니다. 감사하라는 말씀은 명령형입니다. 왜 감사를 명령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고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성경은 다른 경전과 달리 ‘감사’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성경은 감사의 경전입니다.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입니다. 성경에는 감사라는 단어가 176회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말은 자주 나옵니다. 하나님의 반복적 명령입니다. 왜 여호와께 감사해야 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인자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란 은혜를 받은 자가 은혜를 베푼 자에게 고마움을 보답하는 뜻으로 마음과 행동, 그리고 입술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시편 116:12에서 기자는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라고 합니다. 은혜를 보답하고자 하는 이 마음이 감사의 시작입니다. 누구나 은혜를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감사가 풍성할 것입니다. 은혜를 베푼 자가 누구인가를 알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다. 은혜를 베푼 자가 누군지 아세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존 템플턴은 ‘열정’이란 그의 책에서 감사의 생활을 실천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감사할 대상을 찾아 칭찬하고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열망하는 좋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 전에 미리 감사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일어난 생각은 그 속성상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라고 합니다. 셋째는 우리에게 닥친 문제와 도전과 과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선불감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유대인이 복권을 하나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복권을 사면서 미리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꼭 당첨되게 해 주세요. 미리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얼마짜리로 당첨되게 해 주시겠습니까?”.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감사하는 삶을 기적을 봅니다. 요한복음 11:41에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이미 죽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의 시체 앞에 서 계십니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리 감사부터 하는데 어떻게 안 들어주시겠습니까? 
  
영성학자 헨리 나우웬은 “감사하는 삶에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지만 연습해야 감사가 가능합니다. 지금 아시아게임이 한참입니다. 한국선수들이 참 장하지요? 그런데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몸을 만드는 것은 가장 중요한 연습입니다. 우리의 몸도 감사하는 몸으로 만들어 감사가 우리의 체질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 감사의 말씀들로 무장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에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가장 독특한 감사의 명령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환경에서 감사하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말씀들로 무장하면 감사는 가능합니다. 사람은 선을 쌓으면 선하게 되고, 악을 쌓으면 악하게 되고, 사랑을 쌓으면 사랑하게 되고, 감사를 쌓으면 감사하게 됩니다. 
  
‘범사’란 말은 헬라어로 ‘엔 판티’라는 말인데 이 말은 넓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in all circumstances)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모든 상황이나 환경에서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믿으면 범사에 감사가 가능합니다. 흔히 결혼식에서 서약을 할 때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 때나, 젊어서나 늙어서나 사랑하겠습니까?”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때 신랑과 신부는 거침없이 “예”라고 합니다. 그 때는 다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고 보면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감사가 꼭 그와 같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서 4: 6에서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바람 가운데도 계시고, 풍랑 가운데도 계시고, 우레 가운데도 계시고 모든 상황에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선친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목사는 날씨가 좋아도 걱정, 날씨가 안 좋아도 걱정, 항상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날씨가 좋으면 좋아서 어딜 가느라고 안 나오고 날씨가 나쁘면 날씨가 나빠서 안 나올까 항상 마음이 조마조마하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 걱정하는 것이 목회자입니다. 약간 신앙과는 멀지 모르지만 늘 마음이 쓰입니다. 이것도 인간의 약함 때문이겠지요?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기뻐하는 것은 감사의 기초입니다.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감사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는 것은 감사의 방법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감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는 감사의 자세입니다. 기쁨과 기도는 감사의 조건이며 동시에 결과입니다. 
  
릭 워렌목사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는 말씀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지 모든 상황에 대해 감사하라고 하신 것이 아님을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상황을 보지 말고, 상황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진정한 감사가 넘칩니다. 
  
벨기에 출신의 성자 다미앙은 하와이 몰로카이에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몰로카이 섬은 당시에 한센병자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다미앙은 아무리 열심히 말씀을 전하고 사랑을 베풀어도 그들이 듣지 않았습니다. “당신도 우리와 같은 한센병자가 되어 보시오. 감사할 수 있는지”. 이 말을 듣고 다미앙은 하나님께 한센병자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느 날 아침 그가 잠에서 깨어 자신의 몸에 이상한 증세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드디어 사신의 기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는 “이제 나도 저 한센병자들에게 설교할 때에 ‘여러분은’ 하지 않고 ‘우리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게 한센병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감사가 진정한 감사입니다. 상황을 초월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한 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의 황제라고 불리던 잭 니콜라스는 평소에 “감사합니다”란 말을 잘 했다고 합니다. 감사를 잘 하는 사람, ‘감사합니다’란 말을 잘 하는 사람이 풍요한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감사의 말씀들이 얼마나 풍성한지 모릅니다. 성경에 있는 감사의 구절들을 다 열거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역대상 16:34에는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합니다. 시편 69:30에는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라고 합니다. 시편 75:1에는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라고 합니다. 고린도후서 2:14에는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합니다. 골로새서 3:15에는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성경의 감사는 믿는 자에게 필수적인 요청입니다. 
  
오래 전 미국에 가서 공부할 때 저 혼자 3개월을 먼저 가서 기숙사에 있었습니다. 그 때 미국인 친구와 룸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아침 6시에 일어나 함께 시편 한 편을 읽고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벽 2시경에 잠들게 되는데 6시에 일어나는 것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일어날 시간이 되면 미국친구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영광 돌립니다” 그러면서 일어납니다. 그런데 나는 “아이고, 죽겠다”하고 일어납니다. 얼마 쯤 지나고 보니 죄송한 생각이 들어 나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영광돌립니다”하고 일어나봤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감사드리게 되고 힘든 것도 훨씬 덜했습니다. 내가 죽겠다면 하나님은 죽여주십니다. “네 말이 네 귀에 들린 대로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더 감사할 일이 많게 하십니다. 항상 감사의 말씀으로 무장하십시오. 감사가 불평이나, 원망이나, 부족을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둘째, 쉬운 것들부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범사가 뭡니까? 모든 일입니다. 큰 일이 아니라 작은 일에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는 사람은 큰 일에도 감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작은 일은 잊어버리고 감사하지 않고 살게 되기가 쉽습니다. 지난 주에 대학입학 수능고사를 치렀습니다. 우리교회의 모든 자녀들이 다 시험을 잘 쳤기를 바랍니다. 시험을 잘 쳐서 감사합니다. 이건 큰 감사입니다. 쉬운 감사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시험을 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고, 시험장까지 가서 시험을 쳤다는 것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것이 쉬운 감사입니다. 
  
시편 136편에는 거창한 감사가 나열됩니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얼마나 큰 감사입니까? 하나님은 그렇게 위대하신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분명히 이런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뿐만 아니라 소박하고 쉬운 감사로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이 범사에 감사하는 자의 자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잊어버리기 쉬운 것들을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오늘 아침에 자고나서 눈을 뜬 것을 감사하세요. 지금도 숨 쉬고 있는 것을 감사하세요. 오늘도 주일을 맞아 교회에 나올만한 믿음과 건강을 주신 것을 감사하세요. 이런 작은 것을 감사하다보면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찬송가의 가사에 있는 대로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한번 세어보세요. 눈을 더 크게 뜨고 준신 은혜를 살펴보세요. 감사할 것이 없다고 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위대한 선교사 스텐리 존스는 “교양인과 야만인의 차이는 감사할 줄 아느냐 감사할 줄 모르느냐에 있다”고 했습니다. 야만인은 작은 일이나 쉬운 일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감사 대신 원망을 쏟아놓습니다. 칭찬 대신 비난을 내뱉습니다. 감사와 배은망덕 사이의 중간지대는 없다고 합니다. 감사하지 않는 이들은 곧 모든 것에 대하여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는 말씀은 고대 이스라엘이 포로로부터 귀환한 자들이 예식 때 낭송하던 송영구입니다. 그들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예식 때마다 여호와께 감사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지 않을 예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쉬운 일에 감사하는 자는 어려운 일도 감사합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에 어려운 일이 아니라 쉬운 일부터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쉬운 일부터 감사할 때에 어려운 상황도 감사하게 됩니다. 쉬운 일부터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 17일 신문에 감동적인 기사가 났습니다. 선천적으로 두 다리가 없는 14세 미국소년 마이클 매카티가 시카고의 최고층 빌딩인 104층 윌리스 타워의 계단 오르기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시카고의 재활센터 운영기금을 마련하는 행사였는데 이 소년이 참여하여 많은 성금을 모은 것입니다. 두 다리가 없이 이렇게 살아가는데 오늘 교회까지 나오신 분들은 다 감사하세요. 나면서 두 다리 가진 것을 감사하고, 건강한 것도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두 주간동안 교회 마당 나무에 감사열매를 달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지금도 감사열매가 주렁주렁 맺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른들의 감사는 거창합니다. 아이들의 감사는 소박하고 쉬운 감사를 많이 합니다. 

어느 유년부 어린이의 감사열매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교회에 나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죽어서도 하늘나라에서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부의 젊은이의 감사열매입니다. “군대 가게 하셔서 감사! 군대서 치질 수술 잘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느 집사님의 감사열매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생기니 감사해요. 눈물의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되므로. 나이가 더 들어가니 감사해요. 겸허함, 순종, 연륜, 넓은 시야 있으니. 응답받지 못한 기도가 있으니 감사하지요. 기다림과 인내심, 때를 알게 하시니”. 참 감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감사열매들입니다. 그 외에도 모든 감사가 은혜롭고 즐거워요. 
  
하루를 축하하는 방법으로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감사해야 할 대상에 대해 나누는 것입니다. 둘째는 친구에게 칭찬하는 말을 해 주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뭔가 재미있는 것에 대해 나누는 것입니다. 작은 것이지만, 쉬운 것이지만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은혜가 따라다닙니다. 
  
  
결론 

어느 만찬에서 강연을 맡은 어떤 분이 식사를 하는 도중 돌맹이를 씹어 이가 부러졌습니다. 옆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는 착한 사람이 “제가 도와드릴 수 있겠네요” 하더니 주머니에서 틀니를 꺼냈습니다. 처음 것은 너무 커서 맞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것은 너무 작아서 맞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것이 꼭 들어맞아서 크게 감사했습니다. “이가 부러졌을 때 큰 낭패라 생각했는데 마침 치과 의사선생님 옆에 앉게 되어 이런 행운이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친절한 사람은 웃으며 “저는 치과 의사가 아니라 장의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상대가 감사를 수용하던 하지 않던 감사하는 것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덕이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스스로 은혜를 받습니다. 
  
“나는 감사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사할 때에 존재감이 있습니다. 감사를 연습하세요. 자신의 존재감이 한층 더할 것입니다. 성경은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라고 합니다. 주의 전에 들어갈 때, 성전 문에 들어갈 때, 항상 감사로 출입하세요. 감사하며 들어가는 자가 복을 누립니다. 감사하면 들어가는 자가 은혜를 받습니다. 감사를 연습하여 풍성한 감사 속에 사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성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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