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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서주일] 성경에서 솟아나는 감동 (딤후 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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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솟아나는 감동 (딤후 3:14-17)


오늘은 성서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을 둘 들라고 하면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요 다른 하나는 성경입니다.

성경 유머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영국 제임스 왕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제임스 왕은 성경을 너무나 좋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번역하였습니다. 그 때 반역자 한 명이 사형언도를 받았습니다. 사형수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나는 사형수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왕이 호기심에서 대답하였습니다.
<왕이 번역한 성경을 한번 읽고 죽고 싶습니다.>

왕은 너무나 좋아서 그렇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성경을 다 읽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다 못 읽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유를 물었습니다. 성경은 모두 3만절이 넘는 데 하루에 한 구절씩 연구하며 읽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왕은 감동을 받아서 말했습니다.
<집에 가서 성경을 다 읽고 죽어라.>
그리고 살려 주었습니다.

극동방송에서 늘 성경을 읽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의 한 명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그 동안에 불러준 성경을 다 베꼈는데 사무엘상 15장만 방송상태가 불량하여 적지 못 하였으니 다시 한번 불러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였습니다. 일주일 후 다시 편지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나는 성경 한 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 성경은 한 짐입니다.>

화이트 헤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은 나그네 인간의 안내서요, 순례자의 지팡이요, 조종사의 나침반이요, 십자가 군병의 무기요, 크리스챤 생활의 헌장입니다.
성경으로 낙원은 회복되며, 천국은 열리며, 지옥문은 닫혀진다.
성경은 문화의 광산이며, 영광의 파라다이스며, 환희의 강물줄기가 된다.
성경으로 머리가 채워지게 하고, 성경으로 마음을 지배하게 하고, 성경으로 네 행동을 이끌게 하라.>

판다이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성경은 동양에서 나서 동양 옷을 입고 다니다가 가는 곳마다 자기 집이 된다. 성경은 제왕에게 하나님의 하인임을 가르쳐 주고, 궁전으로 들어가며, 빈민에게 하나님의 자녀임을 가르쳐 주고 초가로 들어 갑니다.
아이들은 재미롭게 그 이야기를 들으며 지식인들은 애써가며 그 진리를 연구하니 이는 무서운 때에 평화가 되며, 슬픈 때에 위안이 되며, 캄캄할 때에 빛이 되는 거룩한 책이다.
악한 자와 오만한 자는 그 앞에서 떨지라도, 회개하며 겸손한 자에게는 기쁨이요 평안이다. 그러므로 이 보화를 가진 자는 가난하거나 고독하지 않을 것이다.>
빅톨 유고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영국은 두 권의 책을 가지고 있다. 영국은 세익스피어를 만들었지만 성경은 영국을 만들었다.>

이같이 성경은 실로 놀라운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1:7-9)

1. 성경은 지혜를 주는 책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은 지혜의 책입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이 싸운 1967년 6일 전쟁을 우리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1억명의 아랍을 400만의 이스라엘이 단 6일만에 이겼습니다. 25대1입니다. 도저히 상상도 못 할 전쟁입니다. 이 때 이스라엘 장군은 모세 다얀이었습니다. 그에게 전법이 어디에서 나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서슴치 않고 대답하였습니다.
“성경에서 전법을 배웠고 성경에서 지혜를 얻었습니다.”

죤 훌리(John Fully)박사가 노벨상 수상자 400명들을 15년간 연구하여 낸 책이 <유대인과 기독교인>(Jews and Christian)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독교인이 64%, 유대인이 22%, 천주교가 11%, 불교인이 0.9%, 회교가 0.1%였습니다. 그 이유를 보니 성경을 읽는 이들이 97%였다는 사실입니다. 기독교, 유대교, 천주교는 다 성경을 읽기에 셋을 합한 수입니다.

노벨상을 받은 이들의 나라는 모두 23개국이었습니다. 1등부터 7등까지 보면 스위스, 덴막, 스웨덴, 화란, 영국, 미국, 독일 순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확실히 성경은 지혜를 주는 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지혜의 저수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지혜가 샘솟듯이 솟아 납니다.
그래서 단테의 신곡, 밀톤의 실낙원, 괴테의 파우스트, 세익스피어, 워즈워드, 테리슨, 브라우닝 모두 성경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작품을 썼습니다.

음악가 바하의 고난, 헨델의 메시야, 미켈란젤로의 모세상, 라파엘의 성모상, 머릴로의 거룩한 가족, 루벤의 십자가에서 내리심등은 성경에서 나온 명작들입니다. 성경은 지혜의 저수지입니다. 요즈음같이 어려운 때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2. 성경은 기도응답을 주는 능력의 책입니다.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바울은 확신있게 살 수 있는 길은 바로 성경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신감을 줍니다. 확신을 줍니다. 그래서 프랑스 군인들이 전투에 나갈 때에는 두 권의 책을 배낭에 넣고 간다고 합니다. 하나는 성경이고 다른 책은 파스칼이 쓴 팡세입니다.

논어와 맹자 그리고 공자 그리고 불경은 아시아의 빛입니다. 그러나 록키 산맥밑이나 테임즈강가에서는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는 책입니다. 코란은 이란 사막의 등대입니다. 그러나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는 아름다운 초원에서는 코란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어느 호텔 방에 들어가든지 성경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인생이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주는 능력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T.A. 헤이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 곳 저 곳에 전하기에 불붙어 사는 이였습니다. 그는 브라질 벨로호리제텐이라는 도시에 출판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 가끔 들렀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갈 때마다 주변 선교단체들을 일일이 방문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비행장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도로 사정으로 비행기 떠날 시간에 임박하여 도착하였습니다. 물론 태워주지 않았습니다. 좌석도 남아 있었습니다. 그 비행기로 선교단체 꼭 가야했습니다. 방을 동동 구르는 데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그는 하나님께 공항 대합실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바로 그 때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공항이 갑자기 안개에 싸여 비행기 이륙이 지연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헤그레는 하나님의 신비한 인도하심을 알고 비행기 표를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가 비행기에 오르자 안개가 걷히고 비행기는 이륙하였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교 교장은 성경을 펼치자 말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을 읽고는 너무나 장엄하여 무릎을 꿇으며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흑인 땅콩박사로 널리 알려진 카버는 하나님께 땅콩을 아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땅콩으로부터 수백가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기름, 유약, 색소, 의약품, 각종 식품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것을 만든 그야말로 땅콩 박사입니다.

그가 어느날 상원의원들의 모임에 초정을 받았습니다. 그 곳에서 그는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땅콩으로부터 그렇게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까?>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아주 오래 된 책으로부터 지혜를 얻었지요.>
상원의장이 물었습니다.
<그 책이 무엇이요?>
그는 서슴치 않고 성경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성경책 어디에 땅콩에 대하여 말하고 있나요?>

이렇게 묻자 그는 대답하였습니다.
<성경은 땅콩을 만드신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답니다. 나는 하나님께 땅콩을 가지고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지를 기도하며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마다 땅콩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식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같이 성경은 지혜를 주고 기도응답을 주는 책입니다.

3. 성경은 새 사람을 만드는 책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성경은 가장 많이 팔리는 책입니다.

성경은 매년 4천4백만권이 팔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모든 가정은 평균 6.8권의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권에 3 cm 만 하여도 1억 3천 200만 cm입니다. 1300 km 입니다. 쌓아 놓으면 백두산 높이의 500배쯤 됩니다. 일년에 그렇게 팔리고 있으면 10년이면 백두산 5000배 가량입니다.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도 일년에 400만권 내지 500만권이 팔리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만도 일년에 200만권 정도가 팔리고 있습니다.

성경은 가장 많이 읽히는 책입니다.

성경을 100독, 1000 독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느 책을 그렇게 평생 지니고 다니면서 많이 읽을까요? 세계 기독교인들은 20억명 쯤 됩니다. 한 사람이 평균 2장씩만 읽는다고 하여도 4페이지입니다. 그러면 80억 페이지입니다. 보통 책은 300페이지입니다. 그런 책으로 3천만 권쯤 됩니다. 매일 3천만권이 읽힌다고 생각하여 보십시오. 읽고 또 읽어도 또 읽어야 할 책이 성경책입니다. 가장 많이 읽히는 책입니다

성경은 가장 사람을 많이 변화시킨 책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온전케 합니다. 성경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고독한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참 친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둠속에서 헤메는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참된 빛을 발견하게 됩니다.
길 잃은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참 된 길, 진리, 생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굶주린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생명의 양식을 발견하게 됩니다.
슬픈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위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병든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건강의 비결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약한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강하고 담대한 능력을 받게 됩니다.
실패한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성공의 비결을 발견하게 됩니다.

프라톤은 당시 세계 최대의 사상가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은 오늘 날 누구에게도 영향력을 미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유명한 철학자였습니다. 당시에는 수많은 이들이 그를 흠모하고 따라 다녔지만 그의 말 때문에 회개하고 인생을 바꾼 사람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키바 랍비를 최고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로마까지 아키바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그의 이름조차 잘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수천년 전에 주신 말씀이 오늘까지 그리고 영원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찔러서 새 사람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영을 찔러서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한 사람의 간증을 드리겠습니다.

이 사람은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였습니다. 시카코 방송국의 프로그램 편성자였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에는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인기를 누리면서 예수님을 잃어 버렸습니다. 세상으로 흘러 갔습니다. 그는 예수님 없이도 살아 갈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고 오랜 세월을 살아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이 허무하여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젊은 전도자가 설교하는 운동장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마음이 뜨거워 졌습니다. 예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향수가 되살아 났습니다. 그 날 밤 그는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돈도 명예도 다 얻었다. 그러나 인생의 목적을 잃어 버렸었다.>
그 날 밤 그는 주님 앞으로 나갔습니다. 강대상 앞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생을 주님께 바치기로 서원하였습니다. 위대한 결단의 날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책상위에는 얼마 전에 친구가 작곡하여 보라고 준 가사가 있었습니다. 작곡을 시작하려는 순간이었습니다. 방송국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전속 계약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두 배 이상의 돈을 지불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한 마디로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안하지만 나는 오늘 밤 제 목소리를 주님 앞에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제 목소리는 주님만을 위하여 사용될 것입니다.>
전화기를 내려 놓았습니다. 그 때 음률의 영감이 막 떠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작곡을 완성하였습니다. 그 찬송이 바로 이 곡입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는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 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 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그가 바로 빌리 그래햄 목사님 운동장 집회에서 변화받은 죠지 베브리 쉐아(Shea)입니다.그는 지금도 빌리그래햄 목사님 집회마다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새 사람을 만들어 줍니다.
성경 말씀 한 구절이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위대한 생애를 만든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종교 개혁자 말틴 루터는 로마서 1:17<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란 말씀으로 강력한 변화를 받았습니다.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는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는 말씀으로 일생을 살았습니다.
설교가 스펄젼은 이사야 45: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란 말씀이 일생 지배하였습니다.

썬다싱은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말씀을 붙들고 살았습니다.

전도자 리빙스톤은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라는 말씀을 붙들고 아프리카를 복음화시켰습니다.

김 활란 박사는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는 말씀으로 살았습니다.
말씀은 이같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성경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그렇습니다.

1. 성경을 지혜를 주는 책입니다. 
2. 성경은 기도응답을 주는 책입니다.
3. 성경은 새 사람을 만드는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김 홍섭 판사가 있습니다. 그는 재판할 때에는 언제나 성경과 육법전서를 같이 책상에 펴놓고 재판하는 분이었습니다. 판결할 때마다 늘 이렇게 말하곤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당신이나 나나 모두 죄인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나는 대한민국의 법관이 되어 당신을 재판하게 되었으니 널리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혼하려고 하는 부부 사건을 맡게 되었습니다. 장농을 방안에 놓는 위치 가지고 싸우다가 결국은 이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 부양문제, 재산 나누는 문제가 합의되지 않아 재판을 하는 것입니다.

김 홍섭 판사는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와 살고 싶으냐?>
그 아이는 아버지 어머니를 양 손에 붙들고 함께 살기를 원한다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김판사는 이 모습을 보고 재판을 한 달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그리고 성경 한 권을 주면서 고린도 전서 13장을 하루 3번씩 모두 100번 읽고 다음 재판에 임하도록 판결하였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그런즉 믿음,소망,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4-8,13)

이들은 계속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랑이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성경이 주는 능력이었습니다. 운동력이 있는 살아 있는 말씀이 그들을 변화시키기 시작한 것입니다. 드디어 이들은 이혼 소송을 취소하고 아름다운 부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늘 읽어야 합니다.

성경 유모어로 시작하였으니 성경 유머로 마치려고 합니다.
어느 분은 하루에 성경을 15장씩 읽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매일 15장씩 읽으려니 한 시간 가량을 읽어야 했습니다. 잊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는 다시 결심하였습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멋도 모르고 15장씩 읽기로 작정하였습니다. 5장씩은 꼭 읽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5장씩을 읽었습니다. 그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3장으로 줄였습니다. 그것도 가끔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결심하였습니다.

<하나님! 아침에 일어나자 말자 성경을 아무 곳이 펴고 손가락을 집겠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오늘 하나님께서 붙들고 살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알고 붙잡고 살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성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집었습니다.
<그가...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 27:5)
그는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나에게 오늘 자살하라고 하시겠냐? 하나님! 다시 말씀을 주십시오.>
그리고 그는 성경을 펼치고 손가락을 집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 2:5)
그는 하나님께 다시 한번 펼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펼쳤습니다.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37)
세 번이나 그렇게 한 그는 회개하고 하루에 3장씩 성경을 착실히 읽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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