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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송년] 다 이루지 못 했다. 그러나.... (행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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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지 못 했다. 그러나.... (행 1:4-8)


1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도무지 설교 영감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금년 마지막 말씀을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 지 정말 망막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목사님들이 연말 설교를 어떻게 하였나 10여분을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별로 마음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을 통하여 영감받기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실에 들어가 엎드렸습니다.

<주님! 2010년도 마지막 주일에 무슨 말씀을 전할까요?>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갑자기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다 이루지 못 했다. 그러나...>
나는 이상하여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주님은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분명히 그 말을 십자가에서 죽어가면서 하였다. 그러나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죽음으로 온 인류는 구원하는 구원의 역사는 다 이루었다. 그러나 복음 전파는 이루지 못 하였다. 제자들에게 맡겼다.> 

복음 전파는 다 이루지 못 하였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에게 맡겼다는 말씀이니다. 그 때 주님이 감람산에서 승천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4-8)

금년에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금년을 마치려고 하다 보니 할 일을 다 하지 못 하고 끝내는 것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여유가 있고 내일을 기대하는 민족은 중국민족이라고 합니다. 죽어가는 사람도 이렇게 말하며 여유를 갖습니다. 
<오늘 못 죽으면 내일 죽지.>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명절은 유월절입니다. 3,500년 된 명절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가정마다 3시간 정도 유월절 세다 예식을 거행합니다. 그 중에 한 장면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말라기에서 끝나는데 말라기는 메시야가 오기 전에 반드시 엘리야가 올 것이라고 예언을 하고 끝내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기 전에 우선 엘리야를 기다립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말 4:5)
그래서 유월절 예식을 하다가 한 사람이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 봅니다. 그리고 와서 말합니다.
<엘리야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모두가 말합니다.
<내년이면 오시겠지요.>
이렇게 내년이면 오시겠지요 하는 것이 3,500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엘리야가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이 영적인 엘리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분명합니다.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시는 순간에 큰 소리롤 외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복음 전파는 다 이루지 못 하셨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제자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우리도 금년에 하고 싶은 일을 다 이루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못 이룬 것으로 끝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우리에게는 내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속사업은 다 이루셨지만 복음 전파는 다 이루지 않으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절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내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 성막 쎄미나가 21년 동안 241기를 마쳤습니다. 최고 많이 모일 때가 635명 목사님들이 모일 때였습니다. 가장 작을 때 한 명이었습니다. 사실은 목사님들을 모집하여 놓고 사정상 포기하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목사님 한 분이 포기된 것을 모르고 연락도 없이 오셨습니다. 좀 기다리고 하였다가 그 분 한 분을 놓고 성막을 정리하여 드린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그 분과 깊은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를 두 번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집회할 때였습니다. 나와 목사님 둘이 있는데 여자 집사님 한 분이 오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목사님이 이해가 안 가요.>
계속 이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화가 났습니다. 나 있는 데서 그런 말을 하는 여자 집사가 몰상식하게 보였습니다. 목사님이 어떻게 반응하나 보고 있는데 목사님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님. 이 해가 안 가면 다음 해가 안 와! 이해해!> 
그리고 서로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해가 안 가면 다음 해가 안 옵니다. 이 해가 가야 다음 해가 옵니다.

우리는 뜻을 이루지 못 한 금년을 보고 슬퍼하지 말고 우리의 꿈이 가득한 내년을 힘차게 맞이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연말이 되었습니다.
에디슨의 실험실에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당황했습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였습니다. 그러나 에디슨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불이 나지 않으면 나는 이대로 내년을 맞는다. 이 건물에 불이 난 것은 안일무사적인 나에게 새로운 건물을 지어 새롭게 일하라는 명령이다. 어머니를 불러 와라.>
그리고 어머니를 불타는 현장으로 불러 왔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실험실이 불타는 모습을 보고 아연실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에디슨이 말했습니다.
<어머니! 평생에 이런 구경을 못 할 것입니다. 아들 실험실에 불나는 장면을 구경하세요. 그리고 새롭게 실험실을 더 크게 더 좋게 지어 더 좋은 실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금년에 다 못 이루었다 할지라도 내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됩니다.
오늘 안 되었어도 내일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은총을 주십니다.

하와이에서 사업을 하려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하와이에 밍크코트 상점을 하와이 역사상 처음으로 개업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여기는 상하의 땅입니다. 겨울이 없습니다. 영하로 내려가는 때가 없습니다. 일년 12 달 수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누가 밍크 코트를 사겠습니까?>
그리고 빈정댔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간단하게 말했습니다.
<내일을 두고 보십시오.> 

그 사람은 남다른 데가 있었습니다. 하와이에 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더운 것이 좋고 수영이 좋아서 추운 곳에서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밍크 코트를 싸게 팔면 잘 팔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남다른 눈을 가지고 내일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금년에 다 이루지 못 하였다고 할지라도 내일을 기대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2. 우리에게는 성령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 전파를 다 이루지 못 하시고 하늘로 올라 가시면서도 조금도 실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내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께 맡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4-8)
성령께 맡기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헬라어로 파라크레토스입니다. 파라는 옆이라는 말이고, 크레토스는 도움자라는 말입니다. 성령은 옆에 와서 도와주는 이입니다. 그래서 성령과 함께 하면 그 능력 많으신 성령님이 와서 도와주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최고로 크고 장관인 폭포입니다. 길이가 900 미터입니다. 높이가 60미터입니다. 급한 낭떨어지로 떨어지는 엄청난 에리해 호의 물은 장관을 이룰 뿐 아니라 큰 힘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그 물의 힘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소를 세웠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전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어느 관광객이 이런 장관을 보면서 말했습니다.
<저 폭포의 에너지를 100% 사용한다면 굉장한 힘이 폭팔하겠다.>
그 때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저 나이아가라 폭포 능력보다 더 큰 능력을 빌려 쓸 수 있다. 성령의 능력을 100% 사용한다면 상상도 못 할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수력발전 전기보다 영혼의 전기가 엄청나게 나타날 것이다.>
진정으로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CBS 방송의 새롭게 하소서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30주년 기념 녹화에 나도 동참하였습니다. 임 동진 목사님과 고 은아 권사님은 이제 집안 식구처럼 친해졌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하소서에 모셨던 이가 거의 10,000 명 가량되었습니다. 그 중에 한 분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대구 산부인과병원 원장 장 병희 집사 간증입니다.
연신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던 딸이 갑자기 시력이 0.4가 되었습니다. 거의 시각장애인 수준입니다. 아버지가 의사이니까 원인을 조사하여 보니까 축농증이 원인이었습니다. 원인은 알았는데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도무지 시력이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치료가 안 되는 것이 오히려 기적이었습니다.

화가 나서 교회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십일조도 물론 드리지 않았습니다. 신앙생활을 거의 포기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이제 의학적으로는 완전히 포기하였습니다. 성령님께 매달리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다는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 온전히 의지하고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어머니가 기도하는데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진찰을 받으면 1.2가 될 것이다. 남편에게 말해라. 내가 죄인을 위하여 산 것처럼 앞으로 그늘진 곳을 위하여 일하라고 전해라.>

그래서 아내는 남편에게 주님이 성령을 통하여 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이튿날 눈을 다시 진찰하여 보니 1.2였습니다. 장 집사는 회개하였습니다. 35년 동안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믿었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정확한 증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제 그늘진 곳을 위하여 일하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성령과 함께 하는 삶에는 항상 기적이 있습니다.
어떤 교회가 벽이 얇아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소리가 소음이 되어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불평거리가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고발하였습니다. 그래서 방음벽을 쌓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벽을 두껍게 하고 방음벽을 쌓았습니다. 

방음벽을 쌓고 교인들이 중얼거렸습니다.
<아무리 소리가 못 나가게 벽을 두껍게 하여도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면 그 분은 모든 것을 이루어주십니다.
금년 다 이루지 못 하였어도 성령님이 계시기에 내년에 성령님을 모시고 새롭게 출발하면 됩니다.

3. 우리에게는 같이 갈 동지가 옆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 이루지 못 하고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4-8)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일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그리고 옆에 동지와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합니다.
우리는 금년에 다 이루지 못 하였다고 할지라도 내년도에 성령과 함께 일할 수 있기에 새 출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같이 있습니다. 힘을 합하여 하나님의 일을 같이 할 것이기에 외롭지 않습니다.

삶이란 독창이 아니라 합창입니다. 모세도 아론과 같이 일했습니다. 바울도 바나바와 같이 나갔습니다. 베드로도 요한과 같이 앉은 뱅이를 일으켰습니다. 요한 웨슬레도 찰스 웨슬레와 같이 일했습니다. 무디도 생키가 그림자처럼 따랐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혼자 철길을 걸어가면 곧 떨어지지만 둘이 손 붙잡고 철길 위를 걸으면 무한히 걸을 수 있습니다. 목표로 가는 길이란 너와 나와의 연합된 합창입니다. 

<도>만 있는 피아노는 피아노가 아닙니다.
한 줄만 있는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이 아닙니다.
한국인, 중국인 그리고 유대인의 동업 형태가 비교되었습니다.

한국인은 동업을 할 때 투자한 비율로 이익금을 나누어 가집니다. 이것이 상식입니다. 한 사람이 1억, 저 사람 2억, 그리고 다른 사람이 3억을 투자하였다면 이익을 나눌 때 한 사람은 6분의 1, 한 사람은 6분의 2 그리고 반 투자한 사람이 반을 가지고 갑니다. 당연하게 생됩니다.

그러나 중국은 다릅니다. 중국인 세 명이 동업을 한다고 하면 세 명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내놓습니다. 얼마를 내놓았는지 따지지 않습니다. 계산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셋이서 열심히 일하면서 이익금을 똑같이 나누어 갖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한 명을 독립시켜 정상궤도에 오를 때가지 그 사업을 길러 줍니다. 그리고 얼마 후 두 기업이 하나가 되어 나머지 한 명을 독립시킵니다. 그래서 기업이 세 개가 생기게 합니다. 그래서 세 명이 다 잘 살게 만듭니다. 그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 잘 되어도 언제나 연합하면서 잘 되게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동역은 조금 다릅니다. 유대인은 형제나 친척이나 유대인중에 아직 사업이 안 되고 어려운 이가 있으면 돈을 모아 도와 줍니다. 만일 실패하면 또 도와줍니다. 세번까지 도와 주다가 세 번 다 실패하면 그 다음은 도와주는 것을 중단합니다. 가망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금년에 다 이루지 못 하였다고 할 지라도 아쉬움은 있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내년도에 같이 일할 동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1-12)
그렇습니다.
금년이 저물어 갑니다. 하고 싶은 일을 다 이루지 못하고 금년을 보냅니다. 그러나 우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성령님이 옆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옆에 같이 일할 동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를 드리고 금년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케이체프 노이드라는 심리학자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사람들마다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들어가 사는 감옥이 6개가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제1감옥 자기 도취의 감옥

자기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감옥이 있습니다.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자기 감옥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공주병 같은 감옥입니다.

제2감옥 남의 단점 감옥

사람들을 볼 때 좋은 점을 보지 못하고 나쁜 것만 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점도 많은 사람을 보면서 하필이면 단점만 보는 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들어가 있는 감옥입니다. 커다란 흰 백지 가운데 검은 점을 하나 찍고 보이며 묻습니다.
<무엇이 보이지요?>
<검은 점이요.> 
이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크고 흰 백지는 보이지 않고 하필이면 검은 점만 보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3감옥 만사를 부정적으로만 보는 감옥

어떤 일이 생겼을때 안 되는 방향만 생각하고 절망하는 감옥에 스스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악을 생각하고 최악의 생각만하는 감옥입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고 뒤에는 애급 군사들이 쫓아올 때 죽음만 생각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옥입니다.

제4감옥 옛날만 생각하는 과거지향적인 감옥

어제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그 때가 좋았다고 그 때를 그리워합니다. 내일을 보지 못 하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5감옥 남이 가진 것을 무조건 좋게 보고 자기 것을 초라하게 보는 열듬감의 감옥

항상 남의 떡이 커보입니다. 늘 남의 것이 내 것보다 낫게 보이는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6감옥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감옥.

이제 몇 일있으면 새 해를 맞이 하게 됩니다.
이런 감옥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 이루지 못 하였지만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고 성령님이 계시고 동지가 있음을 보고 힘차게 전진할 준비를 하는 주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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