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최상의 예배 (창 2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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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예배 (창 22:15-19)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10:12-13)
이 말씀은 최상의 예배 요소가 무엇인지를 가르치십니다. 최상의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행복하게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규례를 받아 지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는 예배의 원조입니다. 우리는 그에게서 최상의 예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최상의 예물을 드리는 예배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16절)
자식이 귀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속담에 “여든에 낳은 아들인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아들을 지나치게 귀여워하는 것을 보고하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은 여든이 아니라 100세에 얻은 아들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아내 나이가 90세가 되고 생산 능력이 없어졌을 때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말고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라고 하실 때, 아브람이 엎드려 웃었습니다.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했습니다(창17:15-17).
그러나 하나님 말씀대로 사라가 임신하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사라가 이르기를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21:16). 늦게 얻은 아들로 인해 그 집은 날마다 잔치집 같았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네 아들 네 사랑하는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시니 아브라함은 다음 날 일찍 일어나서 아들을 데리고 하나님이 명하신 산을 향해 떠났습니다.
삼일만에 도착한 모리아산에 이르러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는 순간 하늘로부터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22:12)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능력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드리는 것을 보시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알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경외하는 마음에는 복종하는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는 말씀을 듣고 아들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순종은 모든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리스도인을 가장 멋있게 장식해주는 것이 순종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잠33:6)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보배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나환자 집에서 식사하고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를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그 여인을 보고 화를 내면서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이 향유를 300 테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하시고 ... 온 천하 어디에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막14:1-9).
그 여인은 값비싼 향유를 아낌없이 부어드렸습니다.
예배의 정신은 경외입니다. 최상의 예배는 최상의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타락했을 때 병든 짐승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극상품 포도가 아니라 들포도를 드렸습니다(사5:2).
쓰다 남은 것이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가난한 과부가 드린 적은 헌금이 예수님을 감동시킨 것은 생활비에서 떼어드렸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받은 모든 것 가운데서 가장 좋고 가장 거룩한 부분을 들어 올려 바치는 제물로 모두 바쳐야 한다”(민18:29 새번역)
곡식이면 첫열매로 가장 잘 영글은 것이어야 하고, 짐승이면 첫 새끼여야 합니다. 첫 새끼 중에서도 가장 기름진 부분을 드려야 합니다. 쭉정이가 제단에 올라 갈 수 없습니다. 저는 소나 병든 양이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최상의 예배는 최고의 하나님께 최상의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최고의 큰 복을 받는 예배
최상의 예배는 큰 복을 받는 예배입니다.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17절)
최상의 예배는 최상의 예물과 최상의 선물의 만남입니다. 최상의 예물은 믿음이고, 최상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예배로 하나님께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구하는 것을 주신다는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창2:2). 아브라함에게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신 약속을 받았습니다(히6:14-15).
최상의 예배는 최고의 믿음으로 최상의 예물을 드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최상의 큰 복을 받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외아들을 아낌없이 드린 것은 그의 믿음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히11:17)
하나님은 아브람이 이삭을 바치는 것을 보고 만족하셨습니다. 세상에 없는 믿음을 보신 것입니다. 큰복을 주시고 싶었습니다.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번성한다는 것은 불어나고 늘어나고 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것입니다.
또한 “네 씨가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원수의 성문을 부수고 그 성을 점령하고 성을 차지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원수를 물리치고 약속의 땅의 차지하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니...”(18절)
“네 씨”란 아브라함의 계보에서 태어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갈3:16). 천하만민이 복을 받을 아브라함의 씨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를 가르쳐 여자의 후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창3:15)
여기서 말하는 여자는 예수의 모친 마리아를 말하고, 여자의 후손은 아브라함의 씨로 오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뱀은 마귀의 조상입니다.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계12:5)
“그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만국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19:15-16)
아브라함의 예배가 최상의 예배가 된 것은 예수님을 씨로 받은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이렇게 시작된 예수님의 족보는 “그러므로 그 모든 대수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에 끌려 갈 때가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끌려간 때로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이다”(마1:1,17) 이렇게 마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드린 예배는 최상의 예배였습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드렸고, 하나님은 큰복을 주셨습니다. 그 큰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삭이 복을 받은 것은 아버지 덕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창26:5)
부모의 유산은 중요합니다. 유형유산이 있고, 무형 유산이 있습니다. 유형유산이 부동산이나 재물이라면, 무형 유산은 부모의 신앙, 영적 유산입니다.
링컨의 어머니는 죽으면서 자기가 읽던 성경 한 권을 주고 눈을 감았습니다. 그 책이 링컨을 만들었습니다. 부모의 덕행은 최상의 유산입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습니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습니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이 만복의 근원이십니다.
아브라함의 예배는 가장 크고 높으신 하나님께 최상의 제물을 아낌없이 바쳤습니다. 최상의 예배는 인색하지 않습니다. 시간도 물질도 몸도 아깝지 않습니다.
최상의 제물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큰 복으로 보상하셨습니다. 씨를 주셨습니다. 씨는 근본이요 핵심이요 기초입니다. 큰 복의 씨를 받아 풍성하시기 바랍니다.
최상의 복은 예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복의 씨로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그에게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십니다.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예배의 원조입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뿐인 아들 예수님을 복의 씨로 주셨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10:12-13)
이 말씀은 최상의 예배 요소가 무엇인지를 가르치십니다. 최상의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행복하게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규례를 받아 지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는 예배의 원조입니다. 우리는 그에게서 최상의 예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최상의 예물을 드리는 예배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16절)
자식이 귀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속담에 “여든에 낳은 아들인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아들을 지나치게 귀여워하는 것을 보고하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은 여든이 아니라 100세에 얻은 아들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아내 나이가 90세가 되고 생산 능력이 없어졌을 때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말고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라고 하실 때, 아브람이 엎드려 웃었습니다.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했습니다(창17:15-17).
그러나 하나님 말씀대로 사라가 임신하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사라가 이르기를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21:16). 늦게 얻은 아들로 인해 그 집은 날마다 잔치집 같았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네 아들 네 사랑하는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시니 아브라함은 다음 날 일찍 일어나서 아들을 데리고 하나님이 명하신 산을 향해 떠났습니다.
삼일만에 도착한 모리아산에 이르러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는 순간 하늘로부터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22:12)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능력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드리는 것을 보시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알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경외하는 마음에는 복종하는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는 말씀을 듣고 아들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순종은 모든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리스도인을 가장 멋있게 장식해주는 것이 순종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잠33:6)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보배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나환자 집에서 식사하고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를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그 여인을 보고 화를 내면서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이 향유를 300 테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하시고 ... 온 천하 어디에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막14:1-9).
그 여인은 값비싼 향유를 아낌없이 부어드렸습니다.
예배의 정신은 경외입니다. 최상의 예배는 최상의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타락했을 때 병든 짐승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극상품 포도가 아니라 들포도를 드렸습니다(사5:2).
쓰다 남은 것이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가난한 과부가 드린 적은 헌금이 예수님을 감동시킨 것은 생활비에서 떼어드렸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받은 모든 것 가운데서 가장 좋고 가장 거룩한 부분을 들어 올려 바치는 제물로 모두 바쳐야 한다”(민18:29 새번역)
곡식이면 첫열매로 가장 잘 영글은 것이어야 하고, 짐승이면 첫 새끼여야 합니다. 첫 새끼 중에서도 가장 기름진 부분을 드려야 합니다. 쭉정이가 제단에 올라 갈 수 없습니다. 저는 소나 병든 양이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최상의 예배는 최고의 하나님께 최상의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최고의 큰 복을 받는 예배
최상의 예배는 큰 복을 받는 예배입니다.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17절)
최상의 예배는 최상의 예물과 최상의 선물의 만남입니다. 최상의 예물은 믿음이고, 최상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예배로 하나님께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구하는 것을 주신다는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창2:2). 아브라함에게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신 약속을 받았습니다(히6:14-15).
최상의 예배는 최고의 믿음으로 최상의 예물을 드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최상의 큰 복을 받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외아들을 아낌없이 드린 것은 그의 믿음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히11:17)
하나님은 아브람이 이삭을 바치는 것을 보고 만족하셨습니다. 세상에 없는 믿음을 보신 것입니다. 큰복을 주시고 싶었습니다.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번성한다는 것은 불어나고 늘어나고 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것입니다.
또한 “네 씨가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원수의 성문을 부수고 그 성을 점령하고 성을 차지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원수를 물리치고 약속의 땅의 차지하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니...”(18절)
“네 씨”란 아브라함의 계보에서 태어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갈3:16). 천하만민이 복을 받을 아브라함의 씨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를 가르쳐 여자의 후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창3:15)
여기서 말하는 여자는 예수의 모친 마리아를 말하고, 여자의 후손은 아브라함의 씨로 오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뱀은 마귀의 조상입니다.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계12:5)
“그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만국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19:15-16)
아브라함의 예배가 최상의 예배가 된 것은 예수님을 씨로 받은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이렇게 시작된 예수님의 족보는 “그러므로 그 모든 대수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에 끌려 갈 때가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끌려간 때로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이다”(마1:1,17) 이렇게 마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드린 예배는 최상의 예배였습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드렸고, 하나님은 큰복을 주셨습니다. 그 큰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삭이 복을 받은 것은 아버지 덕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창26:5)
부모의 유산은 중요합니다. 유형유산이 있고, 무형 유산이 있습니다. 유형유산이 부동산이나 재물이라면, 무형 유산은 부모의 신앙, 영적 유산입니다.
링컨의 어머니는 죽으면서 자기가 읽던 성경 한 권을 주고 눈을 감았습니다. 그 책이 링컨을 만들었습니다. 부모의 덕행은 최상의 유산입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습니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습니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이 만복의 근원이십니다.
아브라함의 예배는 가장 크고 높으신 하나님께 최상의 제물을 아낌없이 바쳤습니다. 최상의 예배는 인색하지 않습니다. 시간도 물질도 몸도 아깝지 않습니다.
최상의 제물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큰 복으로 보상하셨습니다. 씨를 주셨습니다. 씨는 근본이요 핵심이요 기초입니다. 큰 복의 씨를 받아 풍성하시기 바랍니다.
최상의 복은 예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복의 씨로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그에게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십니다.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예배의 원조입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을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뿐인 아들 예수님을 복의 씨로 주셨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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