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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과 복을 선택한 사람들 (신 3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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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복을 선택한 사람들 (신 30:15-20)
 

요즈음에도 온갖 잡신에게 매여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부적 한 장이 수천만 원 나가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비싸게 주고 사들인 부적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을 꺼려하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습니다.죽은 우상에게 매이고 귀신에 사로잡혀 사는 이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저의 친구 목사님 교회에 두 자매가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언니는 서울대를 나오고 동생은 이화여대를 다니고 있었습니다.그 집에서 가서 두 자매가 벌벌 떠는 가운데, 부적을 떼는데, 시뻘건 부적이 안 붙은 곳이 없었답니다.냉장고에도 붙였는데 음식이 상하지 말라고, 물을 마시고는 탈나지 말라고 정수기에도,교통사고 날까봐 차에도, 잠 잘 오라고 베개 속에도 온 집안 구석구석에, 여러 옷 속에 부적을 붙여놓았습니다. 무려 3000만원 어치 부적을 사다 붙여놓았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그 찰떡 같이 붙여놓은 온갖 부적을 하루 종일 떼고 왔는데, 부모님들이 물려준 것은 겨우 부적신앙이었습니다.부적을 붙이지 않고는 집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는데, 전화가 왔더랍니다.“목사님, 오늘 처음으로 부적을 붙이지 않고 용산공원을 다녀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예, 본래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그런데 귀신에 사로잡혀서 벌벌 떨고 귀신의 종이 되어 있었습니다.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야, 생명나무 그늘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의 심령, 우리의 마음, 우리 안에는 성령이 내주하시고 있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의 사람, 성령의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성령님이 우리를 각 사람을 성전 삼으시고 우리 안에 거하시고 있습니다.우리는 성령님이 안보해주시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성령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이 거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사람, 하나님의 자녀, 구원받은 성도가 아닙니다.우리들이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고백하는 순간, 우리 안에 성령님이 들어오셔서 우리의 구원을 인쳐주시고 보장하여 주시고 우리와 동행하시고 있습니다. 

롬8:9에서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우리는 육신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지 못합니다.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과 같은 시대에 주일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뵙겠다고 교회에 나오신 성도들은 주님을 영접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이런 날 왜 교회에 나오겠습니까? 무엇하러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그것도 헌금까지 내면서 예배를 드리겠습니까?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 찾아왔습니다.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오늘 교회에 가라고 하니 교회에 나왔습니다.구원받으셨습니다. 

저와 함께 계시는 성령님과 여러분이 모시고 있는 성령님이 한 성령님이십니다.그래서 선포되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고,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됩니다.하나님의 말씀은 3000년 전 유대 광야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이지만, 오늘 이 자리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그 때 그곳에서 그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여호와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 오늘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 말씀은 영원히 현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나님이 달라지지 않았으니, 그 때 말씀을 주신 동기와 말씀이 가져오는 결과는 오늘에도 똑 같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정말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이시며, 공의로우시며,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신가, 하나님이 진정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우리를 지어 이 땅에 보내어주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진정 바라시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아버지의 간절하신 소원, 아버지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진정 요구하시고 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잘 살고 복되게 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소중한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라고 하십니다.세상의 못된 애비라고 하여도 자식들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며, 자식만은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라고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 하나님을 복잡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선택이라는 것은 결단입니다.이것이 참된 지혜를 요합니다. 오늘은 “생명과 복을 선택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제가 부목사로 목회할 때에, 제가 돌아보는 교구에서 가장 살기 어려운 가정이 있었습니다.남편은 직업이 없고, 부인이 이집 저집 다니면서 일해주고 양식을 얻어먹는 가정이었습니다.그런데 자식은 7남매인데, 지하실 단칸방에서 칼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 집사님이 하루는 하소연을 합니다.자기는 죄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그는 인물도 있었습니다. 처녀 때에 교회에 믿음이 좋은 청년이 있어 그와 약혼을 하였는데, 가난한 청년이 신학교를 가겠다고 하여 자기는 목사 부인이 될 여자가 아니라면서 눈물로 붙잡는 약혼자를 뿌리치고 돈 많은 지금의 남편에게 시집을 왔다고 합니다.그런데 지금은 사업에 실패하고 절망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그가 말하기를 옛날 약혼한 그 청년은 32년 전,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교회 담임목사라고 했습니다.차마 누구라고 말하지는 못하면서 자기는 어리석은 여자요, 나쁜 여자라고 탄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보람과 의미를 가질 것이냐, 아니면 안정과 화려함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가 책임져야 하는 것으로 선택의 문제입니다. 

미국에 ‘유로 마드리아’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그녀는 오하이오 주립대학 의학과를 다니며 미인대회까지 나갈 정도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인기 있는 여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남자가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남자는 호텔 옆 구석진 조그만 사무실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가진 것도 없고 대학도 아직 졸업 못하고 몸도 바짝 마른 사람이었습니다.그녀는 프로포즈를 받고 “도대체 당신 같은 남자가 나를 어떻게 보고 프로포즈 하느냐?”며 화를 냈습니다. 

거절당한 이 남자는 40세가 되기 전에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그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 ‘빌 게이츠’였습니다. 반면에 빌 게이츠의 부인이 될 뻔하였던 그 여자는 어느 요트업자와 결혼했다 이혼한 후에 혼자 외롭고 쓸쓸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그녀는 세계최고의 부자의 아내가 될 수 있었지만,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아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지금 빌 게이츠의 부인 멜린다 게이츠는 세계 가장 존경받는 여성 1위에 항상 오르는 여성으로 지구촌 곳곳에 다니면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자선재단을 운영하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생은 선택이 중요합니다.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기에 우리는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만, 오래 전에 이런 광고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라고 했습니다.그러나 그 기업은 항상 2등하고 있습니다.정작 그들은 좋은 광고를 가지고 있었지만, 한 발 뒤늦게 선택하므로 2등에 쳐져 있습니다.지금 세게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종교의 선택은 영원을 좌우합니다.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합니다.생명과 복을 선택하는 것은 생명의 말씀과 복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데 있습니다.생명과 복이 어디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길을 가시고 복된 삶을 사시면 생명이 주어지고 복되게 사시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신명기의 말씀은 축복과 저주의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아무리 택한 민족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하여도 말씀대로 살아가면 복을 받을 것이요,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면 저주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5절 말씀입니다.“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라고 하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들 앞에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두셨습니다.제가 히브리어 성경을 가지고 낱말을 차례로 설명을 드립니다.레에 : 너는 보아라.나타티: 내가 두었다.레파네카 : 네 앞에.하이욤: 오늘.에트 하하임 : 생명을.웨에트 하토브: 그리고 복을.웨에트 함마웨트 : 그리고 사망을웨에트 하라아 : 그리고 악을,이렇게 직역할 수 있습니다.“너는 보라. 내가 오늘 네 앞에 생명과 복을 그리고 사망과 불행을 내어놓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아주 좋은 것과 아주 나쁜 것을 우리 앞에 내어놓고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보라”는 말씀은 “너는 보아라”는 말씀입니다.너는 보아라, 볼지어다.직접 눈으로 확인하라, 똑똑히 관찰하고 주목하여 살펴 보아라고 하십니다.가장 올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도하면서 주목하여 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예비해놓으신 길은 두 길밖에 없습니다.생명과 복, 사망과 화입니다.이 두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복잡하신 것을 원치 않습니다.

예수님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과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문’이 있을 뿐이라고 하셨습니다.마7:13-14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고 하셨습니다. 
16절입니다.“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오늘 본문을 잘 보셔야 은혜를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 들어가서 차지할 땅 가나안에서 복을 받고 번성하게 살아가려면, 하나님이 명령하는 모든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신 율법과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하는데, 먼저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말씀에 순종하라고 무엇을 지키라는 말씀에 앞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성도들의 마땅한 본문입니다.
요14:15에“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셨습니다.계명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요, 우리는 먼저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말씀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요14: 24에서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셔야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16절 말씀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의 말씀입니다.‘오늘’이란 말씀이 적어도 4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15절에서, “보라 내가 오늘”16절에서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18절에서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19절에서도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라고 하셨습니다.하나님은 오늘의 하나님이십니다.하나님은 오늘 말씀하시고 있습니다.어제도 말씀하셨고, 내일도 말씀하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들여질 때는 항상 오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인간답게 살고 풍성한 은총을 누리면서 살기 위하여 많은 율법의 말씀, 규례와 명령을 주시고 있습니다.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십계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성경 전체에서 말씀하신 율법은 613가지의 규례가 있다고 합니다.율법, 법률, 명령, 규례, 법도 증거 말씀 거의 다 같은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다양하게 표현할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그대로 살아가기를 바라시면서 주신 말씀입니다.하나님은 여러 가지 규례를 주시는 것은 우리를 얽어매고 부자연스럽게 하고 무거운 짐을 지으려고 주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유대교에서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또 율법, 규례에 보태어 수많은 규례를 정하면서 백성들에게 강요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 율법학자들은 사람들의 어깨위에 무거운 짐을 묶어 지우고 강요하면서 자기들은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고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마23:4입니다.“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자칫 잘못하면, 율법이 짐이 될 수 있습니다.율법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면 그 율법은 우리에게 무거운 짐이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율법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인간답게, 구원받은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살라고 주신 은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해주셨다는 것만 생각해도 놀라우신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감히 우리들이 무엇이라고 그 소중한 말씀을 허락해주시는 것입니까?우리는 도무지 어떤 은혜도 받을 수 없었는데, 하찮은 피조물들에게 소중한 규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이것은 우리로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살라고 하는 은혜입니다.공의로우신 하나님으로 계시는 것도 은혜입니다. 

우리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구원받은 사람답게,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멋지고 바르고, 신실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아주 몰상식하고 양심도 없고, 우상숭배에 절어 살다면 그곳이 애굽의 노예로 살던 땅이나 다름이 없지가 않습니까?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서 살려고 하면 사람답게 살아가야 합니다.생각하는 것이 고상하고, 말하는 것도 품위가 있고, 생활하는 모든 하루하루가 가치 있고, 보람 있고, 의미 있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저도 몇 가지 운동을 합니다만, 수영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습니다.저도 수영을 열심히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아주 소심하여 바다에 나가서 수영하는 것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바닥이 있는 풀장, 실내 수영장, 수심이 160cm 정도 되어야 안심하고 수영을 즐깁니다.숨이 차면 발을 디디면 됩니다.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은 물에서 땀을 냅니다.물에서 노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물에서의 자유로움그것은 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느끼는 만족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거운 것이 아닙니다.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우리의 삶을 실어놓고 말씀의 물결을 따라 그 말씀을 즐겨야 합니다.

요일5:3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경고하시고 심판하시며,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반드시 축복하십니다.우리 앞에는 좀 무시무시하시지만 사망과 화도 놓아두셨다고 하셨습니다.우리 하나님이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고 지켜보시고, 하감하시고 살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시33:13에서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라고 하셨습니다.우리 하나님은 감찰하십니다. 원하시는 무게가 나가는지 달아보십니다.하나님은 책임을 물어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그러나 최종 평가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맡겨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감찰하시고 달아보시고 내어놓으라고 하시는 것을 은혜로 여깁니다.만일 하나님이 심판하시도 않으시고, 감찰하지도 않고, 어떻게 살던지 내버려두신다고 하면 그것은 저에게 저주입니다.저는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 죽음과 파멸을 내어놓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사실 두려운 마음, 거룩한 두려움에서 세상으로 나가지 않고 살아왔습니다.그래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것 저것은 하지 말라고는 규례를 주신 것도 하나님이 우리를 잘되게 하시려고 주신 은혜였습니다.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은혜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십계명이 없다고 해보세요.우리 사회는 엉망진창이 되었을 것이 아닙니까?

20절입니다.“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나안에서 사는 것처럼, 천국에서 사는 것처럼 감사와 찬양이 가득하며,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하나님이 보내어주신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여 생명과 복을 차지하고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있습니다.온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셨습니다.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생명나무입니다.영원한 생명이신 주님과 함께 생명과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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