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목표는 스마트 하게 설정하라 (빌 3:12-15)

첨부 1


목표는 스마트 하게 설정하라 (빌 3:12-15)
 

앞으로 10년 후   

1999년 당시 새천년을 맞게 되었다고 지구촌은 불안과 기대에 들떠 있었습니다. 불안해하던 요소는 컴퓨터가 2000년 이후의 연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결함으로 오작동이 일어날 것이라는‘Y2K’, 즉 ‘밀레니엄 버그’때문이었습니다. 밀레니엄 버그를 잘 극복하자 지구촌은 새로운 천년에 대한 희망과 설렘과 장밋빛 미래 환상으로 21세기를 기대했습니다. 

그 후 10년을 보낸 지금 여러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셨습니까? 201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해에 이루지 못한 것이 무엇이고, 성취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한 평가를 하고 시작하셨습니까? 

미국에서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목표를 글로 구체적으로 설정한 3%는 아주 풍요로운 생활을 했고, 목표는 있지만 글로 쓰지 않고 마음속으로만 가진 10%는 비교적 여유 있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표가 없이 살아가는 나머지 87%는 겨우 생계를 꾸려가거나 생계 지원을 받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형편이라는 통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금년이 생애최고의 해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써서 보이는 곳에 부착하고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가와 우리는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바울사도님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목표가 분명한 사도님

바울사도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자신이 누렸던 모든 것이 예수님과 비교하여 아무 쓸데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만난 이후 바울사도님을 계속 기쁘게 하는 원동력이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계속 기쁨을 유지하기 원하십니까? 우리에게 공짜로, 선물로, 은혜로 구원을 주시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사도님의 목표는(빌3:10)『그리스도를 알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 능력을 체험 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 예수님과 같이 죽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인생의 목표가 하나님중심의 being 에 있는 사람이 역사적인 위인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목표를 열정적으로 성취해 가려고 노력하므로 빌립보교인들의 눈에는 바울사도님을 영적인 거장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바울사도님은 자신은 아직도 완성되지 않았고,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고 고백하면서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목표 설정을 위한 기본 

우리 목표의 큰 방향은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목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으려는 목표,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더라도 영광을 돌리는 목표로 맞춰져야 합니다. 이것을 크게 삶과 신앙과 증거로 구분하여 삶에는 육체와 정신의 건강 및 가정생활을, 신앙에는 예배와 헌신과 멘토를, 증거에는 자신의 직업에서 발전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각각의 항목을 좀 더 구체적으로 SMART 하게 세워야 합니다. Specific-구체적으로, Measurable-측정할 수 있도록, Action oriented-실천적이고, Realistic-현실적이며, Timely-마감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원동력

바울사도님이 그렇게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목표를 이루었을 때 천국에서 상 받을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의 가슴에 불이 식어가는 이유는 무엇보다 천국에서 상을 받겠다는 목표가 없어서입니다. 이 땅에서도 미래를 위해서 각종보험을 불입합니다. 

그러나 이 땅은 아무리 길어도 120년이지만 무덤 건너편 세계는 천년도 아니고, 만년도 아니고 영원한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부끄러운 구원’이 아니라 ‘상급’을 얻기 위해서 현재의 고난을 예수님 때문에 인내합시다! 천국의 상급을 얻기 위해서 이 땅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를 건설합시다! 더 이상 방관자가 되지 말고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중앙으로 걸어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기다리고 계시니 좀 더 차원 높은 비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또한 목표를 향하여 더 힘차게 나아가시 위해서 목표를 이루었을 때와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를 비교하면서 상상하시고, 주님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목표를 이루지 못하도록 우리를 유혹하는 모든 세력들을 예수이름으로 처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약해질 때 회복하는 방법

목사인 저도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다가 수많은 좌절을 경험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열심히 목표를 위해서 뛰다가 앞을 가로막는 현실적인 벽 앞에 약해져서 주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바울사도님과 같이 위대한 업적이나 성공경험은 없지만 작을 지라도 제가 이룬 업적을 감사해 합니다. 그냥 감사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그 사건을 시각언어, 청각언어, 촉각언어 등을 사용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 앞에 가로막고 서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달라고 간구한 뒤 명령으로 기도합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그때마다 새로운 확신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구체적인 감사에서 발생하는 새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