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간절히 원하면

 제목:간절히 원하면(시81:10-16)

햇볕이야기 카페에 내 신앙의 금메달이란 설교에 영화 “불의 전차”는 에릭 리들의 실화입니다

제8회 올림픽 경기가 파리에서 열렸을 때 100ｍ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가진 금메달 유망주이자 믿음 좋은 스코틀랜드 청년 에릭 리들이 경기에 참여 하였습니다 그런데 경기 일정이 주일로 잡혀 있는 것을 보고 이 신실한 청년은 경기를 포기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국민들은 조국을 배반한자 위선자 옹졸한 신앙인 등으로 말하면서 분노하고 있는 대로 폭언을 하고 비난을 했습니다. 에릭 리들은 주일을 범하면서까지 금메달을 향하여 뛸 마음은 없다며 거절하고는 주일에 교회에 나가서 온 종일 경건하게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다음 목요일에 400ｍ에 나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경기에서 에릭 리들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기자들이 어떻게 100ｍ 경주자로서 400ｍ를 뛸 수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100ｍ는 내 힘으로 뛰었고 나머지 300ｍ는 하나님의 힘으로 뛰었습니다.

주일을 지키기 위한 에릭 리들의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건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들어주심을 믿고 우리도 하나님께 간절히 원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10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축사하사 오천명을 먹이시고 12광주리가 남는 역사가 임하셨고 또한 보리떡 7개와 물고기 2마리로 사천명을 먹이시고 7광주리가 남는 역사를 보여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10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바로에 억매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다는 사실은 도져히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 가서 내 백성을 보내라 하니까?출5:2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7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8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9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도져히 강팍한 바로의 마음은 이스라엘을 보낼수 없는상황이었으나 하나님은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바로의 강팎한 마음을 움직여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며 귀신들을 쫓아내시는 능력도 있으십니다. 한 사람이 귀신들린 자를 데리고 와서 쫓아주기를 원하면서 막9:22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23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능력의 하나님께 “간절히 원하면” 무엇이든지 이뤄진다는 말씀하십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이스라엘백성들은 능력의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11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면 채우시겠고 구하면 응답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도 내 백성들은 듣지 아니하며 나를 원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능치못하심이 없는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기를 원합니다.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

마7:7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 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저는 도초에 있으면서 제비집이 사택에 여러군데 지어졌기에 제비들의 새끼 키우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어미가 먹이를 물고 오면 새끼들이 입을 크게 벌립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입을 가장 크게 벌린 새끼에게 먹이를 넣준다는 사실입니다.

제비도 이와 같거늘 하물며 만군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말씀 하십니다.

약5:13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을 믿고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11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2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랑만 하였지 간절히 하나님을 바라지도 않았고 말씀을 열심히 들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이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단절된 상태로 그냥 외면해 버리는 것보다 더 심한 벌이 어디있을까 “그래 네 갈대로 가거라

마치 집나간 탕자가 재산 절반을 원하여 나갈 때 그대로 버려두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부모와 소통이 없던 18살 소년이 IS무장단에 가입하려고 시리아로 탈출한 사건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듯이 말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부모 없는 사생아처럼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자가 돼서는 안됩니다. 나 혼자 고민하고 방황의 밤을 새워서는 안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하고 구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13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14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주님은 내 말을 들으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신28:1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주님은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기도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도하는 순종의 삶을 삽시다.

14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말씀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살리셨으니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굳건하게 서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입을 크게 열어”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